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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20:37
논산 훈련소 있을때 병장들은 무섭지 않아 기억이 없는데 일병들이 진짜 무서움
학창시절 일진은 애들 장난일 정도로 그 매서운 눈빛과 손짓, 말투가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완전 애긴데 크크크.
22/08/05 20:46
전 논산 조교는 상병들이 제일 무섭긴했는데 말년병장 중에 사고친 훈련병한테 저렇게 가벼운 말투로 조곤조곤 잘잘못 자백받고 얼차려는 자비없이 주면서 담당 조교 불러서 교육 똑바로 못시켰냐고 갈구던 사람 봐서 강렬한 기억이 남았습니다 크크
22/08/05 21:32
저는 논산 나왓는데 지금 생각해도 얼탱이가 없는게.. 논산에 있는 이등병 애들이 훈련병을 개무시하는거였습니다. 조교가 아니라 그냥 이등병이었는데.. 다른 부대같으면 사실 이등병이 기가 살수가 없는데 자기보다 아래라고 훈련병을 갈구더라고요?? 사실... 아저씨잖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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