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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21:15
어디 보자... 정답은 러브크래프트의 "데이곤"! 이겠군요!
러브크래프트의 공포소설도 재밌지만, 윌리엄 포크너의 남부 고딕소설도 한 호러하지요. 크리쳐물과 도시괴담 기반의 공포물과, "이끼"나 "곡성" 같은 시골의 생활형 스릴러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시골이 인심이 포근하다거나.. 그런 말씀이 하시는 분이 주변에 있다면, 포크너의 소설을 선물해드리는 것도 괜찮겠네요. 고대신보다 더 미치겠는 시골의 비밀들...
20/04/26 21:29
오랜만입니다. 아마네 스즈하입니다. 하시다 타이타의 딸입니다.
당신에게 있어서는, 수시간 전의 일일지도 몰라요. 지금은, 서기 2000년 6월 13일입니다. 이것을 당신이 읽고 있다면 대략 10년 전이라는 게 됩니다. 결론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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