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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15:13
전 더쿠가 극여초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분명 연예인, 미용 이런 쪽의 이야기가 주인걸 보면 여초는 맞긴 한데, 펨코처럼 메인으로 올라오는 글들이 다른 남초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선동글이거나 여론조작글인 경우도 상당해서 그냥 남녀가 룰 피해가면서 기싸움하는 공간같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 게시글들 보면 아예 여자는 하나도 없고 남자들만 글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남녀성비에 관한건 거기 운영자 소스가 전부기도 하고요.
20/03/31 14:30
스르륵은 특성화된 커뮤니티라 대형 커뮤니티까지 되긴 힘들지지 않을까요. 특히 일련의 사건으로 폐쇄적인 커뮤니티로 바뀌기도 하였고요.
20/03/31 14:32
오유 많이 죽었군요 . 정치문제로 사람들 많이 빠진걸로 아네요 .
보배드림은 차관련 이슈있을때만 가봤는데 진성 마초 아재 느낌 풀풀나더군요 .
20/03/31 14:44
웃대는 십몇년전에 좀 활동하고 그 이후로 거의 들어가본적이 없는데 요즘도 활발한가봐요 덜덜
펨코는 개인적으로 십여년전이 좋았습니다. 정말 축구나 에펨으로 모였던곳.. 작년중순까지 하다가 이제 안들어갑니다. pgr은 뭐... 제 주위에 아는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크크
20/03/31 15:17
웃대는 엄청 쪼그라들었는데 오유에서 일터지고 유입유저가 늘면서 커졌다고 들었어요. 옛날엔 흔한 남초사이트였는데, 지금은 여성유저가 엄청 많아져서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20/03/31 14:44
인벤은 대체제가 없는게 큽니다. 오죽하면 파판14 인벤은 관리자가 손 놓은지 1년 넘어서 아무것도 업데이트 안되는데도 다른 커뮤니티가 없어서 쓰이고있죠.
20/03/31 14:52
요즘은 뭐 좀만 메이저한 커뮤니티가면 정치드립이 난리고, 그 정치드립 보기싫다고 하면 '응 너 근첩' 이러니 피로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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