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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3 09:39:13
Name 삭제됨
출처 국방부
Subject [유머] 육군 상병 여군대위 폭행사건에 대한 육군의 대처.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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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군
20/04/23 09:41
수정 아이콘
친 이유를 알아내어 해결한다 - 사회
칠수있는 물건을 전부 없앤다 - 군대
Lord Be Goja
20/04/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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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 조임꾼을 훈련소부터 회수하던 시절도 있었죠
아웅이
20/04/23 09:56
수정 아이콘
요새는 회수 안하나요??
Lord Be Goja
20/04/23 10:03
수정 아이콘
제가 군복을 입은게 벌써 10년이 넘어서 알수가 없네요
20/04/23 09:41
수정 아이콘
뭐야 흔한 군대군요 난또 머라고
ComeAgain
20/04/23 09:41
수정 아이콘
주먹으로 안 친 게 다행인지...
20/04/23 09:55
수정 아이콘
주먹으로 친다->손모가지를 날린다->오함마가 필요하다->오함마 압수
???????
Lord Be Goja
20/04/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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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총기사고만 좀 일으키면 집총거부가 불가능!
20/04/23 10: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교도소를 갈테니 총을 잡을 일이 없어지겠군요 크크
20/04/23 09:42
수정 아이콘
상병압수는 안하네 그래도...
스웨트
20/04/23 09:42
수정 아이콘
군 대 했 다
20/04/23 09:42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의 해결책이군요...
손나이쁜손나은
20/04/23 09:43
수정 아이콘
해경을 해체 하겠습..?
우리는 하나의 빛
20/04/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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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참된(?) 군인의 딸..
20/04/23 09:43
수정 아이콘
-군-
20/04/23 09:44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군대인데?
20/04/23 09:46
수정 아이콘
모 부대에서 장염이 집단발병 -> 역학조사 결과 수인성으로 밝혀짐 -> 특단의 조치로 부대내 모든 정수기 냉수꼭지를 파쇄했다던 얘기가 떠오르는군요;
윌모어
20/04/23 09:48
수정 아이콘
활동화끈으로 자살 시도한 병사가 나오자 전 대대 병사들의 활동화를 다 압수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암드맨
20/04/23 09:54
수정 아이콘
제가 논산에 있을때 조교들 자살이 잦았는데 (교지대 동기중 2명이..) 사람은 적으니 잠도 못자고 일이 끝이 없어서 신경질적이 되어서
벌어진 일인데 저때 공급창고에서 자살했다고 공급창고 열쇠를 병들이 못가지게 하고 대인관계는 좋지만 안색이 안좋다 지적받은 조교 보일러 병으로 보직이동 하는 걸로 저희 대대는 대책 끝났었습니다.
本田 仁美
20/04/23 11:52
수정 아이콘
제가 복무할때 예비 군화끈을 다 회수했던 적이 있습니다.
에프케이
20/04/23 09:50
수정 아이콘
군대가 그렇지 머
스타슈터
20/04/23 09:52
수정 아이콘
군기강 확립 특별정신교육 하라고 공문은 내려오겠죠... 대충 언급만 하고 야삽 걷으라고 한 뒤 작업하러 가겠지만.
고거슨
20/04/23 09:53
수정 아이콘
모든 사병은 빡머갈이라고 전제하고 대책을 세우다보니 본인들도 그렇게 된건지

아님 근본적으로 유연한 사고를 배제하는 군대 특성상 근시안적인 인간들만 남는건지...
20/04/23 09:57
수정 아이콘
본문은 믿을만한 정보인가요? 육군 모 부대 모 상급자의 명령이라면 그런 인식의 사람이 한두명 쯤은 있을수도 있겟다 싶긴 한데
육군 전체에서 공식 지휘체계로 저런 멍청한 명령이 하달되었을 거라는 예상이 도저히 안 되어서요
EPerShare
20/04/23 10:04
수정 아이콘
본문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멍청이가 군복을 입지는 않아도 군복을 입으면 모두 멍청해지기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어리고래
20/04/23 09:58
수정 아이콘
상병과 중대장을 압수했어야지 쯧쯧
HA클러스터
20/04/23 09:59
수정 아이콘
뻔하죠 뭐. 군 기강 확립, 근본원인 해결, 사병복지 같은건 돈과 시간이 많이 들고 당장 어떻게 하기도 쉽지 않지만 (솔직히 그들은 이런거 하고 싶지 않음) 야삽 금지는 그냥 명령만 내리면 되는 아주 하기 쉬운 일인데다 위에는 일단 대책을 세웠다는 말로 변명을 할 수 있으니까요.
파핀폐인
20/04/23 09:59
수정 아이콘
굳건이
늠 름 하 다 !
영혼의공원
20/04/23 09:59
수정 아이콘
98군번인 제가 군대에서 처음 맞은 이유가 [구타 근절] 비누를 사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구타 근절이라고 알뜨랑 비누 같은것에 칼로 파서 구타 근절이라고 새기고 그걸 검열용으로 비치해 놓았는데 제가 신병때 모르고 사용했거든요
아웅이
20/04/23 10:04
수정 아이콘
낙서금지!
20060828
20/04/23 10:25
수정 아이콘
구타 근절 비누를 사용해 구타를 당하다니..
20/04/23 10:41
수정 아이콘
진짜 심각한 블랙코미디네요...
곧미남
20/04/23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98번 군번입니다 흑흑
Cafe_Seokguram
20/04/23 11:10
수정 아이콘
앗...아아...
티모대위
20/04/23 12:21
수정 아이콘
진짜 군대는 모순의 극치...
Love&Hate
20/04/23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제 후임병인 일병때문에 행보관한테 불려가서 주먹질당했는데
사유가 그 일병이 이등병을 때렸다고......
구타가 있어서야 되겠냐면서 호통치면서 주먹질하던데 그 순간만큼은 죽여버리고싶었는데
복부와 명치를 주먹으로 너무 맞아서 숨이 안쉬어져서 바닥에 구르느라 아무것도 못했죠.
다행이죠. 쫌만 덜맞았으면 하극상 일어났을듯.
興盡悲來
20/04/23 10:03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상병과 중위 계급을 폐지하겠습니다
20/04/23 13: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중상주의
20/04/23 10:06
수정 아이콘
액션이라는 건 군대같은 집단에서 항상 중요합니다. 액션은 그 성격상 뭐라도 하는 티가 나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만화에 기재된 병사들이 하는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티가 안나고 실행이 지난한 장기적 과제입니다. 반면 후자는 쉽고, 티가 납니다. 이 장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기업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사고시 본인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물밑작업인데, 얼마나 세련되게 감추느냐가 관건이라 할까요.
도둑까치
20/04/23 10:09
수정 아이콘
이해못할 건 없습니다. 군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야삽]으로 상관을 폭행하는 케이스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니깐요. ???
쵸코하임
20/04/23 10:15
수정 아이콘
니들이 그렇지 뭐-_-;;;
닉네임을바꾸다
20/04/23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근본적인 조치라고 해봐야 그걸 또 구현하기 위한 세부실행방법과 평가방식에서 붕뜨죠...거기에 저런게 된다해도 없어지지는 않거든요...
중상주의
20/04/23 11:3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군기강을 확립하는 방안"에서 군기강 확립 비디오 일 2회 시청 (군사령부 정훈팀 제작) 뭐 이런 식의 티나는 대처를 하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0/04/23 11:36
수정 아이콘
티가 안나면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근본적 문제는 어쩔 수 없거든요...
아스날
20/04/23 10:28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야삽을..
Grateful Days~
20/04/23 10:30
수정 아이콘
총기사고나면 총을 없애지 그러냐..
파아란곰
20/04/23 10:36
수정 아이콘
뭐 부대마다 대처가 다른거 아님?
20/04/23 10:36
수정 아이콘
오늘도 평화롭군요
새벽목장
20/04/23 10:4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바보여도 그렇게는 안할거같은데
저 카톡 두줄만 달랑보고는 못믿겠네요
20/04/23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군생활 때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게 떠오르네요. 탄약고였는지 교보재창고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전구가 합선되서 작은 불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사단 내 모든 각종 창고에 달려있는 전구를 싸그리 없애버리라는 지시가 내려왔었죠. 대략 15년 전 일인데 여전하네요.
심플맨
20/04/23 10:44
수정 아이콘
높으신분들 입장에서는 야삽이 무서울 듯 크크크
20/04/23 10:52
수정 아이콘
평범한 한국 군대로구만
다리기
20/04/23 10:56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훈련병이 군화 끈으로 자살시도 했었는데요
훈련병 전원의 군화 끈을 다 걷어갔습니다 크크크
운동화나 뭐.. 다른 비슷한 물건도 많았지만 딱 그거만.. 진짜 군대 대다나다 싶었어요
미카엘
20/04/23 11:01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성 있는 군머식 대처죠 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3 11:02
수정 아이콘
군대가 있어서 군대내 사고가 발생하는거니 군대를 없애는걸로?
열씨미
20/04/23 11:39
수정 아이콘
저 군복무때 기억나는게 고참들이 매일 불침번 근무자들에게 밤새 시간대별로 세탁기 예약해놓는게 심해져서 불침번들의 주 업무와 인수인계 내용이 누구누구 빨래가 어느 세탁기에서 돌아가고있고 누구 빨래해야되고 이런게 되다보니까 불침번중 한명이 마음의소리로 부조리하다고 찔렀는데..
결과가 모든 장병 세탁기 사용 금지시키고 손빨래해라로 나왔던.
군대에서 일처리하는게 그렇죠.
20/04/23 12:15
수정 아이콘
군 대처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게 무슨 근거로 실화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티모대위
20/04/23 12:21
수정 아이콘
이런건 미국이 보고 배워야 할텐데.
시린비
20/04/23 12:48
수정 아이콘
딱히 실화란 근거는 없죠.
하지만 야상끈걷어가는 등의 대처를 실제로 겪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많은 부대중에 저런거 하는 부대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낄뿐...
20/04/23 13:00
수정 아이콘
옥상의 민들레꽃이라는 동화를 보면 삭막한 현대 도심의 아파트에서 노인 투신자살이 연달아 이어지자 부녀회에서 대책으로 쇠창살 설치, 잠금장치 강화 등을 주장합니다. 노령층의 투신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창문 잠금이 아니라 소외당한 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라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동화가 끝났던걸로 기억하는데, 군대는 참...

군대 얘기를 첨언하자면 군화끈으로 자살한 사례가 있어서 '5매듭' 이라고, 전투화 끈 중간중간에 매듭을 5번 만들게 했습니다...
20/04/23 13:01
수정 아이콘
저 말은 실화란 근거는 없지만 이런 류는 진짜입니다.

저희 부대는 실제로 화장실 대변기칸 옷걸이에 자살시도한 사람이 나와서

직접 옷걸이같은 봉 다 제거하고 그랬습니다ㅜㅜ
똥구멍
20/04/23 15:01
수정 아이콘
신교대 때 운동화끈으로 자살했던 사람이 있었는지;
신교대 입소하자마자 운동화끈 못풀게 2중 3중으로 쪼여놓는 일은 실제로 겪었습니다.
20/04/24 00:39
수정 아이콘
저런 머리들로 무슨 군인을 해....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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