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27 16:26:47
Name 비타에듀
출처 위키
Subject [기타] 불란서인들이 선정한 위대한 불란서인 100인.JPG
Screenshot_20220924-170802_Chrome.jpg
Screenshot_20220924-170752_Chrome.jpg
Screenshot_20220924-170739_Chrome.jpg
Screenshot_20220924-170725_Chrome.jpg

21위 지단 후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패트와매트
22/09/27 16:28
수정 아이콘
지단은 물론 플라티니 밑으로도 쟁쟁하네요
익명 작성자
22/09/27 16:28
수정 아이콘
마리 퀴리가 프랑스인?
22/09/27 16:44
수정 아이콘
폴란드 태생이지만 나중에(아마도 결혼하면서?) 프랑스로 귀화했죠.
사업드래군
22/09/27 16:45
수정 아이콘
폴란드인이었는데 남편과 결혼하면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네요. 좋은 건 우리꺼죠~.
이혜리
22/09/27 16:42
수정 아이콘
크크,
일단 한국 기준 손흥민 >> 유관순 급.
사업드래군
22/09/27 16:46
수정 아이콘
잔다르크가 프랑스에서 이순신 급인 줄 알았는데 31위라니...
22/09/27 16:56
수정 아이콘
이게 약간 정치적인 문제가 있어서요. 보수우파가 잔다르크를 자신들의 상징이자 이념적인 모티브로 삼으면서, 정치적으로 반대쪽에 있는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잔다르크를 멀리하기 시작했거든요. 반대쪽에서는 마리엔이라는 공화국과 혁명정신을 의인화한 가공의 여성을 상징으로 삼죠.
검은잠
22/09/27 16:46
수정 아이콘
사상가, 작가, 배우, 축구 선수, 지도자 등등 다양한 시대와 직업을 오가고 선정되었음을 볼 수 있네요.
여담으로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 당시 알레시아 공방전 등 로마군(갈리아 입장선 침략군이라 봐야겠죠)에
끝까지 항전한 프랑스 역사상 민족 영웅의 시초라 볼 수 있는 베르킨게토릭스도 80위에 들어가 있는 게 인상적이긴 합니다.
EpicSide
22/09/27 16:46
수정 아이콘
가방...
22/09/27 16:49
수정 아이콘
고갱은 프랑스에서 인기없나보네요
Lich_King
22/09/27 17:00
수정 아이콘
샤를 드골이 1위라니..
서린언니
22/09/27 17:03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도 생각보다 낮네요 10위 안에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리고 달리다가 누구일까요
나스닥
22/09/27 17:14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들어가는게 의아했습니다. 먼나라 이웃나라 때문인지 프랑스사람들은 독재자라고 취급할거라 생각했거든요..
abc초콜릿
22/09/27 18:25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은 프랑스에서도 혁명의 배신자/위대한 정복자로 평가가 갈리는 인물이고 이후 보나파르티스트들의 평가도 대충 비슷한지라.
루이 나폴레옹에 보나파르티즘을 아작 내놓긴 했지만요
설레발
22/09/27 17:19
수정 아이콘
브리지트 바르도가 66위라니..
-안군-
22/09/27 17:26
수정 아이콘
보통 위인이라 하면 왕, 정치인, 전쟁영웅... 등등이 우선되는게 일반적인데, 프랑스의 순위는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크레토스
22/09/27 18:37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그런 정서는 한국이 유독 심하고 다른 나라에선 철학자 화가 시인 음악가 과학자 그런 사람들도 알아 주더라고요
22/09/27 17:33
수정 아이콘
인지도는 나폴레옹이 짱일텐데 평가가 그냥 그런가 보군요.
22/09/27 17:40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불란서 사람 아닌가?
세르쥬 갱스부르 20위?
Dreamscape
22/09/27 17:52
수정 아이콘
드뷔시가...없어..!?
22/09/27 17:58
수정 아이콘
프랑스 유명한 수학자들도 많은데 하나도 없는 것이 신기하네요. 푸앙카레 같은 사람도 순위에 못 들어갔군요.
22/09/27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없고... 데카르트 마저 없다는게 진짜... 데카르트 대신에 브리지트 바르도 이런 사람이 들어가네? 이랬습니다.
22/09/27 18:48
수정 아이콘
데카르트가 101위랍니다.

데카르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람중 하나이고

인류 지성사는 데카르트 전과 데카르트 이후로 나뉘는데, 그 사실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적음에 놀랐습니다.
22/09/27 18:27
수정 아이콘
저는 데카르트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다들 수학 싫어하나..
22/09/27 18:50
수정 아이콘
그로텐딬은 20세기 후반기에 가장 위대한 수학자인데 평가가 없습니다.

(20세기 전체로는 힐베르트.)
능숙한문제해결사
22/09/27 19:36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아스날팬

아르센벵거 티에리 앙리 어딨냐...
노노리리
22/09/27 20:21
수정 아이콘
세르쥬 갱스부르 20위 크으으으
Chaosmos
22/09/27 20:37
수정 아이콘
샤르트르는 몇윌까 하고봤는데 90위권...
프랑스도 정말 대단한나라네요
에이치블루
22/09/27 20:58
수정 아이콘
어...라부아지에가 없어???
Contax_Aria
22/09/27 21:29
수정 아이콘
로배스피에르가 있네요?
엄청 사람을 많이 죽여서 평이 부정적일거라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22/09/27 22:12
수정 아이콘
중국인이 뽑은 위대한 중국인이 궁금합니다 크크
농심신라면
22/09/28 08:27
수정 아이콘
58위 달리다...
22/09/28 13:16
수정 아이콘
루이 오귀스탱 코시 없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3454 [기타] 불란서인들이 선정한 위대한 불란서인 100인.JPG [33] 비타에듀10103 22/09/27 10103
463453 [LOL] 이스포츠매니저 너구리 / 제우스/ 도란 스킬 설명 [7] Leeka6167 22/09/27 6167
463452 [유머] 짱구엄마 근황.GIF [2] 비타에듀10673 22/09/27 10673
463450 [기타] 둔촌주공 근황 + 4행시 [45] 이재빠11391 22/09/27 11391
463449 [기타] 짱구 엄머가 입은 옷을 그대로 입어본 처자 [17] 물맛이좋아요11086 22/09/27 11086
463448 [기타]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톱들고 덤빈 사건 근황 [26] 하카세13026 22/09/27 13026
463447 [유머] 회식 끝나고 무뚝뚝하게 돌아온 남편 [21] 메롱약오르징까꿍11830 22/09/27 11830
463446 [유머] 이동진 평론가가 평가한 신과함께 [24] 이브이13195 22/09/27 13195
463445 [유머] 4개의 자아를 가진 돈스파이크 [21] 김유라11547 22/09/27 11547
463444 [기타] 개발중인 한국군 전투식량 메뉴 [9] 아롱이다롱이7593 22/09/27 7593
463443 [LOL] 이스포츠매니저 추가된 시너지 설명들 [14] Leeka8073 22/09/27 8073
463442 [방송] 3대 OTT...화면 비교 [15] Lord Be Goja8978 22/09/27 8978
463441 [유머] 100인의 죄수에서 모범수는 꼭 스왑을 해야할까? [17] 로크7952 22/09/27 7952
463440 [방송] 어색한 쓰리샷 [12] 블레싱12905 22/09/27 12905
463439 [기타] 러시아 항공기를 6대나 격추시켜 훈장을 [22] Lord Be Goja10136 22/09/27 10136
463438 [LOL] 쵸비 / 쇼메이커 / 페이커 이스포츠매니저 스킬 설명 [13] Leeka7873 22/09/27 7873
463437 [연예인] 한국이 음주에 너무 관대하다는 일침을 날린 유명 작곡가 겸 가수 [32] 오곡물티슈13026 22/09/27 13026
463436 [유머] 결박당한 이태리 미녀를 흥분시키는법 [16] 메롱약오르징까꿍13747 22/09/27 13747
463435 [게임] 여중생 레디언트(=챌린저) [23] 문문문무10289 22/09/27 10289
463433 [게임] NC 신작 쓰론앤리버티 개발자 플레이 영상 공개 [54] 카트만두에서만두11427 22/09/27 11427
463432 [기타] 구글에서 다트 소행성을 검색해 보았다. [5] 물맛이좋아요9057 22/09/27 9057
463431 [기타] 코로나이후 일본가면 놀란다는 것 [49] 껌정14276 22/09/27 14276
463430 [유머] 5초 기다려주는 코딩교육자료 [24] EpicSide12200 22/09/27 122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