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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19:48
제목 보면 주작이 맞는 거 같네요 이 글의 핵심은 청각장애 부모를 욕하다 자식한테 맞은 건데
왜 유도부가 메인인가 생각해보면 어그로성 주작 제목이기 때문이겠죠
20/04/15 19:51
(수정됨) 남편 분이 얼마나 답답하고 답이 없었으면 인터넷에 글을 올렸을까요? 올리면 자기 부인, 자식 욕 엄청나게 먹는건 불에 보듯 빤할 일인데..
하.. 답이 없네요. 캐리어 와도 안 됩니다 중3인 애가 부모욕한것도 가정교육이 의심될 지경인데 그것도 남자가 여자를 가지고.. 엄마가 학교 찾아가서 아들한테 싸대기를 때리고 여자 앞에 댈구 가서 어머니가 손이 발이 닳도록 사과해도 애 가정교육이 될랑 말랑 할 것 같은데..
20/04/15 19:55
이걸 잘잘못을 가리겠다고 인터넷에 올린 것 자체가 너무 이상해서 저는 주작에 한 표 던집니다.
사실이라면 애초에 저런 사람이 인터넷에서 불특정 다수가 뭐라고 한들 수긍할 리가 없잖아요.
20/04/15 20:00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죠. 충분히 가능한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 저런식의 내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넌 무조건 내편들어야해. 아 이거 어려워요 너무..
20/04/15 20:03
아버지가 정상인데 애 상태를 봐서는 어머니 쪽이 가정교육에 영향이 더 크네요.
사회에 쓰레기 하나 더 배출할 게 아니라면 이혼을 한다는 가정하에 애는 아버지가 데려가서 가르치길...
20/04/15 20:06
글 곱씹어서 읽다보니 이게 주작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정말 무서운게
남편은 이런 일들을 실제로 지켜본게 아니라, 자기 아들, 부인 좀 더 나아가면 선생정도한테 들은 내용일꺼 아닙까? 근데도 이정도라면.. 진실은 얼마나 더 여중생에게 가혹했겠습니까? 에휴.....
20/04/15 21:29
애가 중3이면 16살인데요
최소한16년을 결혼생활했는데 저거 비슷한 에피소드도 없었다 이제야 저런 문제가 불거져서 인터넷 판결을 해보자고 한다? 말이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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