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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8:39
제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들어가봤는데요,
어떤 사실관계들을 갖다붙여서 저 제목의 내용을 만들어냈나 했더니, ... 의외로 그냥 어떠한 사실관계에도 근거해 있지 않은 단순한 헛소리였습니다...?
22/08/25 18:50
(시상식의 배우들 모습에 아무말 자막 단 영상 이후 보이스 프로그램으로 나레이션)
전 세계 86개국 넷플릭스 1위를 장악한 한국 드라마 우영우가 미국 오스카 대상을 거머쥔단 긴급 속보입니다. 방금 전 충격적인 소식 하나가 막 전해졌습니다. 바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85개국 실검 1위를 시작으로 역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누적시청 35억회를 돌파한 최고의 인기 드라마 우영우 캐릭터를 연기한 주연 배우 박은빈이 한국 배우 최연소로 미국 오스카 아카데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유력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단 긴급 속보입니다. 미국 오스카 아카데미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영우 박은빈이 유력 트로피 수상 후보로 올랐단 미국 ABC 긴급 뉴스 속보에 이어 연달아 충격적인 소식이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바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미국의 청룡영화제 격인 미국 에미상 올해 최고의 드라마 작품상이 유력하단 믿기지 않는 속보입니다. (이하 포기)
22/08/25 19:05
다른 유사한 채널들은 보통 자극적인 제목과는 다른 영상 내용으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던데
이 채널의 영상은 제목과 일치하는 내용의 개소리를 내내 늘어놓던데 어떻게 영상이 계속 남아있나 모르겠습니다.
22/08/26 00:34
옛날 pgr은 맥락도 없이 인종차별해도 허허 넘어갔군요~
pgr 점수 232점 선배님 보고 요즘 pgr분인 저는 자아성찰 좀 하겠습니다
22/08/26 06:57
사실 제 댓글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이든 베트남이든 타 지역사람이 돈벌이 수단으로 운용하는거면 몰염치의 영역보단 범죄에 가깝다 생각해서 납득된다는 생각으로 쓰긴했는데 평소 반중국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또한 들은 소식만 가지고 사실검증 없이 쓴글 이기도 합니다. 불쾌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그냥 헛소리는 혼자 방구석에서 하고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지 않을 계획입니다.
22/08/25 19:09
전에 아사다 마오 가짜뉴스로 커뮤니티에 퍼질때 없어진줄 알았는데 새 채널 파서 다시 돌아왔나보네요
썸네일 형식이 똑같네.. 이 계정도 이렇게 퍼지면 또 날리겠죠 크크
22/08/25 21:23
이런거보면 규제민국이니 통제를 좋아하는 국민이니 조롱하고 그러지만 전 어느정도 통제가 있는게 좋다고 봅니다.. 마냥 자유롭게 풀면 저거보다 더한것도 하죠.
22/08/25 23:32
이거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런 류의 팩트와 전혀 무관한 사기 국뽕 영상들 어르신들이 단톡방에서 공유하면서 상당수가 믿더라구요 이런거 국가적으로 페널티 먹일만한 정책을 만들어야 될거같은데
22/08/25 23:48
일본웹에서 개짓거리는 전부 재일들이 하는 거라는 밈이 있었던걸 기억하는데 (따지면 왜 진지빠냐고 역정내는 것까지)
지금 꼭 베트남이니 중국인이니 그 걸로 전부를 합리화하는 짓거리들이 니챤에 그 놈들이랑 사용하는 방식이나 발상이나 전부 똑같더구만요. 그리고 설사 그게 맞다고 칩시다. 저걸 계속 봐주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냥 다 불쌍한 피해자군요. 아이구 수십만 한국인 피해자들이 매일 정신조종당해서 클릭당하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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