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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17:58
본문에 써 있긴 한데 기존엔 애플 계정(즉 말씀하신 비번)만 털리면 클라우드도 털려서 유명 연예인들 사진, 동영상(19금까지)까지 온라인 유포가 되었었죠. 여기서의 핵심은 클라우드 데이터가 암호화가 안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계정만 털리면 다른 사람 PC에서도 데이터 액세스 및 열람이 가능했습니다. 이제는 암호화 키가 기기별로 생성이 되어 클라우드에 올릴 때, 데이터가 암호화가 되어서 올라가고 다른 사람이 계정 털어도 계정 주인의 물리적인 기기가 없으면 복호화가 안 됩니다. 즉, 비번 외에 물리적 기기도 같이 있어야 합니다.
22/12/21 18:34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가 봐요.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도 의문이 생깁니다.
기기가 있어야 하는 알 수 있는 암호화키가 있는데 기기를 분실하면 데이터를 복호화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기기분실해도 2 factor 인증하면 된다는건 기기가 아닌 다른 방법(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등)으로 다시 암호화키를 살릴 수 있다는걸까요?
22/12/21 18:47
네 비슷한데 정확하게는 암호화 키를 동일하게 살리는게 아니고 새로운 인증된 디바이스이 추가되면 iCloud Keychain에 신뢰하는 키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됩니다. 제 설명이 부족해서 영문 자료 보시면 좀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https://support.apple.com/guide/security/advanced-data-protection-for-icloud-sec973254c5f/web
22/12/21 13:16
클라우드를 열 수 있는 열쇠가 생체칩 같이 분실 위험 없는 형태가 아니라면 기기 고장, 기기분실 등으로 파일 잃어버리는 사람 꽤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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