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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2:20
페미든 정치성향이든 극단적이지 않으면 달라도 큰 상관없죠. 첫만남 부터 드러낸다는건 그만큼 과몰입에 극단적인거고 뭐든 마찬가진데 경제력이 만남에
중요한거지만 첫만남 부터 연봉 물어보고 이러면 속물 취급 받자나요
20/05/12 11:57
얼굴도 이쁘장하고 성격도 좋아서 아끼던 여자사람동생 하나가 있었는데
카톡 프사에 남혐에 가까운 페미 관련 글들을 마구 올리는 걸 보게되니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ㅠ
20/05/12 12:25
저 페미사상이 자아로부터 구축된 사고방식이라기보다 어딘가에서 배워온 거라서 고쳐쓰기가 어렵진 않기는 해서.... 저라면 별로 마이너스라 생각 안했을 것 같아요.
20/05/12 12:14
제 친누나한테도 비슷한 얘기 들었는데 소개팅남이 남페미인거 티내면서 여성인권이니 어쩌고 눈치 없게 떠들어서 누나가 바로 연락 끊었다고 하더라고요. 제 누나가 여대 에 사과대 나왔는데도 이렇게 느낄정도면 일반적으로 저런식의 행동은 굉장히 사회성 부족한 행동이라 봅니다.
20/05/12 12:19
그리고 페미는 이뻐도 소용 없습니다. 페미랑 사귀던 후배가 결혼문제로 고통받는 얘기 들어봤는데... 이쁘건 몇년을 만났건 다 소용없더라고요.
20/05/12 12:47
그것만으로 된다면 출산체험이 어려운건가요
출산 육아에 공포 느끼는 사람 많고 이해 못할 것도아닌데 저도 별 생각 없었는데 와이프 진통 12시간 하고 나중에는 저한테 존대말로 살려주세요 이러는거 보고 저도 넋나가던데
20/05/12 13:33
사랑하는 두 사람의 사랑의결실로 자신들과 닮은 2세를 낳아 키우고싶은거여서요?
출산에 대한 거절이 아이에 대한 의지보다 자신의 삶이나, 출산의 두려움등이라던가 다른이유라면 합당해보이는데 내가아플거니 너도아파 라는건 일견 합리적으로 보이지않네요
20/05/12 13:28
출산체험도 하기 싫다는 주제에 출산 강요는 하겠다는 심성이 대단하네요.
주변인으로 골라야 한다면 페미보다 이런 남자를 먼저 거르겠습니다.
20/05/12 13:54
그러니까 출산체험을 왜하냐고요. 이유가 필요하면 하죠.
근데 결혼한 배우자에게 애낳으면 이렇게 아픈거니까 너도 아파봐 ?? 극혐이에요. 내가아파서 니가 안아프면 하죠 두번이라도 하죠. 근데 그런거 아니잖아요 나혼자 아프기 억울하다는거 아니에요? 온라인에사 키배라면 그렇게 말할수도 있죠. 근데 배우자한테? 공감능력? 공감능력 부족한게 누군지
20/05/12 14:03
출산체험 이라는게 그럼 왜있습니까?
키배용으로 있는거에요? 아니 반대로 애낳으란 소린 왜하냐니까요? 그건 어떤 당위성이 있냐구요 와이프가 출산 체험 해보라는게 내가 해보니 정말 아프네 당신도 무섭겠구나 이런말 듣고싶어서지 너도 아프니 개꿀이구나 이럴거란 말인가요?
20/05/12 14:12
페미들 극성부리니까 있겠죠? 별로 관심은 없습니다만
애낳으란소리? 그딴식으로 받아들이는게 페미들 문젭니다. 지만 희생해서 낳으란식으로 받아들이죠. 너랑 나의 아이를 갖는 행위로 생각할수는 없습니까? 공감능력이 그렇게딸려요? 애낳는게 무섭겟구나 소리듣고싶어서라구요? 지들은 아이를 갖는일을 위해서도 피하는 출산을 무섭겠구나 소리듣자고 배우자에게 시킨다고요? 페미 수준
20/05/12 14:24
반대로 생각하면 남자들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것도 가족을 위한 희생이고 그걸 당연시하며 돈버는 기계 취급 하는것 보단 일하느라 힘들고 고생많아 라고 해주는게 누가봐도 좋겠죠?
적어도 저런 식의 마인드인게 일반적 일거란거고 위에 썻듯이 출산체험을 하네 마네는 2차적 문제 일거 같단겁니다. 페미랑 직접 관련도 없는 얘기 같은데 뭔 페미 극혐을 입에 물고 사시네요;
20/05/12 14:38
당연히 그렇게 말해주는게 좋죠.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말하고 있겠죠 그형님은? 근데 그렇게 말해주는걸 위해서 너도 나가서 노가다뛰고와바 라고 말하는거잖아요? 그저 그렇게 말해주는걸 넘어서서요 다른차원의 얘기죠. 아 그리고 페미시라길래 말씀드린건데요
20/05/12 15:04
라디오스타 님// 페미 옹호 하는편이랬죠. 굳이 거대담론 에서 한쪽 찍어야 한다면 그렇단 겁니다. 민주당 기본입장 정도?
레디컬 페미는 저도 극혐하고 님같은분은 더 극혐합니다. 당연히 그 형님도 그렇게 말하고 계신지는 저는 모르죠. 님이 아무설명도 없이 출산체험 하랬다고 막무가내 극혐이라고만 하시는데 어찌 압니까? 어떤 가정주부가 남편한테 돈좀 더 벌어오랬다고 나보고 노가다 한번 해보랜다 극혐이다 이랬다면 어떤 상황인지 바로 판단 할수 있습니까? 노가다 해봐라 말하는것도 진짜 노가다 한번 뛰고 온다고 해결 되는게 아니자나요. 나도 정말 힘들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말하는거고 저것도 그런식으로 해석하면 그만큼 애낳는게 싫다 무섭다 이런걸텐데 그걸 단순히 나혼자 아프니 억울하다로만 해석하시는게 너무 단순한거 아닙니까? 님 말처럼 그거 한다고 여자가 아플거 안아플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진짜 하고와서 별것도 아닌데 유난이냐 체험 하고왔으니 이제 애낳자 이러면 참 좋아할까요? 그러니 체험을 하고말고는 2차적 문제일거란거고 그것만보고 극혐이니 뭐니 할것도 아닙니다.
20/05/12 15:22
피정 님// 체험을 하고 말고가 왜 2차적 문제죠? 그걸원하는 행위가 극혐이란건데
제가 사전 설명을 안한게 문제지만 그렇다고 세상에 어떤남편이 와이프 애낳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습니까 아프고 힘든거 너무 마음 아프지만 우리 아이기 때문에 갖자고 하는거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만 예를 드시면 끝이없죠. 말자꾸 돌리시지 마시고 그냥 그것만 판단하시면 됩니다. 출산체험을 원하는 이유가 출산이 참 무섭겠구나 라는 말듣고싶어서라고 한다면 그말이 듣고 싶어서 본인은 [애를 가진다는 목적임에도] 출산을 무서워서 못한다고하면서 [공감을 받고싶으니까] 출산체험을 하라는 것 자체가 정말 이기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적어도 대한민국에서의 페미는 저정도 수준에서 나아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20/05/12 15:33
라디오스타 님// 오히려 그 와이프분이 극단적으로 이상한분은 아니란 가정하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겁니다.
체험을 하는 그 행위를 단순히 남편에 대한 징벌 수준으로 생각하거나 그 행위 자체로 출산 불안이 해소 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거죠. 부인분 입장에선 아직 애가지는거 보다 출산이 더 무서운거고 남편분이 애를 원한다면 더 달래고 설득 해야 하는게 일반적인거 아니에요? 충분히 노력하는데도 말이 안통한다면 답답하실거라 생각하지만 여성분을 극혐이라고 까지 말할 상황인가요? 저 상황에서 님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문제 해결법은 뭔데요? 애초에 부부간에 애를 가지는건 상의해서 결정 하는거 아닌가요? 싫다고 할 권리가 부인분에게 없나요? 뭐가 이기적이란거죠? 이건 부부간의 문제지 페미 타령 좀 고만하라구요
20/05/12 15:50
피정 님//
내가 출산이 무서우니까 남편이 출산체험을해 가 일반적인 해결법입니까? 싫다고 준비가 안됐다고하면 이해를 하죠. 실제로 저희부부는 그런 상태에요. 저도 아무런 불만없고요. 단한번도 강요한적 없습니다. 페미가 출산체험얘기를 많이들 들고오더라고요. 아닙니까? 페미 아닌 여자 사람중에 출산체험이라는걸 들어봤다는 사람자체도 적던데요. 내남편이 그런걸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단언컨데 한명도 못봤습니다. 꼴페미 빼고는요
20/05/12 15:56
라디오스타 님// 페미라서 그런 주장을 할수는 있습니다만 그 반대가 무조건 성립하는건 아니죠.
님도 결혼하셨으면 이해하실텐데 와이프가 이해안되는 소리한다고 일단 이해 해보려고하지 극혐이라고 반응하진 않자나요
20/05/12 15:11
극혐이란 말까지 붙일 정도인가요?
내 배우자가 그러면 어떻게 말했느냐에 따라 정 떨어질 수도 있는 문제지만 남의 가정사에 흠... 좀 과하단 생각입니다.
20/05/12 15:24
남의 가정사긴 하죠. 그 와이프 분이 유명한 페미라서요. 저는 저게 페미의 민낯이라 생각합니다 . 결국 남의 와이프면서 페미인이야긴데
저는 그냥 페미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말하긴 했습니다만... 또 말씀하신 것 처럼 동시에 남의 가정사기도 하네요.
20/05/12 15:39
부인분이 유명한 페미란 얘기를 첫플에 달아주셨으면 댓글이 길게 안달릴수도 있었겠네요
다만 일반적으로 출산에 대한 불안은 대부분 여성들이 공감하고 겪을수 있는 부분이라 저렇게만 말하시는건 좀 경솔하신거 같습니다.
20/05/12 15:47
그런가요? 전 페미라고해서 출산경험이 극혐이되고 일반인이면 그렇지 않다고는 생각하지않아서요. 저는 그 행위만 가지고 비난하고싶었습니다.
출산에 대한 불안을 출산체험으로 표현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면 전 동의 못하겠네요. 전 불안해 하는 여성을 비난하는게 아니고 그걸 남편의 출산체험을 원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겁니다.
20/05/12 15:59
행위만 가지고 비난하시기엔 정보가 너무 없는거 아닙니까 대충 검색해봐도 일반적인건 아니지만 꼭 페미랑 연관 있는것도 아닌데
잠깐 봤는데 전기자극으로 복부에 몇분정도 자극을 주는거고 원하면 바로 중단하고 말 그대로 고통만 체험해 보는건데 안좋게만 볼게 있습니까?
20/05/12 12:23
페미니즘 얘기하면서 자기가 분담도 5:5로 할것도 아닌데 손절 해야죠
잘생겼다고 하니 다가올 여자도 많은데 남혐하는걸 듣고 있을리가 없겟죠
20/05/12 12:39
이뻐도 페미하는 사람은 거르는 남자들이 많을걸요. 솔직히 페미하는 사람하고 진지하게 사귀면 하루하루가 피곤할텐데, 겨우 외모 좀 이쁘다고 그런 여자랑 사귀는건 좀...
20/05/12 12:41
특정 회사 노조때문에 한국에 노조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가 쌓였듯이...
일부 몰상식한 페미니스트들이 너무 나대서 정말 여성인권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건 아닌지...
20/05/12 12:45
예뻐도 맘이 멀어지죠... 페미가 이제까지 쿵쾅쿵쾅 안예쁘고 숏컷에 노화장 등등 선입견이 있지만 실제로 예쁜 사람들도 많이 하는게 페미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긴머리에 오지게 꾸미고 다니고 페미가 극혐하는 여자스러운~~ 복장 많이 하는데도 페미입니다 크크 전 옛날때부터 페미를 딱히 나쁘게 생각 안했는데 요즘 하도 뷔페미들만 가득차서 싫더라구요. 옛날에 페미 마인드를 가진 여자랑 만났는데 데이트 비용도 다 반반하고 나름 장점도 있어서 좋게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저 뷔ㅡ페죠. 내가 꿀빨건만 빨고 거절한다 크크
20/05/12 12:49
첫 만남에서 정치나 페미 종교 이야기 하면
저도 미모를 떠나서 안만날 것 같네요.. 어떤 성향인지 간도 안보고 액셀 밟았다는 건데 성향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굉장히 강성이라는 거라서 힘듭니다.
20/05/12 12:52
제가 예전에 정치얘기는 안했는데 카톡 프사에 정치적인 게 있었어서..
그 탄핵 정국에 박근혜보고 집에나 있으라고 어떤 여고생이 했던 짤.. 그랬는데 그거 보고 정치적인 거 같다고 주선자한테 듣고 까였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제가 맘에 안 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군요 크크
20/05/12 13:14
시기상 저 여자랑 만난 소개팅남은 아닐테지만, 작년초에 페미랑 소개팅한 회사 후배가 있습니다
메갈 성향이 은근히 보이는 다른 동료의 얘기에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친구인데, 소개팅 여성은 바로 손절했더라구요 두번째 만난 자리에서 어쩌다가 곰탕집 얘기가 나왔는데, 여자 눈빛이 바뀌면서 자기말만 맞다고 우겨서 더는 상종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답니다
20/05/12 14:58
저도 사회이슈 하나하나에 과몰입하는사람들은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가끔 개인적인일로 과몰입되는 주제가 있을수 있긴한데, 그래도 첫만남에선 조심해야죠..
20/05/12 15:16
캡틴 마블 - 아쿠아맨 개봉 때 브리 라슨과 엠버 허드에 대한 네티즌들의 태도를 비교해 보면.. 예쁜 게 아예 상관없진 않은 것 같긴 하지만..
페미 아니라도 첫만남에 급발진하면 굳이 또 볼 필요는 없죠
20/05/13 15:53
근데 페미하는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집 비용이 10억이라면 5:5로 5억 부담하나요?
전 예전부터 이부분이 궁금..혹시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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