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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0 20:19
영국은 프랑스를 식민지배 한 적이 없는데 '똑같았으면 쿨하지 못했을 한국'이 왜 댓글마다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역알못들이 의외로 많나?
비슷하게 비유하려면 인도VS영국으로 월드컵 8강에서 대결하게 된 뒤 [진정한 동인도의 총독 '케인'] 사진이 뉴델리에 걸렸어야죠. '..와 그건 좀...' 스럽지 않습니까?
22/12/10 20:45
사실 다 로마의 사생아들 아니겠습니까... 동양에서는 진짜 이해하기 힘든 역사관이죠.
블라디보스토크 쯤에서 건너온 후손들이었던? 전라도 목포쯤의 성주가? 대마도에 클레임을 걸더니? 쳐들어가서 다 깨부수고 나라를 세웠네?? 이건 어디 역사임??? 같은 느낌인...
22/12/10 22:02
애초에 세계대전을 2번이나 해 본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의 쌍두마차 인 상황부터가 한국은 이해하기 힘든 역사관이죠.
한중일이 동아시아 연합을 맺는 다는 건데 이거 말 꺼내는 순간 그 놈 돌 맞을껄요
22/12/11 00:04
백년전쟁을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죠
우리는 일본에게 36년간 식민지배 당했지만 프랑스는 영국놈들에게 백년 넘게 국토가 유린당했죠 결국 영국에게 아쟁쿠르트 전쟁에서 깨지도 프랑스 왕위계승권을 영국왕이 가져갔고 그렇게해서 프랑스왕이 된게 앙리 영국어로 '헨리'6세이죠
22/12/11 02:43
백년전쟁은 한참 전이고 일제시대는 현대사인데 다르지 않나요?
우리도 일본한테 당한 것보다 훨씬 더 심하게 몽골에게 전 국토가 유린당했었는데 지금은 큰 감정이 없잖아요.
22/12/10 20:55
이상한 비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건 딱히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것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것도 아니고, 단순히 '우리 선수 짱짱맨' 정도의 의미잖아요.
22/12/10 23:58
백년전쟁을 보시면 KING HARRY는 도발이라 볼수있죠
실제로 백년전쟁때 영국에 대차게 깨지고 발음이 비슷한 영국왕 헨리6세가 프랑스왕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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