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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4 21:23
용두사미작들 보면..차라리 미완으로 남아서 불후의 명작으로 남았더라면.. 그런 작품들 정말 많아요.
내 머리속 상상으로 그후의 전개를 상상하며, 미완의 명작으로 남아주길.. 우라사와 나오키 양반의 작품이나, 나루토 원피스 기타 등등.. 아니면 용의 머리만큼의 임펙트와 재미는 아니었지만 끝까지 망가지지 않고 잘 마무리된 강철의 연금술사라던가
20/04/24 21:34
얼마전에 디자인 바뀐 후에 나온 부분을 봤이는데. 역시 너무 재미가 있습니다.
바뀐 디자인이나 설정도 너무 매력적이에요. 오히려 이제 구권들을 보면 디자인들이 촌스러워 보일 정도...
20/04/24 22:49
결계사 정말 재밌는 만화죠. 그림체도 깔끔하고 내용도 복잡하지 않고 주인공들 매력 터지고... 굳이 흠이라면 자극적인 맛이 별로 없어서 큰 흥행은 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4/24 23:01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저만한 만화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인공 능력도 상당히 독특하고 적들도 굉장히 다채롭습니다. 주인공이 최강이 아니라는 것도 이색적이었어요.
20/04/24 21:42
그래도 아무리 추접하더라도 완결은 내는게 낫다고 보네요.
이리저리 세계관 넓혀놓고 수습못해서 대충 싸맨다음에 독자한테 던져버리는 엔딩이나, 결국 수습못하고 잠적타는 마무리는.. 정말 그 어떤 엔딩보다도 질낮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냥 소드마스터야마토엔딩이나마 뭔가 작가로서 책임을 지고 끝내야한다고 생각해요 완결이 없는 출판물은 작품으로 쳐줄수조차 없죠. 마침점을 못찍었으니.
20/04/24 22:02
강철연은 시작부터 완결까지 탄탄하게 짜여진 명작이었다면
꼭두각시서커스는 처음에는 늘어지기도 하며 산으로 갈뻔한 스토리를 여차저차하다보니 결국 모든게 맞아 떨어지게 하며 마지막에 깊은 감동을 주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왜 T1이 생각나지;;; 결국 후반 운영과 한타로 게임을 승리하는....흐흐흐
20/04/24 23:02
옛날에 대여점에서 빌려볼때 재미있었는데... 최근 리부트도 재미있나요?같은 내용을 새로그려서 나오는 건지 내용도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20/04/24 23:38
처음 1권을 읽어보고 충격에 빠져 마음 속 최고의 만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었던 것이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이런 명작이라면, 최소 10년은 그냥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안일했습니다.
20/04/25 14:58
파이브스타 스토리즈 라는 로봇물 만화입니다.
맨뒤에 첨부된 연혁을 모두 읽고 매권 5번은 정독해야 이해가 가는 만화이죠. 근데 엔딩이 안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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