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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0 17:30
실수건 모건 잘못한거 깔끔하게 사과하고 빨리 정상화하길 바랍니다
이런걸로 바이럴이니 역바이럴이니 하는 것도 웃기고 저 예매 순위 1위에 속아서 관람하신 고객들도 상당수실텐데 그 분들에겐 어떻게 보상할건지... 그럴 마음도 없겠죠 저들은 참 낯이 두껍고 프로답지 못하네요
22/08/10 17:35
몰라서 여쭙는데
관객수, 평점, 후기..같은 것 말고.....예매 순위보고 영화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으신가봐요? 전 예매순위를 어디서 보는지도 모르는터라 ;;;
22/08/10 17:42
사람마다 많이들 다르더라구요 흐흐 저도 xx 할때 yy하는 사람이 있어? 하는게 종종 있는데 (물건 살때 최저가비교를 안한다던가 등 저에게는 이해가 안되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다는걸 매번 느낍니다
22/08/10 17:40
네이버 지난달 검색어 기준
영화 - 약 4백만 회 영화순위 - 약 1.8백만 회 이렇게 검색되었네요. 한달에 저정도로 많이들 순위 검색해서 선택에 참고합니다.
22/08/10 17:42
영화순위는 관객순위 아닌가요? 이번 사건과는 다른...전 그렇게 이해했었어서...
실제 영화순위(관객순위)에 착오를 일으켰다면 가벼이 볼일은 아니겠군요
22/08/10 17:45
네 그게 문제에요 이거 굉장히 큰 문제거든요
공식 기록에 영향을 끼치는 `주작`을 하고도 별일 아니고 실수로 넘어가려고 하는거거든요 실수든 의도든 공식 기록에 영향을 끼친거면 당연히 책임자가 나와야 하는 건입니다 뒤에서 바이럴이니 모니 실체도 밝히지 못하는 헛소리보다는 자신들의 실책부터 먼저 인정해야죠 제가 왜 빡치냐면 제가 저 영화 순위 보고 예매했다가 바로 이 이슈를 알고 아슬아슬하게 취소했거든요 아마 몰랐다면 전 관람하고 엄청난 분노를 했겠죠? 저 같은 사람 과연 없었을까요.
22/08/10 19:20
영화 하나를 정해 놓고 가는게 아니라,
일단 가면서, 또는, 가기 직전에 고르는 케이스도 많은데 그 때 어플에서 순위가 제일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와 이거 1등이네 요즘 핫한가보다 이거 볼래?"
22/08/10 17:31
https://extmovie.com/movietalk/88501490
비상선언 관련 메가박스 입장문 https://extmovie.com/movietalk/88501585 메가박스 측, "비상선언 테스트 발권 취소 진행 중…내부 절차로 시간 걸려" 가서 댓글 읽어보면 상식적으로 맞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22/08/10 17:42
실관람객과 테스트를 구분한다....
아이디로 거르면 되는게 왜 한참 걸릴까요? 테스트는 따로 어드민 아이디로 관리할 거고 그것만 일괄취소하면 되는데... 누굴 바보로 아는 변명 같네요
22/08/10 17:36
메가박스 쇼박스 같은 계열사였고 뿌리가 같습니다
지금은 메가가 팔려서 다른 그룹이지만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는 맞습니다 보통 쇼박스 작품을 메가에서 메인으로 많이 걸거든요 정확히 봐야겠지만 이번에도 메가가 스크린 가장 많이 걸었을 거에요 근데 흥행이 잘 안되면 메가에도 좋지 않습니다 씨지비는 이엔앰 롯데씨네마는 롯데엔터 이렇게까지 붙을 순 없어도 거의 비슷한 관계가 쇼박스와 메가박스 입니다
22/08/10 20:54
'비상선언'에 이어서 오늘 개봉한 '헌트'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은 메가박스중앙(주)의 자회사입니다. '비상선언'이 흥행을 하면 뒤이어 나오는 '헌트'의 개봉관 잡기가 불리해지는데 메가박스가 '비상선언'측과 짜고 조작을 했다구요? 자기 이익을 희생하면서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리온이 메가박스를 사모펀드인데 매각한게 2007년입니다. 이미 15년이 넘게 지난 일입니다. 15년이면 당시 임직원들도 회사에 얼마 남지 않았을 겁니다. 원체 이직도 잦은 바닥이니까요. 이걸로 하나로 묶어서 '상부상조'했다는 건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22/08/10 17:47
이미 비슷한걸 여러번 한적이 있어요
보통 상영 끝물 내리기직전에 마지막으로 관객수 뻥튀기용이나 vod직행하는 영화들 동시상영 타이틀 만들기용으로 했었던거라 지금까지는 별 화제가 안됐었는데 이번에는 대형영화 개봉 첫주에 대규모로 저질러버려서 사단이 난거
22/08/10 17:54
정말 다 봐줘서 해명이 100% 맞다고 쳐도 테스트 절차가 어디서도 듣도 보도 못한 수준이라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그러니까 본인들이 테스트 하면서 연계기관에 [실데이터] 넘겨주고 며칠이 지나도록 [본인들 내부절차] 때문에 취소 못하고 있다는건데. 개발로 밥벌어먹고 사는 입장에서 저딴식으로 테스트하는거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애초에 테스트 데이터는 테스트 서버로만 연계하는게 기본중에 기본이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데이터 취소나 복구계획 면밀하게 미리 세워둬서 연계 성공 뜨자마자 바로 원복시켜야죠. 연계 기관에는 절대 피해가 가면 안되는거죠. 이게 은행연계였다 치면 테스트로 이체 데이터 실제 은행에 넘겨줘서 어딘가에 돈 입금된 상태로 본인들 절차 때문에 며칠을 취소 못때린다는건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22/08/10 18:26
https://cm.asiae.co.kr/article/2022081018034597623
영진위쪽에 취소데이터 넘겼다네요 일주일동안 처리못하던 일이 걸리니까 한시간만에 되는 기적이 발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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