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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2:39
저는 할머니가 매정하시고 자기만 아시는 분이라 같이 오래살았지만 저런 사랑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저런 감정을 공유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헤헤
20/05/12 13:22
생각해보니 저도 친할머니는 살아계실 때 얼굴 한 번 봤네요. 그때도 뭐 소닭보듯 하시던데. 외할머니도 그렇게 정있는 분은 아니었던 거 같고. 그래도 고모가 좀 잘 챙겨주셔서 본문 내용에 공감은 됩니다...
20/05/12 13:15
할머니한테 사랑은 많이 받았는데 저런 밥상은 받아본 적이 없네요... 귀하고 비싼 식물들이 많이나서 그것만 엄청 챙겨주시는데...우리 부모님만 신나고 저는 ㅠㅠ (ex 가시오가피, 가죽나물, 곰취, 초피, 들깨 등등)
20/05/12 13:20
비엔나로 어떤 모양을 낼까 엄청나게 고민하신 흔적이..크크
햄 종류 무게만 한근은 되어보이는데 저정도면 밥 여섯그릇 정도는 먹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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