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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6 11:34
그리고 MKBHD에서 얼마 전에 FSD 베타 리뷰하는 거 보는데 진짜 갈 길이 한참 멀었다 싶더라구요
남들은 운전석 비우고 테스트하는데 테슬라는 뭐 그랬다간.. 심지어 일부 팬들은 어차피 운전자 책임 아니냐고 옹호하구요.
22/12/16 23:49
Disengagement 는 참고용일 수 밖에 없는게 테스트 주행 시간과 차량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유리합니다.
그리고 차 살 때 ADAS 기능을 보긴 하지만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은 아니라서.
22/12/16 12:02
마력하곤 좀 다르지 않나요? 전기자동차 배터리가 60~100kWh뜸 되는데 러프하게 계산하면 시간당 전체 용량의 1%쯤 잡아먹으니 적은 양은 아닌듯 합니다
22/12/16 12:08
하드웨어 무게와 전력,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 뚝뚝 떨어지기 때문에, 고성능을 상정하고 개발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완전 자율 주행은 단기간 내에는 어렵고 미래에 상용화를 가정하고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지금은 전용 하드웨어로 개발하지 않고 범용 하드웨어를 사용하는데, 전용 하드웨어 사용하기 시작하면 전성비/가성비 모두 훨씬 좋아지겠죠.
22/12/16 23:53
비디오 카드가 반례가 되어 버렸는데 고성능을 위해 크기와 무게, 가격 모두 올라버려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도 모바일 폰처럼 티어가 나눠져 있어서 전용 하드웨어로만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22/12/17 06:21
비디오 카드가 커진 건 성능을 추가로 더 얹기 위해서 + 첨단 공정을 모바일에서 선점해서 차선 공정으로 밀려나서 그렇습니다. 동일 전력 대비 성능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전용 하드위어라는 게 거창한 게 아니고 모바일도 모바일 전용이다시피한 ap 를 사용하고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전자기기 (ex. 카메라, 캠코더, tv 등등등) 모두 전용 프로세서 사용하고 있고 자동차도 당연히 그렇게 갈 겁니다.
22/12/17 07:34
자동차용 ECU, AP와 Memeory 모두 지금도 존재합니다만 High cost 모델과 low cost 그리고 mid cost 모두 별도로 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파운드리 회사에게 가장 큰 고객은 모바일 고객이고 자동차도 뒷선이라 최신 공정 차지하기가 어려워요. (수량 및 단가 역시 자동차가 밀리구요) 특히 EV쪽에서는 배터리에 따른 완충 시, 주행거리가 제일 큰 구매 요인 중 하나라 고성능 하드웨어를 마음대로 적용하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22/12/17 07:47
네,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향에서 보는 것 같은데, 그래도 시간이 충분히 지나면 적절한 전력 소모에 충분한 컴퓨팅 파워를 가진 전용 하드웨어로 갈 거라고 봅니다.
22/12/16 12:38
갑자기 어마어마한 대격변이 일어나는게 아니라면 어차피 그누구도 지금 공급되는 차랑에수준의 하드웨어에서 답이 없다는거는 어느정도 예상하고있지않나요?
차라리 하드웨어 때려박아서 진행이 된다면은 그거는 그거대로 좋은것같네요. 기술발전은 어느정도 이어지고있으니 막히면 그게 문제겠지만..
22/12/16 13:55
실제로 저기 나온 모든 회사들이 투자바은 돈이 다 바닥나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중이고 완전자동운전은 아직 어렵고 현실적인 강화된 보조운전으로 일단 장사를 이어나가야된다로 선회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22/12/16 14:41
운전하는 걸 정말 귀찮아해서, 누구보다 자율주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3년전쯤 자율주행 언제될까요라고 물어보니 "테슬라는 이미 완전자율주행에 근접해 있다. 2~3년이면 충분히 완성될 기술이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체감상 예전이랑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는 것 같고, 완전자율주행까지는 많이 남은 것 같아요. 빨리 완전자율주행의 시대가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22/12/16 23:54
Disengagement 수치는 테스트 주행 시간과 차량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유리합니다. 그리고 차 살 때 ADAS 기능을 보긴 하지만 구매 결정의 핵심 요인은 아니라서 웨이모 기술을 OEM들이 꼭 써야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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