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라 할때마다 MVP를 받는데, 이건 팀원들이 잘 키워준 거라 피오라의 MVP는 팀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현재 100% 원할한 소통은 안되는 편이라 티안이 나에게 잘 맞춰주려고 하는데, 티안이 나에게 맞추는게 아니라 내가 티안에게 맞출 수 있도록 언어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우리팀 두번의 패배가 전부 내가 나왔을때 한 패배였는데, 그래서 이제부터는 계속 출전하면서 다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온라인이라 좀 팬들 만날때와 다르긴 한데 대회 임하는 마음 가짐은 큰 차이 없다."

"오늘 경기 다른 팀원들 점수는 티안은 95점, 도인비는 98점, 크리스피는 98, 그리고 lwx는 70점 준다."

"FPX 온 이유는 롤드컵 우승하려고 온 것이고, 그 목표를 위해 팀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 많이 하겠다."

아무래도 화상이다보니 번거로워서 그러는지 루키, 도인비급 소통 되는 선수 아니면 더샤이 같은 선수도 거르고 한국 선수 경기 후 인터뷰 올 시즌 잘 안하던데,

칸이 너무 간만에 나왔다보니 궁금해서인지 경기 후 화상 인터뷰 했네요. 한국어로 하고 통역 끼고 했습니다.

FPX가 칸을 쓸때는 기존 기조 유지하면서 김군 자리에 칸만 갈아끼우는게 아니라 픽도 피오라 같은거 자꾸 주고 탑캐리 시켜보고 팀 방향 자체를 계속 완전히 바꿔 보려고 하더라구요. 바텀 게임에서 탑 게임으로 바꿔보려고 하고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팀 두개를 완성 시켜서 모든 메타에 최적화된 인한 팀을 만들겠다는 생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