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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12:51
만약 코를 드러내고 마스크를 껴야할정도로 숨쉬기가 어렵다면, 마스크를 위아래로 접어 구겨서 양쪽 볼에 공기가 드나드는 틈을 만드시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마스크의 필터링 기능은 못쓰지만 비말감염이나 호흡기 접촉 막는 데에는 쓸 수 있으니까요.
20/03/26 11:38
김서림 방지 안경닦이(출근때 하면 퇴근때 또 해줘야 하지만서도)
그 외 덜서리는 각종 팁.(코부분을 한번 접는다던가 안경을 조금 길게해서 끝에 걸친다던가 을 써보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20/03/26 11:49
저는 2m만 떨어져도 사람 얼굴도 제대로 구별 못하는 근시인데 안경에 김 하도 서려서 오히려 시야 가리니까 그냥 벗고 다닙니다.
김서림 방지 했는데도 안경에 김 서리는걸 감당 못하네요. 그렇다고 안경 쓰고 3번을 하자니 힘들게 발품 팔아가며 마스크 쓰는 의미가 반감되는 것 같고요.
20/03/26 12:11
1번은 왜 그런건가요?? 마스크 하는 목적이 상대방한테 기침 하다 침 안튀게하려고 하는건데 크크크크
3번이야 자기만 피해보는거라 그나마..
20/03/26 12:12
아예 끼지도 않고 기침하는 사람은요 ㅠㅠ
회사에 저랑 마주보고 앉는 직원은 마스크도 안끼고 계속 기침하면서, 자기 기침은 기침이 아니라 재채기라고 크크크크 진심 미친 건 아닌지 싶네요. 코로나 아니더라도 평상시에도 예의가 아닌데.
20/03/26 13:28
뭐, 완전히 한글로 써져있고 좌우가 별 상관없이 위아래만 신경쓰면 되는 만화 몇컷이라, 일본만화 원작인걸 신경쓰기보다 그냥 평소 하던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겠죠 흐흐
20/03/26 12:49
3번은 저기서 양반이네요.
기침할때 마스크 내리는 사람은, 본인을 위해서만 마스크 쓰는 사람이죠. 무증상감염자인지 여부는 자기 자신도 알수 없는건데, 어찌되었든 남에게 옮기는건 되고 내가 옮는건 싫은 사람...
20/03/26 14:09
한적한 밖에 노닐땐 실컷 쓰고 있다가 실내 사람 많은데 들어오면 벗음, 남이랑 말할 때 벗음 - 정확하게 청개구리로 마스크 무의미하게 쓰는 사람 널렸습니다....ㅠㅠ
20/03/26 15:14
회사 상사랑 집이 같아서 반강제로 카풀 중인데(물론 제 차로) 저 세번째처럼 차 안에서 재채기 할때 마스크 내리고 하더군요. 진짜 어찌나 성질이 나던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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