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15 11:00:51
Name 니시무라 호노카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94646?sid=104
Subject [기타] 블룸버그가 분석한 한국의 저출산 원인
"한국의 꼴찌 출산율 'hagwons' 때문"…블룸버그 낱낱이 분석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94646?sid=104


그거슨 학윈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산밑의왕
22/09/15 11:03
수정 아이콘
왜 학원에 보내는지에 대한 동아시아적 입신양명 문화에 대한 고찰은 없네요...
시린비
22/09/15 11:04
수정 아이콘
하그우온스
diamondprox
22/09/15 11:05
수정 아이콘
에잉 쯧쯧... 여기도 한국 남성에 대한 얘기는 없군요!

도대체 언제쯤 외신에서 한국 남성의 출산 파업에 대해서 조명을 할런지!
22/09/15 11: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름 잘 분석했네요
젤나가
22/09/15 11:09
수정 아이콘
너구리...너였나
제가LA에있을때
22/09/15 13:57
수정 아이콘
엌 크크
덴드로븀
22/09/15 11:10
수정 아이콘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9-13/burden-of-raising-kids-drives-korean-fertility-to-world-s-lowest?leadSource=uverify%20wall
[Burden of Raising Kids Drives Korean Fertility to World’s Lowest] By Sam Kim 2022년 9월 14일
Having children is a career-threatening move for most women
Housing, education costs, loss of freedom give couples pause
자녀 양육의 부담은 한국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낮춥니다.
자녀를 갖는 것은 대부분의 여성에게 직업을 위협하는 행동입니다.
주택, 교육비, 자유 상실로 부부가 멈춤

https://www.linkedin.com/in/sam-kim-10103868?originalSubdomain=kr
Sam Kim
Bloomberg 6년
연합뉴스 2006년 1월 - 2011년 6월

학력
고대 1998년 - 2002년
John P. Stevens High School(New Jersey, United States) 1995년 - 1997년
Dogok Elementary School 1984년 - 1989년

블룸버그 기자긴 해도 완전 외국인이 쓴 기사는 아니라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는걸로...
비온날흙비린내
22/09/15 11:1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외신 반응이라고 가져오는 거 열에 아홉이 저런 식이라서..
떠돌이개
22/09/15 11:36
수정 아이콘
Dogok Elementary면 킹정이죠
묵리이장
22/09/15 11:14
수정 아이콘
결혼 출산 양육을 각각 정리후에 상관관계를 적절히 섞어보면 나오겠지요.
뭐 힌단어로 요약하면 돈일 듯.
니시무라 호노카
22/09/15 11:15
수정 아이콘
Don
개념은?
22/09/15 11:15
수정 아이콘
근데 돈 많은 분들도 잘 안낳아서... 높은 비중인건 맞는데 절대적인건 또 아닐겁니다
22/09/15 11:20
수정 아이콘
방구뽕 총사령관니뮤ㅠㅠㅠㅠㅠ
마늘농장
22/09/15 11:29
수정 아이콘
개뻘소리긴 한데 그냥 풀어 써보면

남자는 성장과정에서 흔히 집단 내에서 싸움이나 스포츠 혹은 학업을 겪으면서 본인이 속한 집단 내에서 존재하는 계급경계를 가르는게 물질적인 요인보다 유전적인 혹은 그걸 뛰어넘는 대단한 노력을 통해서 발생한다고 체득하고 그래서 자식을 낳아도 교육에 대한 물질적인 투자나 관심이 덜 한 편으로 보이고

반대로 여자는 성장과정에서 집단내에 겪는 서열에 외모와 그를 받쳐주는 제력이 꽤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다시말해 투자한 만큼 리턴이 찾아오는 세상에 살다보니 후에 자녀에 대한 교육도 많은 사교육비 지출로 대체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육에 그렇게 치맛바람이 불고
그래서 여성은 경제력에 목을 매고
그래서 상향혼이 중요하고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게 명확한 인과관계가 발생하는게 아니라 이런 영향도 있지 않나 하는 뻘소립니다
나이스후니
22/09/15 11:46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어 보이는게 남자들은 학교다닐때 흔히 보는 재능러에 대해 인정을 하죠. 매일 놀아도 성적은 최상위거나, 게임조금만 해도 금방 고수가 되는 친구들을 보게 되고 노력과는 다른 선천적인 재능을 인정하고 부러워하면서, 어느정도 본인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반면 여자들은 무언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느끼고 그게 투자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어서오고
22/09/15 11:31
수정 아이콘
외신(한국계 기자)
펠릭스
22/09/15 11:35
수정 아이콘
저 기자는 심지어 국적도 한국일텐데...
22/09/15 13:03
수정 아이콘
애낳아 키우는 것보다 재밌는게 널렸어요.
게임, 영화, 유튜브, 카페, 음식 등의 여가생활을 모조리 없애버리면 결국 할 게 연애랑 애키우기밖에 안 남게 됩니다.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이니 실현 가능성은 없지만요.
스카이다이빙
22/09/15 13:32
수정 아이콘
적은 투자로 재미를 돌려 받는 솔로 라이프 vs
많은 투자로 return이 불확실한 결혼 라이프

전자를 많이 택할 뿐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490 [동물&귀욤] 누군가 매일 수시로 도어락 비번을 누름 [16] 한화생명우승하자10141 22/09/15 10141
462489 [기타] (주식) 어제 미장 분위기 요약 [27] 길갈10847 22/09/15 10847
462488 [기타] 구글이 공개한 요즘 AI 대화수준 [41] 니시무라 호노카10491 22/09/15 10491
462487 [유머] 23년간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 [88] Leeka13971 22/09/15 13971
462486 [기타] 블룸버그가 분석한 한국의 저출산 원인 [19] 니시무라 호노카11257 22/09/15 11257
462485 [유머] 우크라이나 조지아 근황 [33] TWICE쯔위10743 22/09/15 10743
462484 [유머] 블라인드 전세 대출 글의 진실? [22] 그럴거면서폿왜함8534 22/09/15 8534
462483 [기타] 의외로 쉽게 잡힌 한국의 조조... [10] Lord Be Goja10650 22/09/15 10650
462482 [유머] 생각보다 별로라는 아이폰 14 엠바고 해제 후 반응 [57] 비온날흙비린내12255 22/09/15 12255
462481 [게임] 던파 게이볼그 등장 [16] 카루오스7372 22/09/15 7372
462480 [기타] AI가 그린 한국 10~20대 남자.jpg [24] 아지매9887 22/09/15 9887
462479 [기타] 러시아군의 초 레어템을 득템한 우크라이나군 [11] Lord Be Goja9800 22/09/15 9800
462478 [유머] 성인 10명중 1명이 갖고 있다는 삶의 질 떨어트리는 질병.jpg [33] Pika4811698 22/09/15 11698
462477 [유머] 주갤 추천주 위주로 매수한 주린이.jpg [32] 김유라11690 22/09/15 11690
462476 [유머] 어느 일본인의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 2012년 글.txt [49] 삭제됨10374 22/09/15 10374
462475 [유머] 스포) 드래곤볼 극장판 보고 온.manhwa [15] 고쿠8353 22/09/15 8353
462474 [기타] 회로기판에 대해 알아보자.ytb [8] 유나9013 22/09/15 9013
462473 [유머] 어메이징 중국 먹방 근황 [16] TWICE쯔위15400 22/09/15 15400
462472 [유머] [MCU] 닥스2 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된 이유 [42] 캬라11516 22/09/15 11516
462471 [유머] 탈북자 경리누나 모텔 데려간 썰 [18] 메롱약오르징까꿍18000 22/09/14 18000
462470 [유머] "안 돼 그렇게 커다란 걸 넣으면..!" [21] 길갈14029 22/09/14 14029
462469 [기타] 루리웹 유저의 집자랑 [28] 니시무라 호노카13809 22/09/14 13809
462468 [서브컬쳐]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관람 후기 SNS 인증 이벤트 [9] 고쿠8813 22/09/14 88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