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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 11:18
16-17년전쯤에 제가 50사 보급대에 있을때 사단 위문공연으로 장윤정씨가 터틀맨이 같이 왔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레전설적인 공연인데..장윤정씨는 아직 별로 안떠서 그런지 트롯이라 그런지 싸늘한반응이였지만(결국 다른 곡 부름) 터틀맨은 호응이 정말 좋았어요.
20/05/07 12:37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 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따위 생각 한 적도 없었고요 금 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거북이 - 빙고 중에서 RIP 터틀맨
20/05/07 11:35
제가 학교다닐때
음악수업에서 좋아하는 음악가 조사해서 보고서 제출하는게 수행평가인적 있었는데 거북이 했어요 크크 다들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 이런 사람 했는데 말이죠
20/05/07 11:40
거북이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인 '10년 전으로'
[지금 이 시간을 되돌려도 되돌아가도 또 어차피 오는 미래 몇 년 더 후에 그때 마다 되돌릴까 한도 끝도 없습니까 지금 오늘 맘을 기억하면 다가올 내일이면 새로운 기회들이 다가오면 최선을 다하는 자신을 보게 되겠지] 가사도 너무 좋아요
20/05/07 11:45
참 좋은 래퍼로 기억합니다.
작곡 작사 인품도 좋지만.. 저는 아직 터틀맨의 묵직하면서 독특한 음색을 대체할만한 래퍼를 아직 보질못했어요. 저 음색을 대체할만한 래퍼가 혹시 어딘가에 있을까요~~~
20/05/07 13:08
의사 말 듣고 살 좀 빼며 몸 관리 하지 그랬어요 ㅠㅠ
뒤늦게 주옥같은 가사들을 알게 되어서 최근에 다시 듣고 있는데, 육중한 몸보다 노랫말과 멜로디를 더 기억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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