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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8 22:19
법을 위반하지 않으면 수익성이 나지 않는 사업이라면 업종을 바꿔야죠. 냉정하지만 이게 맞지 않을까요?
과잉 신고를 비난할 수 있겠지만, 지키라고 있는 교통 신호를 어겨서 사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해선 뭐라고 할 것인가요,
22/09/09 09:58
그렇죠 사정이 딱하다고 법을 어기는걸 허용해주면 모두가 나도 사정이 딱하다며 법을 어기게 되고 곧 무법천지가 되는걸 장려하게 되니까요.
시스템이나 법이 최적화가 안되어있다면 시스템과 법을 개정해야지 유뷰버분을 뭐라할수는 없죠. 하지만 개인에게는 무척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유튜버를 욕할테고 멘탈 감당 안되서 그만 두게될 확율이 높다고 봅니다.
22/09/08 17:32
범죄자가 범죄 저지르면서 생계를 이어가는데
누가 범죄를 신고해서 더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자 범죄로 인한 벌금에 생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자살했다면... 그게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비유일 뿐이고 위반은 과태료지 범죄는 아니라고 하지만 과태료 맞고 생계유지 안 될 정도면 얼마나 위반을 하고 다녔을지 상상이 가는데요.
22/09/08 17:34
제목만 보고 유튜버가 배달기사한테 무슨 나쁜짓한건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이건 뭐....
기사분이 목숨 끊으신건 안타깝지만 신고한 유튜버 잘못이라고 몰아가는건 어이없네요. 배달업계가 생계를 위해서는 신호위반해야만 먹고 살 수 있다 이건데.... 할말하않이네요.
22/09/08 17:36
언플 시작해봐야 조회수 털어먹고 팽당할거 100%에 리턴은 욕밖에 없을거같은데...... 저 사람들이 원하는 건 유튜브 올리는 사람 특정해서 사적제재하는걸텐데 유튜브는 절대 개인정보 안알려주죠
22/09/08 17:37
답변에 달린 질문자 댓글보니 뭐...그냥 내로남불의 전형이군요.
경찰이 빡세게 단속해서 같은 일이 벌어졌으면 경찰을 고소한다고 나서진 않았을 인간으로 보이는데..
22/09/08 17:40
[여러분들은 법 어기는거 정말 하나도 없냐, 저런 유튜버 같은 사람이 여러분 일하는 거 하나하나 다 감시하며 신고하면 여러분은 안털릴 것 같냐, 여러분은 배달 편하게 빠르게 집에서 받아먹은 적 없냐 그렇게 시켜먹은 사람들도 공범이다]
자영업자 카페에서 몇명은 뭐 이런 논리 펼치는 거 같던데 크크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짤 마렵
22/09/08 17:43
그동안 차도 인도 안 가리고 역주행 과속 신호무시 운행중 담배피기 온갖 방구석 여포 행세하며 낭낭하게 잘 벌다가 막히니까 한다는 소리가 참..
22/09/08 18:07
니들이 이중삼중콜받아다가 시간에 맞춰본다고 칼치기역주행인도주행해서와도 정상적인 원콜배달보다 하나도안빨라
그냥 원콜배달만하렴 니들에게 법규위반하라고 한적없단다
22/09/08 17:44
이런 이유로 젊은?분들에게 최소한에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일하는게 좋다고 얘기 합니다.
법적 정해진 월급과 복지가 있으니까 말이죠 업체 사장님 글이 감정적으론 이해가는 부분도 있지만 거기 까지인거죠. 소비자가 배달료 인상을 이해 해줄리가 없고 법을 어기면서 배달하는건 잘못된 거니까요.
22/09/08 17:46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유튜버가 배달 오토바이 불법을 죄다 신고하는데
음식점이 배달가맹 탈퇴한다고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왜 탈퇴를 합니까 건수 줄었다는 것도 신호 지켜서 지각르로 건수가 줄어든게 아니고 코로나 끝나서 예전으로 돌아간거 아니에요?
22/09/08 17:48
음식점들이 저걸로 배달을 끊는다고요?
다를 배달대행써도 똑같이 신고당할텐데? 거기는 초능력으로 순간이동으로 배달하나보죠? 그냥 최근에 배달비 논란이든 다른문제든 배달 자체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겠죠. 저희집만해도 전보다 배달시키는 빈도가 반으로 줄었는데요.
22/09/08 17:48
유튜버가 신고해서 벌금이 나오는 게 진짜 문제면 유튜버를 탓할 게 아니라 법이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해야 할 텐데 차마 그 소리는 안 나오는 모양이네요.
22/09/08 18:03
애매하긴 하죠
지금의 배달수수료는 암묵적으로 오토바이들이 "요령것" 빨리 오는걸 전제로 비용이 측정된거라... 배달비용이 더 올라야 할텐데, 더 오르고 암묵적으로 "요령것" 하던대로 하면 그것또한 의미가 없고... 오토바이가 위험하게 다니는건 싫지만, 내 배달음식이 늦게 오는것도 싫은게 사람인지라...
22/09/08 18:05
교통법규 지켰다고 수익이 반의반토막 난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크크크크
걍 사람들이 물가가 오르니까 배달 안 시키고 버티는 게 제일 큰 이유겠죠. 저도 피자는 저렴한 동네피자집에 가끔 포장해서 가고 치킨도 잘 안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22/09/08 18:10
인도로걷다가 배달오토바이에 치일뻔하고, 보행자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다가 배달오토바이에 치일뻔하고, 심지어 인도에서 헬멧도 안쓴 배달기사한테 '비켜 씨XX아'소리들은 후로는 저도 될수있으면 신고하고 있는데 워낙 빠르게 다니니까 쉽지가 않더라구요.
22/09/08 18:13
그러니까 지금 범죄를 저지른 걸 고발당해서 처벌받아 놓고 피해를 입었다면서 고발자를 욕하는 상황이 맞죠?
강도하다 걸린 사람이나 마약팔다 걸린 사람도 똑같은 논리를 펼칠 수 있겠네요.
22/09/08 18:19
정론을 이야기하는 건 큰 의미가 없고,
모든 도로에서 규정속도를 지키며 운전하고 한번도 갓길이나 인도에 걸쳐서 주차해본 적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보기에 특정 직업군을 비하하며 신고를 조회수 돈벌이로 남용하는 모습이 보기싫네요. 불법을 신고한다는 포지션이 워낙 좋기 때문에 반격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주 좋아요. 제가 시내에서 61km밟을 때 강변북로에서 81km밟을 때마다 사진이 찍혀서 신고를 당한다면 아마 미칠 것 같아요.
22/09/08 18:22
60키로제한이면 70초과로 달렸을때만 벌금나옵니다
고작 61이라고 벌금안나와요 벌금이 자살할만큼 나왔다는건 그런 미묘하고 사소한 위법행위를 한게 아니라는겁니다
22/09/08 21:04
고속도로 100도로에서 120달리다 과속카메라 떠서 100 줄여 통과하면 법리상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과속카메라는 여기서 조심하라고 적어도 네비가 위치는 알려줍니다 상시 감시가 아니라요. 캥거루족이 옳다가 아니라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이렇다는겁니다.
22/09/08 18:28
규정 속도, 갓길이나 인도 주차.. 정도가 아니죠
인도 주행, 중앙선 침범, 횡단보도 이용 등등인데 슬쩍 범죄 수준을 낮춰서 물을 타시네요.
22/09/08 18:40
물타서 뭐하나요.
운전할 때 제일 싫은 게 옆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닿을 듯 말 듯 지나가는 오토바이인 입장에서 그들을 옹호할 마음이 없는데요. 보기 싫은 건, 불법이니까 신고한다는 반박 불가 포지션을 잡았다는 이유로 비하도 맘대로 유튜브 게시도 맘대로하는 그 마음이죠.
22/09/08 19:00
(수정됨) 반박 불가 포지션을 잡았는데 어떻게 반박하고 있으시죠?
무엇보다.. 주장하시는 게 원 댓글처럼 "위반이 미미한데 까다롭게 신고한다" 인지 이 바로 위 댓글처럼 "비하하고 유튜브 게시한다" 인지 구분이 잘 안가네요. 후자라면 그나마 조금은 공감이 갑니다만.
22/09/08 19:06
(수정됨) 저도 자영업자하고 있어서 자영업 때려치면 일할 곳이 몇군데 없다는 건 인지하고 있긴 합니다. 매몰비용 커지기 전에 손절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죠. 전 망하면 물류센터 갈 생각하고 있고요
댓글 내용은 위법하면서 배달하는 사람들한테 한 말이구요. 위법안하면서 10만원 버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
22/09/08 19:12
하루 일당 10만원 수준이라면 위법하지 않고,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다른 일 찾는 게 크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방금 모 사이트 켜서 봤는데 꽤 있네요. 물론 배달이 일 10만원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렇기 때문에 본문은 너무 과장되었다는 생각입니다. 과장된 부분이 빠지면 공감이 더 안 갈 것 같구요
22/09/08 18:44
불법주차에서 "어쩌라고?" 소리 하면 "그럼 차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냐?' 하면서 난리 치는 게 겨우 며칠 전에 본 풍경인데 여기서 반응은 또 웃기긴 하네요.
결국엔 "나한테 해당사항 있는 일이면 안 된다"라고 서로 비굴하고 더럽게 사는 건데 뭘 그렇게 위풍당당하게들 사시는지
22/09/08 19:02
"차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거냐?"라고 난리치시는분들에 대해서
"어쩔 수 없으니 불법주차 허용해야합니다" 라고 하는 의견은 소수였던거같은데요..
22/09/08 18:49
유튜버 법적조치 운운은 웃기는 소리가 맞긴 하지만
덧글들 반응은 놀랍네요. 누칼협은 시대 정신이었군요? 누군가에겐 밥벌이 수단인데 다들 참 엄정하시네요.
22/09/08 18:55
그문제와 ‘계속 하는것 자체가 잘못이야. 누가 그런거 하랬나?’ 라고 말하는건 다르죠.
생계가 걸린일이 그렇게 가볍나요? 당장 밥줄 끊긴 사람은 자기의 곤란을 징징거릴 정도 자격과 비웃음 당하지 않을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그게 틀린말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걸 비웃고 있다는게 누칼협의 시대라는걸 보여주는것 같아서 입맛이 좀 쓰군요.
22/09/08 18:55
(수정됨) 위에도 썼지만 "나한테 해당사항 없으니께"입니다.
본인에게도 해당사항 있으면 귀신같이 돌변 https://pgr21.com./freedom/96399?divpage=19&ss=on&sc=on&keyword=%EC%A3%BC%EC%A0%95%EC%B0%A8 불과 보름 전인데 여기선 법적으로 불법이라 규정된 주정차를 당당하게 옹호하고 "뭐 말도 안 되는 소리 함?"이라고 거드는 사람들까지 환상의 합주곡을 볼 수 있습니다. 나한테 해당사항 있어서 상황에 따라 그런다면 최소한 이렇게 당당하지나 말고 좀 비굴해질 줄이라도 알아야 사람다운 건데
22/09/08 19:03
남의 일은 쉽고 타인은 선명하게 나쁜놈이죠.
내 일은 복잡하고 미묘하며 나는 복합적인 사람이지만요. 인간은 원래 그런거긴 한데 나름 점잔빼던 사람들 많던 사이트에서 이런 반응은 좀 놀랍네요.
22/09/08 20:05
자게 유게 질게 할 것 없이 월급루팡중이라며 당당히 밝히시는 분들이, 스포츠 선수의 워크에식에 관해서는 한없이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곤하죠.
22/09/08 19:00
편 들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잘못은 잘못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비웃고 있는건 좀 선넘었죠. 제 주변에는 저런 사람 없었으면 좋겠네요.
22/09/08 19:09
솔직히 한국 운전자들이 그냥 다 운전 개같이 하고 보행자들이 차 알아서 피해다녀야 하는 판국인데 그냥 오토바이가 소수니까 욕 먹는 입장인 거지 다를 거 없습니다. 한국 운전자들 면허 싹 압수한 다음에 일본 수준으로 높여서 죄다 재시험 치게 하지 않는 이상 답 없어요
22/09/08 20:02
제 회사 선배가 인도에서 멀쩡히 걸어가는데 차가 인도로 기어 올라와서 치여서 병원 실려간 적 있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은 거 같은데요?
22/09/09 07:50
오토바이는 인도를 길처럼 다녀도 알아서 잘 피해가는데 차는 인도로 올라오몀 사람 한둘 쳐서 병원 보내는 건 예사인데 물타기 적당히 하셔야
22/09/08 21:45
완전히 동의합니다. 솔직히 오토바이만 너무 욕 먹는 것 같아서 웃길 때가 많죠. 보행자들에게도 블랙박스가 있었으면 한문철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온갖 더러운 운전자들 유튜브서 더 자주 볼 수 있었을 겁니다.
22/09/09 07:53
똑같아요. 일반 승용차 운전자도 깜빡이가 뭔지도 모르고 차선 세개를 밀고 들어와서 몇중추돌 일으킬 뻔한 거 남들이 피해서 면한 게 몇번인데.
그나마 오토바이는 작고 잽싸서 알아서 잘 피하기라도 하고 부딫혀도 오토바이 운전자만 다치기라도 하지 요즘엔 차도 경차도 안 타서 라인 하나 다 차지하고도 남는 커다란 차로 그러면 다른 사람들까지 같이 지옥 보내는 건데 그런 거엔 아주 관대하더군요. 오토바이로 사람 쳐봐야 하나 죽이기도 힘든데 차로 치면 열명 죽이는 것도 별거 아닌 거 생각하면 참 웃긴 노릇
22/09/09 23:54
맞죠. 오토바이의 운전 행태가 맞다는 게 아니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욕 먹는 것처럼 자동차 운전자들 역시 비슷하게 운전 엉망이란 이야기에 가까운데, 다른 분들이 다소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한국 운전 문화 어떻게든지 좀 바꿀 필요가 있죠. 벌금을 올리든 캠페인을 계속 하든 뭘 하든..
22/09/08 19:02
법규 잘지켜서 운전하시는 배달기사분들도 널렸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서 인식이 바닥 저 밑으로 가버려서 그렇지요
22/09/08 19:20
유튜버를 키워드를 잡고 어그로가 끌리니까 사람들이 이 반응인거죠.
배달업계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하자고 했으면 사람들이 비웃을까요. 생계를 포인트 잡으면 아무도 비웃을 사람 없습니다. 그걸 뭉뚱거려서 잘못은 있는데 비웃을 수는 없다고 해봤자 설득력은 없습니다.
22/09/08 19:24
제가 보기엔 저 글은 생계곤란+지인 죽음으로 멘붕해서 나온 비명같은 결과물인것 같습니다만
다르게 생각하시면 저도 더 설득할 말은 없군요.
22/09/08 19:31
속도위반 정도, 정말 백보 양보해서 신호위반 정도면 저도 비슷한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인도주행이 어쩔 수 없다고 써놓은 거에 어떻게 온정 어린 시선을 보냅니까?
22/09/08 19:37
온정어린 시선으로 그래 어쩔수 없구나 라고 넘어가자는게 아닌걸요.
당장 먹고살기 막막하다고 토로하는걸 비웃지는 말자는거죠. 저도 단속과 처벌을 반대하는거 아닙니다.
22/09/08 20:05
사실 전 거기부터 별로 공감이 안가서..?
배달 느리다고 배달 안 시켜 먹는것도 아니고요 느린거도 본인들이 1개씩 배달 안하니까 그런 이유가 더 크고요
22/09/08 19:17
그런데 배달부들이 얼마나 인도 기어 올라오고 신호위반 속도위반을 해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차피 일반 차량도 다르지 않아요. 그냥 한국 사람들이 운전 개같이 해요. 내 회사 선배도 인도에서 걸어가다가 차가 인도로 기어 올라와 치여서 병원 실려 갔는데 그거 가지고 "한국 자동차 운전자들은 미친놈들이다"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오토바이가 상대적으로 소수니까 욕받이 하기 좋아서 그럴 뿐이죠
22/09/08 21:47
그런 식이면 자동차들 횡단보도 신호 안 바뀌어도 그냥 지나가거나 우회전 들어오는 차들 수두룩하죠. 이건 아예 안 한 운전자가 드물걸요. 보통 이런 이야기하면 '뒤에서 빵빵 거리는데 어떻게 하냐'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보행자들 입장에선 이유 불문 그것 때문에 위험하거든요. 전 그걸로 실제로 꽤 위험했던 적도 있고, 지금도 항상 횡단보도 건널 때 먼저 왼쪽에서 들어오는 우회전 차량 체크부터 합니다. 오토바이의 운전 행태가 문제인 것과는 별개로, 유독 오토바이만 이야기 나오는 건 그냥 오토바이 운전자가 소수인 탓도 분명 있죠.
22/09/09 17:16
오토바이는 우회전도 일반차량 처럼 무시하고 플러스로 인도로 까지 다니죠. 적어도 교통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차량과 비교불가로 교통법규를 안 지키니 자꾸 말이 나오는 겁니다.
다른 차량이 위반하는 건 오토바이도 당연히 위반하고 있고 그 빈도도 높으며 플러스 알파로 인도주행, 역주행 마저도 압도적으로 많이 하죠. 이야기 나오는건 오토바이가 소수인 탓이 아니라 실제로도 말도 안되는 주행을 [많이] 해서 그래요.
22/09/09 17:29
(수정됨) 어차피 길거리에 주정차 해서 길 다 틀어막아서 시야 막고 사고 나게 하는 건 일반 승용차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사람 쳐서 죽이는 것도 승용차가 압도적으로 많고.
근데 그거 가지고 승용차 운전자 욕하던가요? 불법 주정차 무조건 막아라 하면 "주차장 없는데 어떡하냐?" 하고 드러눕죠? 굳이 하려면 대한민국 운전자들 면허 다 뺏고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린 다음에 다 면허 다시 따게 해야되요. 아마 전에는 반이 떨어질 거라 봤는데 요즘 보면 90%는 떨어질듯
22/09/09 17:45
오토바이는 불법 주차 안하나요.. 인도주차도 빈번하게 본거 같은데요?? 그리고 일반차량 불법 주차도 말 많이 나오죠. 불법주차 관련해서 꾸준히 범칙금 먹이라는 사람이 많나요?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많나요? 제발 시야 가려서 사고나는 경우 불법주차에게도 책임을 물으라는 사람이 제가 체감하기로는 훨씬 더 많은데요...그리고 현재도 불법주차 하는 사람 보다 돈 주고 주차타워 이용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사고사례만 비교하자면 일반차량이 압도적으로 수가 많으니 절대수는 많을 수 밖에 없죠.
반대로 교통법규 지키면서 안전하게 운전하는 승용차 및 운전자수도 압도적으로 많겠구요. 현재 오토바이 이용의 대부분이 배달관련이고 승용차 운전과 다르게 불특정 다수가 아닌 어느정도 특정집단의 성격이 매우 강하고 그 집단의 위법 행위에 대한 이유나 목적을 정의하기가 쉬워서죠. 소수라서 그런게 아니라...
22/09/09 19:55
배달부에 대해 집단으로 정의하게 쉽다면 더더욱 무의미하죠.
애당초 가게에서 고용하는 월급쟁이 배달부들이 배달하던 시대에도 지금처럼 말 많았나요? 그 때는 어차피 월급쟁이라 배달부들도 그렇게 목숨 안 걸었습니다. 그런 사례가 있어도 훨씬 적었죠. 근데 배달앱 좋다, 선택의 폭이 넓다, 찌라시 보고 리뷰도 못 보는 원시적인 옛날이 뭐가 좋냐?면서 배달앱 쓴 대가는 치러야죠. 월급쟁이가 건수대로 돈 받으면 이렇게 될 거라 예상 못했다는 건 스스로를 기만하는 겁니다. 배달앱 써서 시켜먹겠다. 좋다. 그러면 얘들이 안 이러게 한 건당 배달료를 올리는 걸 감수하겠냐? 싫다. 얘들이 목숨 거는 꼬라지는? 보기 싫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서비스는 누려야겠지만 그에 대한 돈은 지불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는 건 싫다. 하나만 해야죠. 누가 배달앱으로 시켜먹으라고 칼 들이대고 협박 했습니까. 본인들이 배달앱 좋다. 찌라시는 원시적이라 싫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세요
22/09/09 20:25
abc초콜릿 님// 뭔가 단단히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배달앱 쓴 댓가를 무차별 배달 운전으로 대신 하겠다는 사회적 합의는 그 누구도 한 적 없어요. 동시배달이 아닌 단일배달 및 안전운전으로 하고 배달 비용 올리시던지요? 그러면 소비자들이 선택하겠죠. 빠르게 그리고 사회적으로 안전한 댓가를 돈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배달앱을 안 쓸 것인지 말이죠. 지금은 소비자 선택이 아닌 배달자 선택 우위 시장으로 이런 형태가 생긴거 아닌가요? 배달비용이 계속 올라도 소비자들은 그냥 쓸 사람은 쓰고 안 쓸 싸람은 안 쓰고 있잖아요. 안전운전 위해 배달 비용 올린다고 하긴 했어요??
그리고 자꾸 면죄부 얻으려 논지 이탈 하시려는 거 같은데.. 오토바이 운전만 뭐라 하는 이유가 소수라서 그런거 아니냐는 논지에 저는 소수라서 그런게 아니라 가장 불법적인데 가장 집단에 대해서 정의하기 쉽기 때문이다라고 답한겁니다. 추가로 착각하지 마세요. 마치 불법운전 배달이 소비자를 위해서라는 소리 말이에요. 면죄부 얻으려고 소비자 팔고 배달앱 팔지 마세요. 그딴 사회적 합의 한 적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오토바이 안전 운전 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진행되어야죠. 배달기사들 말고도 이런 크고 작은 위법으로 소비자 핑계대고 돈 벌고 싶은, 돈 벌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 합니다. 거의 모든 분야가 사실 그래요.
22/09/09 21:17
더파이팅 님//
그건 내가 알 바가 아니죠. 더파이팅님이 그게 좋든 말든 무슨 사회적 합의 끌고 와서 "나는 안 했는데?" 하면서 착한 척은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게 소비자를 위해서란 말도 한 적도 없어요. 소비자들은 자기네들이 낸 돈 내에서 최대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거예요. 그걸 인정하지 않고서 "난 안 그랬는데?", 저도 배달 어플 같은 거로 멀쩡한 찌라시로 배달하는 문화 사라지라고 한 적 없어요. 사람들이 배달어플 좋다고 썼고, 그 때문에 배달어플을 통해서 건당 벌어먹는 배달부들이 기존 배달부를 밀어내서 대세가 되었고 걔네들은 월급쟁이에서 건당으로 벌어먹는 입장이 되었으니 그렇게 될 거라는 건 당연한 거였고 그걸 좋아한 건 소비자들이었잖아요? 단일배달 및 안전운전으로 하고 배달 비용 올리라? 그건 허구헌날 배달 오토바이 싫다고 징징대는 분들이 하세요. 난 어플로 배달 시켜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 없고 내가 사는 동네에 그렇게 막나가는 오토바이도 없어요. 결국 서울 사람들은 자기들 편하자고, 배달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그걸 막 썼고 그 결과를 그런 식으로 받는 거잖아요? 거기에 무슨 사회적 합의예요? 그냥 인과관계입니다. 그 결과물이 이제와 맘에 안 드니까, "난 거기에 [동의](합의가 아닙니다. 말 똑바로 합시다) 안 했으니까 난 그거 싫어 닥치고 무조건 나쁜 거야!" 하면 그게 됩니까? 사람이면 사람답게 굴어야지 그러면 참피만도 못한 겁니다. 그 배달자 선택 우위 시장은 누가 만들었고 그거 좋아한 사람은 누구였어요? 그러니까 말하잖아요.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너희가 선택한 시장이다", 그리고 남보고 면죄부 받고 싶어한다고 생각하기 전에 "사회적 합의" 같은 말 갖다 붙이면서 스스로 면죄부 붙이려는 거 아닌지 좀 성찰해보세요. 난 애초에 그런 배달어플로 하는 배달 좋아한 적도 없었는데 PGR 분들은 이게 너무 편리하고 선택의 폭도 넓다고 좋아서 열심히 썼어요. 그런데 배달비 올라가는 건 싫다고 징징댔어요. 난 그게 싫었고 쓰지도 않았지만 대가를 같이 치름에도 불만 없습니다. 이게 그 수준에서 내서 받는 최대의 서비스인 거예요. 그게 꼬우면 현관문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없애라 하든가. 모두가 배달을 안 시키면 되는데 허구헌날 배달부들이 난폭운전을 하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열심히 시켜먹는 건 누군가요? 시켜먹는 사람 있으니까 결국 그게 돌아가는 거 아닌가요? 일본의 모든 택시는 거의 모범택시 급으로 운전하고 요금도 모범택시급으로 받아요. 한국의 택시가 난폭운전이네 뭐네 하지만 한국 택시는 모범택시보다 훨씬 조금 받는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안전운전 하는 방향으로 가는 거 맞다만은 결국 단속을 외국처럼 늘려야 하는데 거기에 세금 들어가는 거 싫으니 그냥 붕 뜬 상태로 냅두라는 것이 [사회적 합의]입니다. 오토바이 왕국인 일본 같은 나라에서는 뭐 돈이 남아돌아서 시로/쿠로바이들이 750cc 넘는 고성능 오토바이로 무장하고 단속하러 다닌답니까? 그리고 오토바이는 법률적으로 차량도 아니고 "구동기 달린 자전거"인데 대체 왜 자동차랑 똑같이 단속을 해요? 그건 웃기다고 생각 안 하세요? 실제로는 그냥 무역장벽이고 오토바이에 대한 법적인 지위부터가 애매모호한 상황이고 오토바이에 대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도 없는데 교통법규를 준수해야만 한다. 이건 웃긴 얘기라고 생각 안 드시나요? "그러면 타지 마라"라고 하지 마세요. 오토바이를 판매하는 걸 규제한 적도 없고 오토바이 사면 세금은 세금대로 다 받잖아요. 결국 배달은 배달대로, 오토바이는 오토바이 대로 그냥 붕 뜬 상태로 개판으로 돌아가도록 냅두라는 것이 [사회적 합의]인데 여기서 어떤 합의를 더파이팅님이 동의 안 하셨는지는 나도 국가도 알 바가 아니고 결국 그렇게 돌아갑니다. 오토바이의 지위, 단속, 규제에 대해 좀 법적으로 독일이나 일본 법을 그대로 베끼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다들 오토바이 싫다고 관련 법 입법 되는 것도 막잖아요. 애초에 법적으로 불분명한 존재를 무슨 수로 규제, 단속을 합니까? 근데 그게 그 [사회적 합의]가 그렇게 되어 있으니 남는 것은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가 되겠습니다.
22/09/10 00:13
abc초콜릿 님// 글만 길게 썻지 요지는 '왜 나만 가지고 난리야' 죠??
착각하지 마세요. 배달앱 이용하는게 난폭운전을 용인한다는 건 순전히 그쪽만의 생각입니다. 아무도 용인한 적 없어요. 그저 배달 기사들이 돈 더 벌려고 요령껏 효율을 뽑아낸 결과물 일 뿐입니다. 그리고 배달 오토바이라서가 아니라 위법 행위하고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며 돈 벌면 그 누가 되었던 욕 먹습니다. 위법 행위해가면서 최소한의 부끄럼이나 반성도 없이 배달앱 때문이야, 소비자들 위해서야 라고 떠들어봤자 씨알도 안 먹혀요. 엄한 곳에서 자꾸 물타기 하지 마세요. 도대체 님은 도덕적 잣대나 양심의 기준이 어디있길래 무질서한 배달업 지적했다고 착한척이 나옵니까.. 진짜 안타깝네요. 길게 글 더 이상 쓰지 마세요. 읽어봐야 논지 이탈 내용이 대부분이고 공감도 안되니까요.
22/09/10 05:21
더파이팅 님//
그냥 난 [배달 오토바이 싫고 착한척 하고 싶다]라고 간단히 말하지 이것저것 끌고와서 말하길래 [사회적 합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설명해줬더니 난리네. 공감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사실을 말해준 겁니다. 더파이팅님 심정을 내가 공감해줄 이유는 하나도 없죠. 사람들은 나나 님 양심의 기준이나 도덕적 잣대 따위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법적으로 어떻게 관리되느냐에 따라 움직입니다.
22/09/10 08:45
abc초콜릿 님// 아이고 [니들은 지적할 자격도 없어, 왜 우리만 가지고 난리야]를 이리 저리 쓸데 없이 글만 길게 쓰셨네요.
뭐 어쩌라구요? 내가 법 위반하는 놈들 지적하겠다는데 그쪽이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뭐 같은 우리나라 교통문화에서 가장 뭐 같이 운전하는게 오토바이라는게 사실이죠. 그 외 배달 오토바이 비판하는데 뭐가 더 필요합니까?
22/09/10 11:22
더파이팅 님//
아 그래요? 뭔 똥차 몰면서 자기가 도로에서 뭐 된 줄 알고 사람 죽일 작정으로 모는 놈들이 뭐 잘났다고 누구더러 뭐라 그러냐 하니까 발작버튼 눌려서 그러시길래 엄청난 게 있는 줄 알았더니, 알겠습니다.
22/09/10 17:44
abc초콜릿 님// 님도 누구 지적할 자격 없으니까 그만 발작하고 들어가세요.
지들이 잘 못 했으니 욕 먹는거지 억울할게 머 있다고 님이 대신 발작 합니까?
22/09/10 00:00
자동차는 일단 오토바이 대비 사고 났을 때 보행자에게 훨씬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고,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제한속도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 널렸습니다. 당장 보행자들 기준으로 오토바이보다 지멋대로 운전하는 자동차가 더 위험하죠. 실제로 이상하게, 위험하게 운전하는 자동차 그냥 대충 길거리 나가서 조금만 지켜보면 수두룩하게 나오는데, 그렇다고 자동차 운전자들 전체를 지목해서 욕하진 않고요. 아마 오토바이 운전자가 한국에서 다수였으면 지금과는 좀 달랐을 겁니다. 사실 저도 외국 여행 다니면서 직접 느껴보기 전엔 몰랐는데, 한국 자동차 운전 문화 꽤 별로인 편이라 생각해요. 보행자보단 다소 운전자 중심에 가깝죠.
22/09/10 00:24
(수정됨)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겠는데..그 별로인 운전문화 안에서도 현재 배달 오토바이 행위는 단연 원톱이죠. 정말 순수하게 벌금 카운트 하면 일반 차량 1대 대비 오토바이 1대가 하루에 위반하는 교통법규가 훨씬 많다고 장담합니다. 아무리 뭐 같이 운전하는 택시기사도 뭐 같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배달 기사 보다는 덜 위반 하니까요. 실시간으로 차량사이 질주, 신호위반, 인도주행, 번호판 가리기 등은 그 어떤 차량도 흉내 못 냅니다.
다시 논지로 돌아와서...오토바이가 소수라서 더 욕 먹는 다고 하는건 제 생각에는 아니다 입니다. 승용차로 퉁쳐서 욕하기에는 너무 브로드해요. 그래서 승용차도 그나마 욕 먹는 특정 그룹은 따로 있죠. 카니발이나 k5 그리고 '허' 번호판이요. 뭐 카니발이나 k5가 소수라서 과학이라며 욕 먹습니까.. 소수라면 오히려 제네시스가 훨씬 소수일텐데 k5보다 욕 안 먹잖아요. K5나 카니발이 더 욕 먹는 이유는 님도 아실거에요. 타차량 대비 난폭운전 비율이 높다는 경험이요. 오토바이도 비슷한 결로 욕 먹는다고 봐요. 그룹화하기 용이한 집단인데 난폭운전 비율도 가장 높기 때문 아닐까요? 이걸 뭐 억울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22/09/11 19:10
일단 전 오토바이 운전자가 아니라 제가 억울할 일은 없고요. 오토바이 욕할 땐 그냥 '오토바이 운전자'로 욕하는데 자동차는 말씀하신 것처럼 차종이나 '허'로 욕하는 것도 다른 점이죠. 사실 이건 아마 자동차 운전자 입장이랑 보행자가 주인 사람이랑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보행자들 입장에선 오토바이 못지 않게, 혹은 더 실질적 위협이 되는 게 자동차라서요. 당장 저도 평소엔 운전할 일이 거의 없고 출퇴근도 대중 교통으로 하는데, 문제 있는 오토바이보다 매번 횡단보도에서 우회전으로 쑤시고 들어오는 자동차만 매번 보니까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동차는 사고가 나면 더 크게 나고, 보행자 입장에서 훨씬 위협적입니다. 그럼에도 자동차 운전자가 싸잡혀서 그간 욕 먹지 않은 건, 한국에 자동차 운전자가 그냥 많아서죠. 오토바이는 반대고요. 이렇게 운전자 관점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도 욕하고, 자전거 운전자도 욕하고, 보행자도 욕하고..
22/09/08 20:09
인터넷이니까요. 솔직히 흠없는 사람 어딨습니까. 인터넷 대법관님들이니 주작을 판명내리고 귀나 후비적하는 거죠.
법의 잣대를 자신에게 들이대면 개거품물면서 타인에게는 한없이 엄정하죠.
22/09/08 18:52
신호 지켜가며 배달하면 절반도 아니고 1/3 토막 날정로도 차이가 많이 나는걸까요? 사실이라면 심각하긴 하네요 불법이라 두둔하기도 머하고 사실이라면 무작정 욕하기도 애매하네요
22/09/08 19:02
이참에 오토바이 뿐 아니라 불법주정차 한 차는 죄다 견인 해다가 폐차해버리고 차고지 증명 못 하면 마찬가지로 폐차해버리거나 차도 못 사게 합시다.
오토바이보다 길거리를 주차장마냥 점령한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사고 더 많이 나요. "이미 차 있는 사람은? 주차장 없는 사람은?" 없이 살아야지 말이 많아. 법이 우스움?
22/09/08 20:44
한건받아 배달하고 다시 다음건 받아 배달하면 문제가 없지요.
배달업 초창기에 여러개 주문 묶어서 배달하는 양아치들 덕에 포장 다 눅눅해진 음식 한시간반 넘게 기다려서 받기도 하고 그래서 나온게 패널티제도니까요. 애초에 양심껏 배달 했으면 안생겼을 제도고 그 제도 없애면 다시 다중배달 판칠겁니다
22/09/08 19:20
(수정됨) 와나 씹 진짜 크크크크 미쳐버리겠네 증말 하
댓 달고 잠깐 생각해보니 아무리 봐도 주작 같네요 정신 멀쩡한 사람이라면 지식인에 저런 어그로 다분한 글을 올릴 리가 없겠죠.. 너무 신박한 패턴이라 넋을 놓아버렷습니다.. 10점 만점에 8점 드립니다.
22/09/08 19:22
배달업체에서 MSG 팍팍친 글에 또 부화뇌동하는거도..
특정인이나 특정회사를 집중공격 하는거도 아닌데 일정구역안에서 배달수요가 줄어든다는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배달이 좀 늦게 도착하니 그 지역은 단체로 사람들이 배달안시키고 포장하기로 했나보죠? 신호랑 교통법규 어느정도 지키는거랑, 배달 여러건 동시처리하는거 뭐가 더 배달지연에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유튜브에 법규지키면 얼마나 차이나는지도 다 나옵니다. 교통법규 지키는 라이더도 많고요. 요즘 가게마다 배달시간은 대부분은 여유있게 1시간 잡아놓는데 뭔..배달이 늦는건 여러건을 동시에 처리하는 시간이 압도적일건데요. 동의는 안되지만 불법주정차니 비현실적인 3050이니 하는거랑 동일선상으로 보고 안타까워 보일지 모르는데 애초에 그거도 그냥 면피용 얘기지 배달시간 늦을가봐 교통법규 어긴다(X) 콜 여러개 한꺼번에 처리할려고 교통법규 어긴다(O) 순서는 제대로 봐야죠. 그러면 콜 여러개 안 받으면 생계를 위협받아서 어쩔수 없다고 안타까워 할건가요?
22/09/08 19:44
사람죽은건 안타까운 일이긴 한데... 어...
그래서 대체 무슨 공감을 받아내고 싶은건지 1도 몰?루인데요 정 전문가한테 답변 듣고 싶으면 변호사 사무소 가서 의뢰를 하시지;; 자문료만 내면 뭔 개소리를 해도 다 들어주고 알아듣게 설명해주는데...
22/09/08 19:58
뭔 소리를 하시는지...목숨걸고 위법하시면서 오토바이 해서 10만원 벌꺼면 건설 현장이나 쿠팡가시면 덜 위험하게 10만원 더 법니다.
그리고 지금 콜이 없어서 그렇지 작년 제가 자차로 쿠팡이츠만 해도 시간당 1.2만씩 벌었습니다. (피크시간에 3개씩 콜잡고 다니시는 기사님들 시간당 2-3만원 버시는거 일도 아니었어요)
22/09/08 20:03
https://www.youtube.com/watch?v=_CeiHcmk8xg&ab_channel=%EB%94%B8%EB%B0%B0%ED%97%8C%ED%84%B0
100배 줌 땡겨서 드론으로 위성사진 찍듯이 찍어버리는데 절대 못 찾으실겁니다 크크크
22/09/08 20:03
논리적으로 주작같습니다. 사람이 신고를 하면 지역별(자기 집 근처)로 신고를 하지 업체별로 신고를 하지 않으니깐요...
배달 수요가 1000건 있으면 배달도 1000개 있겠죠. 누군가가 신고를 하던 안 하던....
22/09/08 20:25
진짜로 생명을 중히 생각했으면 신고 열심히 해서 사고사를 줄이는게 맞죠
신고 열심히 한분께 표창장이라도 줘야 배달하시는분들이 아무리 독이 올라도 옳은게 잘못된 일은 아니죠 선동에 속는 사람도 없구요
22/09/08 22:10
1도 동정이 안갑니다
동네 돌아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중에서 신호라도 잘 지키고 가는걸 10대중 1대 보면 많이 본거 같아요
22/09/08 22:45
오토바이 라이더분들이 불편한 행동을 하는 빈도가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이 글의 논점은 단속을 "행정력을 동원해서 할것이냐 (부분적으로) 개인도 해도 되냐" 인것으로 보이는데 감정적으로 라이더를 비판하는 댓글이 참 많아보이는군요.
물론 라이더의 범법행위가 더 많아서겠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남에게 더 엄중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참 씁쓸하네요.
22/09/08 22:59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분이죠
우리 동네도 가끔 출장 오셨으면... 근데 개인적으로는 친해지기 싫은 타입... 겁내 피곤하게 굴듯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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