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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 16:39
난 양손으로 젓가락질 동시에 한다는걸 자랑거리로 삼고 있는데...
젓가락질 부심이 있습니다 도발에도 좋아요 내 왼손 젓가락질보다 니 오른손 젓가락질이 좋지가 않구나~
20/04/04 16:54
전 고기부심은 없는데 라면부심이 있어서 라면은 제가 끓여야 직성이 풀리는데 여름에 현타가 한번씩 오지만 그래도 남이 끓인거 먹다 빡치느니 제가 합니다 크크
20/04/04 17:20
용준좌 고깃집 하는줄도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식당 들어갔는데 거기 카운터에 서서 해설톤으로 계산받고 있으신거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나네요. 크크
20/04/04 18:40
호텔 조리장 출신 아부지와,
한식 요리사 출신 어머니 손에 자라 모든 고기에 대해 배우며 자랐고, 부모님이 고기집을 운영하시어 손님들 앞에서 고기를 구워야 하는 조기교육 덕분에 일반인 레벨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고기굽기 스킬을 가진 덕분에 제 테이블에는 항상 상무님과 이사님 그리고 제 시중을 들어줄 막내가 함께 합니다. 그래서 고기집 가면 제 테이블은 재미가 엄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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