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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4 00:27
뉴욕, 시카고 다 봉지에 들고 다녀도 전혀 아무말 없던데요...
어디까지가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술을 샀고, 포장해주는데로 들고 다녔을뿐... 근데 영화나 미드만 봐도 공원에 피크닉 가서 맥주 겁나 마시던데;;;
22/08/14 00:20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전거 타구 가는데 경찰이 세우더군요. 자전거로 너무 빨리달린다면서 종이로 경고장 같은 종이도 주던데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이 정도 속도가 빠르다고???
22/08/14 00:27
이거 맞습니다. 야외에서 맥주라도 먹으려면 종이봉투로 컵이나 병을 감싼 다음에 먹어야 하고, 유리잔이냐 플라스틱 잔이냐에 따라 걸릴 확률도 달라집니다. 유리잔이나 유리병이면 빼박이고요... 마치 하나의 법규를 정해놓고 그걸 못지키면 술취한놈, 지키면 아직 덜취한놈으로 판가름 하는 듯한 느낌도 있어요. 음주단속도 한국처럼 수치적으로 기계 부는게 아니라(한국인 많은 LA제외) 운전할때 좌우로 비틀거리는거 세워서 알파벳 거꾸로 말하기 구구단같은거 시켜보고 판단한다고하죠.
22/08/14 02:13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다들 눈치보면서 야외 음주하던게 제 추억이군요. 진짜 다들 서로 눈치보면서 해변가에서 맥주마시고 있더라고요 크크크크크
22/08/14 10:32
저기는 종교적인 이유로 금지한 역사가 있다고는 해도 우리나라가 지나치게 술에 관대한것 같긴해요. 밖에서 마시는건 그렇다쳐도 법적으로는 심신미약같은 헛소리 좀 안들었으면
22/08/14 11:30
호주에서도 공공장소 음주 안되는데 많았습니다.
미국 살면서도 느꼇는데, 아예 유도리가 없는건 아니라 옥토페스트 같은거 하면 그 넓은 구역안에선 걸으면서 맥주 먹게 해줘요. 한강변이나 오픈된 장소 야외음주는 괜찮다고 보는데, 한국은 공공장소나 그런데는 좀 더 규제하면 좋겠어요. 어디든 술판가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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