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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 08:38
전 간츠보다도 주성치가 나온 서유기인가, 거기서 빅장 시전하는 초거대 부처님 생각났네요.
푸른 하늘에 형상마저 가려져서는 손오공 내려다보며 대륙만한 손바닥으로 찍어누르던 모습... 표절 논란이 있긴 하지만--;;
20/04/07 08:53
검색해보니 철거가 논의는 되고 있는데, 돈도 많이 들어 아직 결론은 없나보네요.
출장간적이 있던 센다이에 있군요. 알았으면 한 번 가봤을 것 같네요 크크.
20/04/07 09:53
https://www.sentabi.jp/wp-content/uploads/2019/11/2_%E4%BB%99%E5%8F%B0%E5%A4%A7%E8%A6%B3%E9%9F%B3.jpg
저 센다이 대관음상 찾아보니까 안에는 무려 저렇게 되어 있다네요. 오사카성처럼 안에는 박물관으로 꾸민듯 해요. 내부가 절이었으면 더 신기했을텐데 크
20/04/07 10:58
예전에 홋카이도 갔을 때 삿포로 근처의 불상을 보러 갔는데 입구에 모아이 석상 떼거지부터 물의 정원 그리고 동굴을 통과하면 천장이 뚫려있는데 앉아있는 부처님.
그게 진짜 간츠가 떠오르더라구요 분위기부터 천주교 신자인 저도 합장하게 만듬. 분위기가 이래서 앞으로 못 볼 것 같지만 여행지 중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멋졌습니다.
20/04/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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