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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1 12:55:45
Name Starlord
File #1 fd32b15f2a524cfc76c747914d7274f3.jpg (117.8 KB), Download : 56
출처 블라인드,펨코
Subject [유머] 명절 제삿상 차리다가 큰아버지에게 빡친 사람.jpg
https://pgr21.com./humor/462189 삭게로!


아니 300만원짜리 제삿상이면 클레임 좀 넣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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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鳳
해시 아이콘
22/09/11 12:58
수정 아이콘
300을 태우셨으면, 그 정도는 당연히 익스큐즈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Nerion
해시 아이콘
22/09/11 13:02
수정 아이콘
큰아버지가 그 집안 장손이신가보군요...

300을 줬으면 그럴 수 있지...
뒹구르르
해시 아이콘
22/09/11 13:03
수정 아이콘
30도 아니고 300이면 잔소리 아니고
새겨들을만한 덕담이네요 크크크크
크 헝
해시 아이콘
22/09/11 13:04
수정 아이콘
역시 금융치료지
루크레티아
해시 아이콘
22/09/11 13:04
수정 아이콘
어허이 감히 큰아버님 말씀하시는데 불경스럽게
멋진신세계
해시 아이콘
22/09/11 13:05
수정 아이콘
역시 금융치료 성능 확실하네요 크크
포도씨
해시 아이콘
22/09/11 13:05
수정 아이콘
돈을 먼저 주셨으면 그 잠깐동안의 마음속 불평마저도 안 들으실 수 있었을텐데...
그리움 그 뒤
해시 아이콘
22/09/11 13:1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돈을 먼저 받으면 처음에는 참고 넘기지만 결국 빡칠 겁니다.
오히려 뒤에 받아서 최종적으로는 마음이 풀린 거에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길갈
해시 아이콘
22/09/11 13:15
수정 아이콘
명작의 조건은 결말이 좋아야죠
부산헹
해시 아이콘
22/09/11 13:31
수정 아이콘
반대급부로 미안함과 고마움이 극적으로 커지죠 크크
네~ 다음
해시 아이콘
22/09/11 13:45
수정 아이콘
아니죠. 기대를 하지 않았다가 터뜨려야 반대급부로 이게 확오죠..
Crochen
해시 아이콘
22/09/11 16:21
수정 아이콘
극장판 도라에몽 퉁퉁이 효과 생각하면 처음에 비호감으로 나가다 마지막에 호감으로 끝내는 게 효율 극대화(?)일겁니다?
우리집백구
해시 아이콘
22/09/11 13:07
수정 아이콘
풀코스로 모시겠습니다.
telracScarlet
해시 아이콘
22/09/11 13:07
수정 아이콘
잔소리 풀코스 듣겠습니다
kimi
해시 아이콘
22/09/11 13:08
수정 아이콘
이시대 참어른이시네요.
Lord Be Goja
해시 아이콘
22/09/11 13:11
수정 아이콘
3백짜리 오마카세 피드백받았다 생각해야지 방법이 없습니다
알라딘
해시 아이콘
22/09/11 13:18
수정 아이콘
300 이면.. 킹정합니다....
짜잔
해시 아이콘
22/09/11 13:19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돈으로 커버칠 수 있는 잔소리는 어디까지일까요? 범죄가 아닌 수준(성희롱?)이라면 되는걸까요?
괜히 진지해지네요. 한때 떠들석했던 매값 폭행도 생각나구요.
닉네임을바꾸다
해시 아이콘
22/09/11 13:24
수정 아이콘
뭐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 아니겠습니까...
일단 인간관계에 따라서 결정될테니까요...
이번도 최소한 파탄난건 아니니까 300으로 된걸테고...
Croove
해시 아이콘
22/09/11 13:2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r1Q-W0iycs
패러디된 유튜브 영상 입니다.
조말론
해시 아이콘
22/09/11 13:36
수정 아이콘
자기도 맞는 말인건 알지만 듣기싫은 것들은 커버되겠지요
Tigris
해시 아이콘
22/09/11 17:54
수정 아이콘
진짜 사람마다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돈 안 통하는 사람도 있어요.
공인중개사
해시 아이콘
22/09/11 13:22
수정 아이콘
300이면 인정이지..
니가커서된게나다
해시 아이콘
22/09/11 13:28
수정 아이콘
내가 300을 준비했는데 조카야 국이 짜다?!
일모도원
해시 아이콘
22/09/11 13: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100만 해도 인정인데 300은 완전 킹정임
부산헹
해시 아이콘
22/09/11 13:32
수정 아이콘
300이면 설날 추석 묶어서 모시겠습니다
-안군-
해시 아이콘
22/09/11 13:33
수정 아이콘
300이면 페르시아군도 무찌릅.. 이게아닌가?
아이폰텐
해시 아이콘
22/09/11 13:42
수정 아이콘
안하고 싶으면 할사람 널렸죠 크크크크
광개토태왕
해시 아이콘
22/09/11 13:42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 앞에서는 충성 크크
残心
해시 아이콘
22/09/11 13:43
수정 아이콘
잔소리라니!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웃어른의 인생충고죠.
네~ 다음
해시 아이콘
22/09/11 13:46
수정 아이콘
그래.. 제사상이 부실한거야.
이웃집개발자
해시 아이콘
22/09/11 13:49
수정 아이콘
큰사람이라 큰아버지셨구나..
터치터치
해시 아이콘
22/09/11 13:55
수정 아이콘
잔소리 10분 들었다치고
시급 1800만원 크크크
니시무라 호노카
해시 아이콘
22/09/11 13:56
수정 아이콘
엄마보다 100을 더주네
우리아들뭐하니
해시 아이콘
22/09/11 13:58
수정 아이콘
결혼을 위한 데이트비용?
지구 최후의 밤
해시 아이콘
22/09/11 14:17
수정 아이콘
과연 100일까요?
니시무라 호노카
해시 아이콘
22/09/11 14:25
수정 아이콘
앗 아앗 어머니의 노련함을 제가 간과했네요
제육볶음
해시 아이콘
22/09/11 16:43
수정 아이콘
끄덕
도르래
해시 아이콘
22/09/11 23:24
수정 아이콘
오
Gigi
해시 아이콘
22/09/11 14:18
수정 아이콘
엄마 다음제사 언제야?
무츠
해시 아이콘
22/09/11 14:26
수정 아이콘
저런 큰아버지는 열분도 모실수 있습니다 충성
아이군
해시 아이콘
22/09/11 14:27
수정 아이콘
300만원짜리 제사상에 나물에 생기가 없으면 욕 먹어도 싸죠... 인정...
제랄드
해시 아이콘
22/09/11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21.com./humor/399001
Janzisuka
해시 아이콘
22/09/11 14:4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좋네요
제사는 무조건 해야한다면서 제삿날 오지도 않고 놀러가면서 제사에 보태라고 5만원 보내는 고모 생각나네
R.Oswalt
해시 아이콘
22/09/11 14:56
수정 아이콘
저런 집은 청소년일 때 용돈 주고, 대학 가면 양복 하나 해입으라고 주고 평소에도 많이 챙겨주는 진짜 큰 손인 경우가 많죠 크크
엔쏘
해시 아이콘
22/09/11 15:04
수정 아이콘
평생 모시겠습니다...
푸쉬풀레그
해시 아이콘
22/09/11 15:44
수정 아이콘
300을 줬는데 나물에 생기가 없는건 클레임감이죠.
에욱
해시 아이콘
22/09/11 16:28
수정 아이콘
덕담이죠 이건 크크
지켜보고있다
해시 아이콘
22/09/11 18:23
수정 아이콘
이야 이게 Jangson의 품격이군요....
고등어자반
해시 아이콘
22/09/11 20:32
수정 아이콘
이런 분 밑이라면 JeSa도 잘 지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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