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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09 13:35:13
Name AKbi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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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50262&ref=naverpc
Subject [유머] 통풍학회에 참석한 주호민















이시대의 통풍커뮤니케이터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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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22/11/09 13:37
수정 아이콘
컨디션 떨어지면 가끔 통풍와서 괴롭...
체크카드
22/11/09 13:39
수정 아이콘
병원다니면서 관리하셔요
병원다닌 이후로 재발안하고 있습니다
요산수치도 정상으로 내려왔구요
타카이
22/11/09 13:46
수정 아이콘
뭐 꾸준하게 갈 필요성까진 없습니다
주기가 빈번한 건 아니라 엄지발가락 아플 때 한 번씩 가면 약먹으면 되서
체크카드
22/11/09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발작있을때만 갔었는데 명의 통풍편보고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 나오신 분들도 2-3년마다 발작이 와서 아플때만 약먹었는데 10년뒤에 신장이 망가져서 투석해야 되는 경우가 나옵니다
류마내과 가셔서 피검사 한번 해보세요
타카이
22/11/09 13:53
수정 아이콘
헌혈을 꾸준히 하는 편인데 그닥 문제가 없더라구요
체크카드
22/11/09 13:57
수정 아이콘
헌혈에도 요산수치가 나오나요 해본지 하도 오래되서
암튼 통풍 조심합시다 크크
타카이
22/11/09 13:58
수정 아이콘
네 헌혈할 때 요산수치 나와서 물어보면 매번 확인해주더라구요
10빠정
22/11/09 18:44
수정 아이콘
딱히 말듣고싶어하지도 않는데 그만하시져 크크
아린어린이
22/11/09 13:55
수정 아이콘
그러시면 안되는데....
22/11/09 14:01
수정 아이콘
올린 영상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주기적으로 병원방문해서 약 드시고 관리하셔야합니다.
햇살이
22/11/09 17:35
수정 아이콘
제가 인생 살면서 제일 크게 느낀건 사람들이 제일 내로남불인건 병원가기 입니다. 남들한테는 아프면 병원가라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안 갑니다... 따라서 아마 타카이 분은 말씀드려도 병원에 가지 않으실겁니다... 크크
사탕바구니
22/11/09 16:36
수정 아이콘
통풍을 방치하면 결국 주기가 빈번해지고, 발작도 잘 조절되지 않게 됩니다. 다 녹지 못한 요산들은 결국 관절주변에서 결절을 이루게 되며 이로 인해 뼈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류마티스내과적 측면을 넘어서도, 고요산혈증은 그 자체로 고혈압 및 콩팥 손상의 위험 요인이기도 합니다. 건강하시더라도 합병증을 유발하는 (지난 1년간 2회 이상 발작이 있었거나 뼈의 손상이 x ray 초음파에서 확인되거나 요산 결절이 있다면) 고요산혈증은 치료하셔야 해요. 류마티스내과로 가시면 됩니다.
Valorant
22/11/09 13:37
수정 아이콘
저분도 통풍환자인가요?
체크카드
22/11/09 13:38
수정 아이콘
통풍에 요로결석 2관왕입니다
Valorant
22/11/09 13:3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ChojjAReacH
22/11/09 13:38
수정 아이콘
네 그렇다고 하네요
요산수치 8도 찍은적이 있다고...
Valorant
22/11/09 13:3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Lord Be Goja
22/11/09 13:41
수정 아이콘
통풍에 요로결석이라니..탈모는 별다른 시련도 아니시겠네요
22/11/09 13:55
수정 아이콘
'그녀석은 우리중 최약체지'
태엽감는새
22/11/09 13:48
수정 아이콘
2주전에 통풍발작와서 감정이입하면서 봤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2/11/09 13:52
수정 아이콘
다 보고 왔는데 유익한 영상이네요
LiXiangfei
22/11/09 13:54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바로는

1. 수치관리가 중요하다. 꾸준하게 약을 복용하자.
2. 가장 경계해야하는건 치킨도 맥주도 아닌 액상과당이다.

이정도인것 같은데 맞나요?
한없는바람
22/11/09 13:57
수정 아이콘
액상과당이면 일반적인 콜라 사이다 등은 꿈도 못꾸겠네요 아이고야...
The Normal One
22/11/09 13:59
수정 아이콘
제로로 먹으면 괜찮을겁니다.
kartagra
22/11/09 14:13
수정 아이콘
1. 약 꾸준히 복용이 답은 맞습니다.
2. 셋 다 경계 대상인데 느낌이 다릅니다.
알콜+퓨린=통풍 환자가 골로 가는 지름길. 알콜은 요산 배출을 억제합니다. 거기에 고퓨린....
액상 과당,치킨=그 자체가 위험하다기보단, 비만 위험 때문에 위험.

이런 느낌이거든요. 액상 과당이나 치킨 먹고도 체중 관리만 잘 하면 사실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음식으로 뭐 하는 건 한계가 있으니 그냥 약 먹는 게 답입니다.
사탕바구니
22/11/09 16:37
수정 아이콘
액상과당도 요산 올립니다. 퓨린만이 요산을 올리는것은 아니랍니다.
유료도로당
22/11/09 14:03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의 핵심은 요산수치를 6 이하로 항상 유지하라는.. (피검사로 나옵니다)

영상보고 이전 건강검진 기록들 살펴봤는데 다행히 5.8이네요.
22/11/09 14:04
수정 아이콘
응급실 근무할때 통풍 제대로 주기적으로 관리 안하고 그냥 아플때만 와서 진통제랑 5일치 경구약만 처방받으시는 분 많이 계신데,
나중에 무조건 후회합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안아프면 안 아픈대로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관리하세요
초현실
22/11/09 14:16
수정 아이콘
치맥이 통풍 지름길이라던데...
물음느낌표
22/11/09 14:22
수정 아이콘
혹시나 싶어서 2015년부터 요산수치를 쭉 봤는데

2015년 8.4
2016년 6.2
2017년 7.2
2018년 6.1
2019년 6.9
2020년 7.4
2021년 7.3

이렇게 나왔었네요.
8넘은 적도 있고 6이하로는 떨어진 적이 없는데
아직 통풍이 발병하지 않았을 뿐 위험한 상태였군요.
왜 그동안 건강검진 결과 소견서에서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건지..
kartagra
22/11/09 14:28
수정 아이콘
발작이 없는 무증상 고요산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까지 명확한 답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이것도 굳이 약을 먹어야 하나...? 이런 느낌이죠. 다른 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나 신장 질환이 있다면 모를까. 그런 게 없다면 좀 더 두고보자는 쪽으로 결론이 나왔을 겁니다.
보통 고요산혈증 기준치를 7로 잡는데 수치가 애매하게 걸쳐 있어서 더 그런 것도 있겠네요.
물음느낌표
22/11/09 14:35
수정 아이콘
아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없고 발작(통증?)도 겪어본 적이 없어서 별다른 소견이 없었던가 보네요.
BMI 22 정도여서 별 생각 없었는데 식단 관리도 좀 하고 체중도 줄여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이 게시글과 답변 덕분에 관리를 좀 해야겠다는 경각심이 생겼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부짐
22/11/09 14:39
수정 아이콘
저 학회 정회원입니다.

무증상 고요산혈증 (남자 7 초과, 여자 6.5 초과)는 치료의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식단 조절, 운동, 체중 감량은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물음느낌표
22/11/09 14:4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식단 조절, 운동, 체중 감량부터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건강검진 할 때 유의해서 봐야겠네요.
퍼피별
22/11/09 14:55
수정 아이콘
제가 건진때마다 8 이상이 나와서 진찰때 여쭤보면 지켜보자는 말만 하셨거든요. 주작가 유튜브보고 약먹어야하나 싶었는데, 무증상이면 뭐 할게 없는건가요
다부짐
22/11/09 14:58
수정 아이콘
통풍 발작, 요로 결석 과거력 없고, 신장 기능 정상이면 경과 관찰입니다.
퍼피별
22/11/09 15:02
수정 아이콘
통풍의 고통을 전해들을때마다 발끝에 시한 폭탄을 달고있는 기분이라 늘 불안불안하네요. 약으로 미리 방지될까 했더니 그건또 아니라시니...흑
다부짐
22/11/09 15:03
수정 아이콘
식단 조절, 운동, 체중 감량으로 예방해야죠
체크카드
22/11/09 18:44
수정 아이콘
혹시 발에 찌릿찌릿 한경우 없으신가요?
발작 전에 발등이 이유없이 찌릿찌릿한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그 부위에 발작왔습니다
찌릿찌릿하면 식단조절 하심이
퍼피별
22/11/09 22:2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증상은 없어요. 징조라도 보이면 약달라고 보채겠는데, 더 불안하네요. 과체중은 아니라 식단조절은 안하고 있는데 이거하게되면 사는낙이 확떨어질거같아서 이래저래 마음의 짐입니다요..
WeakandPowerless
22/11/09 14:34
수정 아이콘
근데 의사가 통풍약 한번 먹으면 못 끊는다고 해서 발작때만 먹는데... 이게 아닌건가요...
22/11/09 14: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끊는 대신, 아예 안먹으면 통풍수치가 관리가 안됩니다.
[평생약먹기 vs 아예약안먹고 식단+운동으로 관리하기] 이건데 솔직히 후자는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비타민이다 생각하고 약 드세요.
그래도 하나 긍정적인거는 주기적으로 병원방문해서 피검사하다보니 병원안다니는 사람보다 훨신 건강체크 및 동향파악이 쉽습니다.
WeakandPowerless
22/11/09 15:02
수정 아이콘
하아... 역시 그렇군요... 제가 비타민도 자꾸 깜빡하는 사람이라 ㅡㅜ 감사합니다
김티모
22/11/09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요산수치 높게나와서 계속 약먹으면서 관리중입니다.
의사선생님이 정상수치 됐다고 안심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고요.
마스터카드
22/11/09 15:09
수정 아이콘
통풍 남의 얘기인줄 알고 있다가
걸려보니까 일단 당장 걷지를 못하니 참..관리를 꼭 해야합니다 ㅠㅠ
타츠야
22/11/09 17:35
수정 아이콘
당뇨병과 함께 평생 안고 가면서 관리해야 하는 병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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