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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1 14:13
-1 -> 0이 특기인 사람 하니까 생각나는게, 프차 업체들에서 가끔 '왜 저런 사람을 영입해서 다 말아먹나' 싶을 정도로 재료 감축, 인기 메뉴 삭제, 행사 축소 등의 체질 개선 시도하기로 유명한 사람을 영입하는게 수익구조가 안좋으니까 그런 용도로 영입하는 건가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걸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을 영입해서 욕은 그 사람이 먹고, 업체는 원가율 절감 하고, 그 사람 떠난 뒤에 조금 개선 시켜서 이미지 회복하는...
22/09/11 14:58
(수정됨) 조주연, 노태문 등 흔히 말하는 월급쟁이 사장들이 그런 역할이죠.
그들이 세간의 인식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원가절감만 하는 사람들이면 그들이 기회를 받고, 높은 자리로 오를 수 없습니다. 결정권자들은 무슨 왕족이라 세간에 도는 소문 못 들을까요? 당장 맥날 조주연 자르고 떡상한다고 인터넷 게시글 그리 올라왔는데 그나마 장점이라는 맥올데이 없앤거 아무도 설명 못하더군요. 노태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용 본인이 선임한 사람인 만큼 함께 비난받아야 맞는데 은근슬쩍 노태문 개인의 근시안적 방향인것처럼 비난받고 이재용은 그냥 호구1 정도로 넘어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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