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20 06:29:15
Name 라붐팬임
File #1 asddfgdfg.jpg (36.7 KB), Download : 69
File #2 sdfsdfA.jpg (60.2 KB), Download : 53
출처 느바매냐
Subject [기타] 역대급 기차 사고




귀신 기차 후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문문무
20/04/20 06:47
수정 아이콘
그냥 그시절 노인네들의 무식할정도의 안전불감증이라고 봅니다
4Atropos
20/04/20 0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인분들의 “무식한 안전불감증”으로만 모든걸 설명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게 될까요..??
죽자고 기차앞에 달려든게 아니고서야 같은 유형의 사고가 3건이 하루 한기차에서 났다고 하면 차라리 본문의 귀신기차가 더 그럴싸 해 보입니다만..;;
일단 많은 요인중에 시스템의 문제는 확실해보입니다.
저러한 변수가 한건도 아니고 세건이면 이미 그건 고인 개개인의 잘못이라고 볼 수 없죠.. 시스템에서 그런 변수들을 적절히 걸러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거잖아요..
사람들이 꼭다녀야 하는 길에 철로를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깔아둔 것일수도 있고, 당시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경보시스템이 있었는지, 오작동 했는지도 모르잖아요..
반면에 수도권 웬만한 지하철 역사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고 무단횡단이 잦은 곳에는 중앙분리 펜드도 설치되어 있고요..

또한, 모든 원인을 돌아가신 분들 탓으로만 치부하고 아무런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비슷한 유형의 사고는 계속 발생할텐데.. 그때마다 개개인 탓으로 몰아가는게 바람직한 일일까요..??
20/04/20 0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3건중 2건은 죽여달라고 기차앞으로 달려든게 맞습니다. 1건은 역 구내로 넘어들어가서 치인거고, 3번째 익산 할배는 건널목 관리자가 말리는데도 막무가내로 뿌리치고 걸어들어가서 치였습니다. 나머지 한건은 시골 철도건널목 특성상 시스템의 문제로 볼 수는 있겠네요.
겜돌이
20/04/20 07:47
수정 아이콘
잔인한 말일 수 있지만 이런 사고는 사실 사람탓이죠... 열차가 뭐 탈선을 한 것도 아니고 ㅠㅠ
20/04/20 07:47
수정 아이콘
와 하루만에 기관사 3명이덜덜
20/04/20 07:59
수정 아이콘
서프라이즈~!
fallsdown
20/04/20 08:07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도 아니고 기찻길이면... 세분의 기관사분들이 안타깝다는 마음이 먼저 드네요
고란고란
20/04/20 08:15
수정 아이콘
이리역 열차폭발사고 나올 줄 알았네요...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저건 열차 잘못이 아니죠.
노지선
20/04/20 08:4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검색해보니다 나오네여 어르신들이 철길로 들어가신거네여 ㅠㅠ
유니언스
20/04/20 08:50
수정 아이콘
한건은 기억이 안나고 2건은 치인 사람이 무식하고 잘못한게 맞죠.
근데 참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이 드는게 첫번째로 치인 사람이 없었으면 시간상 뒤에 두건도 일어나지 않았을거라는거 -_-;
머나먼조상
20/04/20 09:01
수정 아이콘
기관사분들 안타깝네요
티모대위
20/04/20 09:09
수정 아이콘
보통 열차 사고는 열차도 기관사탓도 아니긴하죠... 열차란 물건이 뭐 급정거나 회피가 가능한 것도 아니고...
쿠우의 절규
20/04/20 09:30
수정 아이콘
https://weekly.donga.com/List/3/all/11/68572/1
셋 다 보행자 과실이 맞지만, 경위를 보면 더 이상하네요...
알카즈네
20/04/20 10:14
수정 아이콘
경위도 경위지만 기사 내용 중에 기관사 실명은 왜 적는지 정말 띠용~하네요. 요즘 같으면 바로 소송감인데요.
쿠우의 절규
20/04/20 10:37
수정 아이콘
거의 20년 전이어서 요즘처럼 개인정보 보호를 하지 않을 때지만, 적을 수 있다면 전부 적는 것이 기본이기는 합니다. 우리나라 보도에서 익명을 지나치게 많이 쓴다는 건 신방과 수업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구요.
어르신들은 전부 익명처리 한 것으로 보아 기관사들은 아무 잘못없으니 표시해도 된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싶네요.
까박스
20/04/20 10:38
수정 아이콘
묘하다묘해..
及時雨
20/04/20 13:36
수정 아이콘
저승사자가 앞에 타고 있었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3432 [유머] 벤틀리 걷어찬 20대의 해명 [144] 파랑파랑14417 20/04/20 14417
383430 [기타] 5.4 인치 아이폰 12,신형 아이폰 SE와 거의 같은 크기일것(루머) [20] 크레토스6902 20/04/20 6902
383429 [LOL] 프나틱 보내버린 G2근황 [4] Perkz11852 20/04/20 11852
383428 [유머] 일본의 상황이 심각해지는 증거 [32] 쵸코하임15340 20/04/20 15340
383427 [기타] 수원 가오가이거가 물어내야 할 금액. [94] 삭제됨15357 20/04/20 15357
383425 [서브컬쳐] (원피스)스모커 중장 진짜 능력.jpg [9] TWICE쯔위8995 20/04/20 8995
383424 [동물&귀욤] 소파에 제대로 앉는 법 [4] 흰긴수염돌고래8056 20/04/20 8056
383423 [기타] 역대급 기차 사고 [17] 라붐팬임11377 20/04/20 11377
383422 [LOL] G2 : "헤이, 브위포. 약속한 돈은 보냈어!" [26] 신불해10812 20/04/20 10812
383421 [LOL] G2 원더 근황 [12] Perkz10106 20/04/20 10106
383420 [기타] 밤에 정말 충격적이였던사건 [11] 불행14054 20/04/20 14054
383419 [기타] 여러분 민달팽이 날로 먹지 마세요.jpg [12] This-Plus13218 20/04/20 13218
383418 [게임] 크라이시스 리머스터 오피셜 티저.swf [2] TWICE쯔위5600 20/04/20 5600
383417 [유머] 캡틴 아메리카 방패 전등 만들기 [21] 마스터충달9924 20/04/20 9924
383416 [스타1] 이영호 테란 졸업 / 랜덤 전향 선언 [41] 及時雨13812 20/04/20 13812
383415 [기타] J.E.B Livestream [8] 나성범7149 20/04/20 7149
383413 [동물&귀욤] 올~~~~ [7] 유니언스6633 20/04/20 6633
383412 [동물&귀욤] 싸우는 아가들 말리는 아빠 [12] 흰긴수염돌고래9171 20/04/19 9171
383411 [LOL] 2020 LEC Spring Season MVP - Jankos [10] Ensis5612 20/04/19 5612
383409 [유머] 여친/아내들의 하소연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169 20/04/19 14169
383408 [유머] 100년 전의 과학기사 [8] 한쓰우와와13588 20/04/19 13588
383407 [LOL] 오늘자 LPL 탑차이 [23] 스톤에이지10859 20/04/19 10859
383406 [유머] Fake Love [4] 퀀텀리프8448 20/04/19 84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