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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15:57
비행기타고 해외나가기 어려웠던 시절에는 선망의 직업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뭐..
그리고 캐빈 크루의 주업무가 서빙인건 아니지만, 서빙을 하는 직업이라는 것 자체가 어느 나라에서나 그렇게 높은 스테이터스는 아니죠.
22/10/14 16:46
불규칙적인 업무시간, 외박, 발냄새( 이건 일부는 좋아할지도?) 그리고 나이들고 하기힘든 직업이라서 결혼상대로는 인기가 높진 않은거 같아요
연애상대로는 아직도 최고의 직업중 하나죠
22/10/14 15:52
근데 블라인드도 해당회사 메일주소만 있으면 가입이 되서...
저사람들이 승무원이라는 보장도 없긴하죠. 계약직, 알바나 임시직도 해당회사로 어그로를 끌 수 있고...
22/10/14 15:53
아무래도 연애시장과 결혼시장은 다르죠
연애시장에서 만나던 남자들이 결혼만 해준다면 문제없을텐데 나이다먹고 '결혼은 현실이야' 하면서 연애땐 만나지 않던 사람 만나야하니 저런 걱정이 나오는거 같아요 크크
22/10/14 16:02
제가 아는 지인이 승무원과 교제하다가 결혼이야기 나왔을 때 가족/친척들 중 제일 반대한 사람이 마찬가지로 승무원이었던 이모분이셨다던데..(반대한 이유는 특정 직업군에 대한 편견이 될 것 같아서 스킵합니다만)
22/10/14 16:06
직업 자체로 버프는 전보다는 많이 준건 맞지만
전체적으로 외모가 뛰어난 분들이 근무하니 연애 및 결혼 시장에서 경쟁력은 영원히 높을 것 같습니다.
22/10/14 16:09
남자들이 승무원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예쁜여자를 좋아하는거죠;;
안전사고 그런일은 나에겐 잘 안일어나니 모르겠고, 대부분 하늘에서 밥 음료 서빙하는게 일인데 직업만 보고 승무원을 좋아할리가.... 남자들이 안예쁜 승무원에겐 별로 들이대지 않는거 보면 알잖아요.
22/10/14 16:30
평일에 많이 쉬기땜에 서로 잘 맞아야 좋을것 같아요.
근데 승무원이 왜 예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도 써야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것 같은데..
22/10/14 16:53
보통 여자들은 덩치가보다 키큰여자들이 힘이세고 체력이 좋아요
개인차이는 있지만 가령 키160에 60키로보다 170에 55키로가 힘이 더좋죠 승무원 뽑을때 신체조건에 1순위가 키입니다 얼굴은 잘 안봅니다 보통 키가 크면 비율도 좋고 조금만 꾸며도 외모가 확 살아나죠
22/10/14 16:39
와이프가 승무원이라 꽤 좋습니다. 얼굴 몸매 키 다 맘에들어요.
그리고 유학생하고 비교하는건 좀 무리인게, 가서도 거의매일 비행합니다. 현지인보다는 같은 한국인 크루들끼리 어울리는게 태반이고요. 아 그리고 와이프동기들중에 그렇게 크게 가려서 결혼하는경우는 딱 한명봐서…인터넷은 그냥 저런사람도 있나보다정도로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22/10/14 16:40
승무원이 남자들이 좋아하는 직업군? (X)
남자들이 좋아하는 예쁜 여자들이 많은 직업군 중 하나가 승무원 (O) 그러니 예쁜걸 노리고 승무원을 만나봐야 안예쁘면...
22/10/14 17:15
감히 의사 판검사 다음인 승무원을...!
까지는 모르겠지만 배우자가 승무원(내지 항공사 직원)이면 아무래도 회사 복지로 여행다니기 좋긴 하더라구요 크크.
22/10/14 17:19
예전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사가 단 2곳만 있을때랑은 많이 달라졌죠.
그 당시엔 진짜로 나름 엘리트들을 뽑았고, 뽀대도 나고 임금도 괜찮은 전문직이었다면 지금 온갖 저가항공사들이 넘쳐나는 시대에선 그냥 외모적으로 괜찮고 상승혼을 바라는 사람이 몰려있는 직군이라는 인식이 되버렸죠.
22/10/15 09:49
결혼상대로서 같은 외모의 승무원, 삼성전자, 공무원이 있다고 할때 순위를 생각해보면
단순 승무원 직업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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