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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3 08:55:05
Name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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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학부모랑 싸우면서 논란이 된 과외선생님.jpg





싸운 과정(정치적인 내용 언급) 이나, 사후 처리(전화 회피)나 잘잘못은 명백하긴 한데,

오히려 사견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가 신기하네요.

저는 살면서 저 뜻으로 사견을 쓰는 경우를 한 번도 못봤고, 저런 뜻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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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ound-_-*
23/01/13 08:57
수정 아이콘
헛똑똑이
한사영우
23/01/13 08:57
수정 아이콘
네이버 국어사전이 잘못했네.....
23/01/13 08:58
수정 아이콘
긁어 부스럼을…. 그리고 과외학생과 굳이 정치적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있었을지도 의문이네요.
페로몬아돌
23/01/13 08:58
수정 아이콘
사견이 저 뜻이라니?크크크 근데 과외 선생님이 정치 이야기를 왜?? 학생이 물어봐도 답을 학생에게 스스로 판단하라고 넘겨 줘야 할 위치 같은데
고기반찬
23/01/13 08:58
수정 아이콘
만약 국어 과외였다면...
류 하야부사
23/01/13 08:5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는 유의어 1번인데 왜 주로 쓰이는 의미가 아닌걸 가장 먼저 나오게 해놨을까요?
jjohny=쿠마
23/01/13 0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표준국어대사전에서의 순서가 반영된 것 같네요. (아래 댓글 썼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3/01/13 08:59
수정 아이콘
어쨌든 과외 선생도 서비스직인데 고객 불만에 대해 저렇게 대응하면 뭐..
레드로키
23/01/13 08:59
수정 아이콘
보통은 사사로운 견해로쓰죠...확실히 요즘 3~40대와 1~20대의 언어 스팩트럼 차이가 심한가 봅니다
설레발
23/01/13 09:07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한 현재 30대 이상의 성인분들은 한자문화권에서 영어문화권으로 넘어가던 세대였고 지금의 1~20대는 확실한 영어문화권에서 교육받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오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때 눈높이 교육 받을때 수학이랑 같이 영어가 아닌 한자를 공부했던 기억이 있고, 이게 제 언어능력 향상에 아주 큰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단어의 어원이 한자에서 비롯된 것들이 대부분인데 기초적인 한자 음이랑 뜻만 알아도 아예 모르던 새로운 단어를 듣더라도 맥락상 유추가 충분히 가능해지거든요.
키모이맨
23/01/13 08:59
수정 아이콘
사견에 저런 뜻도 있다는거 처음알았습니다 나도 상식부족이였음
오피셜
23/01/13 09:00
수정 아이콘
학교 선생님이 저렇게 말하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했는데 과외선생님이었군요.
린 슈바르처
23/01/13 09:00
수정 아이콘
사견을 검색해본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네요...
23/01/13 09:00
수정 아이콘
검색결과가 의외네요. 어떻게 저게 1번으로 뜨지?
그나저나 사견뜻도 모르는 과외쌤은 잘라야죠.
닉네임바꿔야지
23/01/13 09:00
수정 아이콘
무협지에 나오는 사술도 아니고 사견이 저 단어 먼저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보통 자기 생각으로 쓸텐데요.
설레발
23/01/13 09:01
수정 아이콘
과외까지 하실만한 분께서 사견이라는 단어 뜻을 몰랐다는 부분이 참 격세지감이긴 한데 어쨌든 이건 네이버가 잘못한걸로.. 보통 단어 뜻풀이는 대표적으로 자주 쓰이는 순서대로 나열되는데 저걸 메인 뜻으로 올리면 ㅠㅠㅠ
raindraw
23/01/13 09:02
수정 아이콘
사견이 저런 뜻으로 쓰일 수 있다는 건 아는데 실제로 쓰이는 건 아예 못 본 것 같습니다.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 앞에 나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23/01/13 09:04
수정 아이콘
저도 사견이라는 단어를 저렇게 쓰는건 못본듯.
그리고 과외하러왔으면 과외나 할것이지 애 앉혀놓고 정치이야기를 하면 어쩔...
jjohny=쿠마
23/01/13 09:04
수정 아이콘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견의 1번 뜻이 邪見이고, 2번 뜻이 私見이네요.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

네이버국어사전에서도 동일한 순서로 나오고요(표준국어대사전의 순서가 반영되었겠죠)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word&query=사견&autoConvert=&shouldSearchOpen=false

그래서 포털 메인화면에서의 검색결과도 그런 순서로 나오나봅니다.
설레발
23/01/13 09:08
수정 아이콘
표준국어대사전 기준이면 할말 없긴 하네요
유니언스
23/01/13 09:04
수정 아이콘
구글은 사견1, 私見이 먼저 나오는데
네이버는 사견1 邪見이 먼저 나오네요;
jjohny=쿠마
23/01/13 09: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확인해보니
네이버 검색결과의 출처는 표준국어대사전이고,
구글 검색결과의 출처는 Oxford Languages인데,
출처의 차이 때문에 그런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진공묘유
23/01/13 09:04
수정 아이콘
사견을 모르는 사람이 정치얘기를??? 과외를???
킬포가 너무많습니다
남한인
23/01/13 0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팔정도의 첫번째가 정견(正見, samyag-drsti)인데,
정견의 반대말이 사견(邪見, mithya-drsti)입니다.
불교도가 아니면 생소한 단어일 겁니다.

대화 흐름으로 미루어 보면,
학부모는 비불교도, 과외 선생은 불교도일 듯 싶습니다.

• 사견
私見: 사사로운 견해
邪見: 삿된 견해
紗絹: 실과 비단
絲繭: 실뽑는 누에고치
飼犬: 기르는 개
회색사과
23/01/13 09:11
수정 아이콘
과외 선생은 몰라서 검색해본 사람일 것 같습니다 크크
마샬스피커
23/01/13 09:11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니죠. 그냥 모르고 있다가 검색해서 1번으로 나온걸로 안것뿐이죠.
及時雨
23/01/13 09:15
수정 아이콘
글을 덜 읽으셨네용
구마라습
23/01/13 10:01
수정 아이콘
대화명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불교도로 어디가서 빠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저런 일상대화에서 사견을 정견 반대말로 인지하고 쓰지 않습니다.
23/01/13 11:02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서 느껴지는 깊은 신뢰감
23/01/13 14:45
수정 아이콘
통찰이 많이 부족하신 분이네요.
로드바이크
23/01/13 15:38
수정 아이콘
과외선생은 그냥 똥멍청이....
지구 최후의 밤
23/01/13 09:05
수정 아이콘
모를수도 있고 그걸로 잘못 주장할 수도 있는데 잘못한지 알았으면 전화는 받았어야죠.
마지막에 전화 안 받고 톡한게 크리티컬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Rorschach
23/01/13 09:06
수정 아이콘
저건 과외선생 교체해야죠 크크
MissNothing
23/01/13 09:07
수정 아이콘
무슨 정치적인 의견일지도 좀 궁금하긴한데 크크
남한인
23/01/13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그것일 테지요.
설레발
23/01/13 09:21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jjohny=쿠마
23/01/13 09:22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 사견 치니까 저렇게 나와서 그랬다고 본문에도 나오고,
'본문에 그렇게 나온다'는 걸 댓글에서 다른 분들이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요...

[당연히]라고요? [당연히] 제대로 안 읽으신 것 같기는 하네요.
스팅어
23/01/13 10:10
수정 아이콘
졸렬하게 댓글 수정하셨네요.
아래 댓글은 지운거 같고;;;
23/01/13 11:02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읽고 개인적으로(저는 30대 중반입니다) 혼란스러워 진 게

정치 분야에서 "당연히 그것"이라고 해서 과외 선생인 대학생의 당연한 그것이 민주당/구 정의당 계열 진보 사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니 요즘 대학은 펨코 등의 보수세가 강하다고 하니 보수적인 사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대학생 때는 누가 사상 주입 한다고 하면 무조건 진보였는데... 우리 때는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라는 말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 케이스에 "당연히"라는 말은 못 쓰겠네요.
jjohny=쿠마
23/01/13 11:05
수정 아이콘
(원댓글을 보셨는지 못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한인 회원님이 원래 쓰셨던 '당연히'는
저 과외 선생이 가진 사고방식에서 '정'은 '진보 계열'이고 '사'는 '보수 계열'일 거라는 의견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당연히'라는 말은 못 쓴다고 생각합니다.
23/01/13 12:41
수정 아이콘
저글의 경우는 저글이 올라온곳이 인스티즈라 인스티즈는 진보세가 강한 여초사이트라 진보성향으로 추측하는게 자연스럽긴 합니다
다만 인스티즈를 한다고해서 무조건 진보성향일거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으니 “당연히“는 못쓸 얘기인게 맞지요
thalassemia
23/01/13 09:36
수정 아이콘
종교를 남에게 전도하려 애쓰는게 기독교이듯 자연스럽지요.
Chasingthegoals
23/01/13 10:18
수정 아이콘
자게에 나오는 아젠다성 글이겠죠.
Peter Pan
23/01/13 09:09
수정 아이콘
갈!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3/01/13 09:09
수정 아이콘
사견에 저런뜻이 있었어..?
23/01/13 09:12
수정 아이콘
불교 경전읽다가 본 단어인데 저게 왜 먼저 튀어나오는지는 진짜 모르겠네요 크크크
네이버에 불자가 많나
jjohny=쿠마
23/01/13 09:13
수정 아이콘
네이버는 별 관계가 없을 것 같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순서가 그런 걸 보면 과거 우리나라에 불자가 많았던 점(또는 우리 문화에서 불교 문화의 영향이 컸던 점)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는 있겠네요.
환상회랑
23/01/13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과외과목이 언어쪽은 아니겠죠? 저런걸보면 스마트폰 세대 전후의 언어능력 현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사견은 한자를 어느정도 안다면 두가지 뜻이 존재할 수 있다고 예상은 될텐데. 사라는 글자를 쓸때 용도가 몇개 정해져 있으니까요.
호랑이기운
23/01/13 09:10
수정 아이콘
문해력의 필요성
23/01/13 09:10
수정 아이콘
사견도 모르는 과외샘은 잘라야죠
Ovv_Run!
23/01/13 09:11
수정 아이콘
정치 얘기를 학생이랑 나누면서 사견을 사전에 찾아봤다는건 새롭긴 하네요
어머니가 우려할만합니다.
애기찌와
23/01/13 09:11
수정 아이콘
와 하나 배워가네요...사견의 주된 사용이 개인의 의견이라 생각했는데 자칫 저런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니..더구나 요즘 세대들은 네이버 검색을 많이 할테니 사견이라는 말은 젊은이들하고 쓸땐 최대한 자제해야겠네요;;
23/01/13 09:29
수정 아이콘
저자체가 생소한 단어도 아니고 제가 아래 얘기했듯이 사생활 사담 공과사 등등 사적인 이란 의미의 사자를 붙인 단어가 수도 없이 많고 일상적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사전에도 분명 다른뜻으로도 나오는데 본문 인간이 무식하고 성급한 겁니다.
애기찌와
23/01/13 10:16
수정 아이콘
피정님 말씀이 맞습니다. 문제는 저 교사가 문제죠.
그런데 저는 최대한 피할 수 있는건 피하는게 좋다 싶어서요. 사견 쓰지말고 개인적인 의견 이라고 표현을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쩝..이게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입니다..
GregoryHouse
23/01/13 11:31
수정 아이콘
본문인간이 무식하고 성급한것도 맞고
일반적인 교양있는 사람은 사견을 오해할 일도 없겠지만
간혹있을 무식하고 성급한 사람을 만나먄 피곤한건 저라서 피하는게 상책이 맞을 것 같습니다
jjohny=쿠마
23/01/13 09:12
수정 아이콘
이 사안에서 단어를 몰랐던 건 부차적인 문제죠. 대화의 태도가 문제의 본질입니다.
이민들레
23/01/13 09:12
수정 아이콘
사견이라는 단어 뜻을 몰랐다고 해도 문장에서 뜻이 유추되지 않나..
다람쥐룰루
23/01/13 09:16
수정 아이콘
음...과외선생 잘 바꾼듯한데
23/01/13 09:17
수정 아이콘
원어민 영어 과외냐...
스물다섯대째뺨
23/01/13 09:17
수정 아이콘
논점을 살짝 이탈한 이야기지만 글보고 초록창가서 사견 검색해보니 진짜 저뜻이 먼저 나오네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걸 맨 앞에 나오게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사견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혹시 저도 모르는말 검색했을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뜻이 아닌게 나와서 잘못이해하면 당황스러울거 같습니다.
23/01/13 09:18
수정 아이콘
저는 사견이 사사로운 의견 정도로만 알고 넘어갔는데 뜻이 많이 있네요

사견, 사족등을 달지 말아달라 라는 글을 예전에는 심심치않게 봤었는데

위에 문장도 요즘 세대(10~20대)는 어렵게 느껴질까요?
23/01/13 09:30
수정 아이콘
사족은 '뱀'사자..
jjohny=쿠마
23/01/13 09:31
수정 아이콘
사족(蛇足)의 '사'는 뱀사입니다. (즉, '뱀발'이라는 뜻입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cd81617f9b744e88f68baaa06ccc2f8
[뱀을 다 그리고 나서 있지도 아니한 발을 덧붙여 그려 넣는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군짓을 하여 도리어 잘못되게 함을 이르는 말]
----------------
요즘세대고 아니고, 본문 같은 특정한 사례를 가지고 세대 전반의 경향성에 대한 추측을 할 필요는 없겠죠.
23/01/13 10:24
수정 아이콘
세대의 차이보단 개인의 차이지 싶습니다
23/01/13 11:02
수정 아이콘
사족도 요사스런 족발인데 모르시는 분들 많겠네요
GregoryHouse
23/01/13 11:32
수정 아이콘
뱀은 원래 요사스러움의 대명사 아니겠습니까 크크
겟타 엠페러
23/01/13 11:38
수정 아이콘
그거 먹으면 더 맛있습니까?
23/01/13 13:11
수정 아이콘
요사스러움을 불로 없애기 위해 불족발이...
김연아
23/01/13 09:18
수정 아이콘
과외선생도 잘못, 네이버도 잘못

네이버는 저걸 상위로 올리면 안 되죠;;;;

당연히 개인의 의견이란 뜻을 훨씬 많이 쓰는데....
카마인
23/01/13 09:20
수정 아이콘
표준국어대사전의 원천잘못입니다 크크
네이버는 그래도 재량을 발휘했어야 했을까 싶고요
김연아
23/01/13 11:46
수정 아이콘
댓글 쭉 보니 그렇네요 크크크크크
네이버 뭐라고 하긴 좀 그렇네요;;;
23/01/13 09:19
수정 아이콘
아 사적인 견해라고 크크
무냐고
23/01/13 09:20
수정 아이콘
사견을 모르는 것도 실망스러울 뿐더러
딱 말꼬투리 잡고 물고늘어지는 타입이라 크크
23/01/13 10: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저 태도가 불쾌..
지대호
23/01/13 09:23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대화에서 사견의 뜻을 몰랐거나 잘못 알아들었다?
과외 선생으로서 신뢰하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모나크모나크
23/01/13 09:23
수정 아이콘
과왼데 뭐 안 하면 그만인데 평판에 실력 문제로 다른 과외 구하기는 좀 어려워질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조건이 너무 좋나..
23/01/13 09:24
수정 아이콘
그럼 사생활은 사악한 생활이냐..

생활속에서 사견과 같은 의미의 '사'자 붙여서 쓰는 말이 많고 사전에 저게 먼저 떳다한들 뒤에 다른뜻도 있고 문맥을 봐도 말이 이상한데 급발진을..마지막에 상대방이 뜻을 잘못알았다 까지 어휴
요망한피망
23/01/13 09:26
수정 아이콘
사견도 못 알아 먹으면서 무슨...
카미트리아
23/01/13 09:26
수정 아이콘
어머니는 예의바르신데
과외 선생은 예의가 없네요

애초에 과외 선생이 정치 이야기를 왜 하나요
사업드래군
23/01/13 09:26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얘기를 하는 걸 떠나서 사견이라는 단어도 못 알아듣는 수준의 선생한테 애 과외를 맡길 수는 없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3/01/13 09: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래서 어느 정도의 한자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재님
23/01/13 09:32
수정 아이콘
부모는 현타오겠네요 사견도 모르는 사람한테 과외를 맡겼으니
이웃집개발자
23/01/13 09:32
수정 아이콘
아니 진심 누가 사견을 저런뜻으로 써요 크크크크크
cruithne
23/01/13 09: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맥락상 사견의 의미가 명백한데 그걸 찾아보는 것 부터가
고오스
23/01/13 09:36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 보니 정치 얘기도 어느 한쪽에 편향되어 이상한거 주입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저라면 저런 문자보고 바로 자릅니다
thalassemia
23/01/13 09:37
수정 아이콘
설마 허경영……?!
고오스
23/01/13 09:37
수정 아이콘
진정한 의미의 사견...!
설레발
23/01/13 09:53
수정 아이콘
허경영이라면 저 사견 맞죠 크크크
Stoncold
23/01/13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애초에 정치 얘기를 한게 잘못
2. 단어 뜻을 모를 수는 있지만 문맥으로 파악이 안 될 수가 없는 상황
3. 굳이 사전 검색까지 해서 말꼬리 잡는 성격이 제일 문제

요즘 인터넷에서 mz특이라고 지적받는 부정적인 모습들이 응축된 느낌이군요
리얼월드
23/01/13 09:56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실제상황입니다
23/01/13 10:19
수정 아이콘
mz 어쩌고 하는 것까지가 유머의 완성이군요
jjohny=쿠마
23/01/13 10:2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게 뭐 MZ 세대의 특징적인 문제일리가 없죠. 그냥 어느 세대에서든 이런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을텐데 말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 뭐라뭐라 하는 취지로 작성된 다른 댓글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문제의식을 느낍니다.
Stoncold
23/01/13 10:34
수정 아이콘
혼자 괜히 생각이 많으신데 아래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Stoncold
23/01/13 1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그렇게 느낀다는 말로 읽히신다면 독해력에 대해 다시 고찰해보셔야겠군요. 애초에 저도 같은 세대입니다만...

유머글에서 논하는 ‘mz특은 이래!’ 라는 모습이 보인다는 의미를 곡해하시는게 신선합니다 정말.
jjohny=쿠마
23/01/13 10:35
수정 아이콘
'MZ특'이라는 적절하지 못한 밈을 이런 데 인용하는 것 자체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MZ세대면 40대 초반까지이고 PGR 회원들 대다수가 해당하는 연령대인데, 당연히 Stoncold님이 MZ세대에 해당하실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염두에 두었고요.
Stoncold
23/01/13 10:39
수정 아이콘
적절하지 못한 밈을 인용하는 건 ‘요즘 애들은 말이야~’ 하는 댓글에 가서 태클 거시면 됩니다. 제 댓글과는 전혀 맥락이 안 맞으니까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40대 근처도 아닙니다.
jjohny=쿠마
23/01/13 10:46
수정 아이콘
[mz특]이라는 밈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는 얘기인데(위쪽 댓글은 그게 왜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지를 설명한 댓글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까지 생각이 다르신가보네요.

MZ세대가 10대 초반부터 40대 초반이니, 40대 근처이시든 아니든 상관 없죠. 그 범위 안에 계실 가능성(즉, 말씀하신 것처럼 같은 세대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다는 얘기입니다. 죄송하실 필요는 없고요.
배고픈유학생
23/01/13 11:37
수정 아이콘
그냥 인터넷밈으로 mz특이라고 하는게 정말 사전적으로 10대~30대를 지칭하는 세대를 뜻하는게 아니라
걍 요즘 무개념인 어린 세대 비꼬는 단어로 쓰여요.
snl에도 맑눈광처럼 MZ세대라고 풍자되잖아요.
jjohny=쿠마
23/01/13 11:38
수정 아이콘
네 그런 부분도 그렇고,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키르히아이스
23/01/13 12:27
수정 아이콘
40대 근처도 아니라고 하시는걸 보니 본인 독해력이 제일 문제같군요.
이부키
23/01/13 12:02
수정 아이콘
원 댓글에서 생략을 저렇게 하셔놓고 독해력 운운하시는 분이야 말로 신선합니다 정말.
OcularImplants
23/01/13 09:39
수정 아이콘
사견을 모르는 과외선생님이라....
셀월드
23/01/13 09:40
수정 아이콘
우와...
사견이 저런 뜻이 있는지도 몰랐고,
네이버에서 우선순위가 저렇게 나올수도 있다는것도 몰랏네요
종종 검색 결과 들고올때 있는데 조심해야 겠어요
개인정보수정
23/01/13 09:41
수정 아이콘
모르는 거 보다 저 성질머리가 더 문제인듯. 그리고 수업중에 정치이야기라니 학창시절 선생들 생각나서 극혐;
23/0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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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모르는 단어 나와서 검색을 해본 것 만으로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잘못한거 인정하고 부끄러워한다는 점도 평균 이상
23/0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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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드라군 사업 안 눌렀습니다
하아아아암
23/01/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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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스런 업그레이드...!!
Stoncold
23/0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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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형이 그래서...!
23/0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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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어찌 신성한 결투의 장에서 사이한 무공을 쓸 수 있겠느냐!
23/01/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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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ㅠㅠ
23/01/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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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만두라고 할수밖에 없겠는데요
머스탱
23/01/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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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학생이나 되서 문맥상 '사견'을 사악한 견해로 해석하는 게 말이 되나요? 저건 문해력 자체가 부족한 거죠.
퍼피별
23/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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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뜻도 모르고, 통화는 거부하면서 톡으로 딸랑 해명하고.. 어머님이 아이고 요즘 애들... 하면서 한숨을 쉬셨겠네요.
미카엘
23/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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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라도 과외 끊을 듯요. 정치 얘기와 멍청한 건 둘째 치고 예의를.. 밥말아 드셨네요.
QuickSohee
23/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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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을 모르는 사람이 과외를..????
여덟글자뭘로하지
23/0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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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예의까지 없는데 과외선생으로 냅둘 이유가?
하늘에서 눈 내린다고 하면 호러물인가 생각할 양반이네요.
23/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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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능지로 남을 가르칠 생각을 하다니...
Santi Cazorla
23/01/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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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네
이혜리
23/0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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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잘못했지만
모르는 단어에 검색은 해 봤으니 한 번은 용서 가능.
명탐정코난
23/0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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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굳이 없는 말을 만들었네요.
레드불
23/01/13 10:14
수정 아이콘
남아 있는 댓글 상으로는 토닥토닥이 없지 않아요?
시린비
23/0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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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전화도 못받으면서..
전원일기OST샀다
23/01/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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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공적인... 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보통 사견 하면 사적인 의견으로 알던데...
Meridian
23/01/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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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지능으로 과외를 어떻게;;;
23/01/13 10:08
수정 아이콘
그냥 다 괜찮으니 통화하고 사과하고 끝냈으면 될 것인데
앨마봄미뽕와
23/01/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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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란거리는 일단 주작추정원칙을 적용합니다.
23/01/13 10:10
수정 아이콘
그냥 정치얘기 같은거 하지말라는 얘기인거 같은데 눈치가 없네요
VictoryFood
23/01/13 10:15
수정 아이콘
이건 사전이 잘못했네
인생은서른부터
23/01/13 10:15
수정 아이콘
사견 뜻이 중요한 게 아닐 것 같습니다.
믿고 맡긴 과외 선생이 '사견' 뜻을 검색해보는 레벨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
이미 과외는 끝인거죠 크크크크크
그나저나 어머니 메시지 정말 교양 있음
레드불
23/01/13 10:15
수정 아이콘
원글쓴이 문제와는 별도로 네이버 검색은 동음이의어 중 하나만 검색 결과에 띄워줘서 불편하긴 합니다.
무한도전의삶
23/01/13 10:17
수정 아이콘
와 바보냐 ㅠㅠㅠ 새끼발가락 닿았다고 풀악셀을 밟네
23/01/13 10:18
수정 아이콘
무식한데 신념을 가지면 이리 무섭습니다
Chasingthegoals
23/01/13 10:19
수정 아이콘
[대충 이경규 명언 짤]
무지개그네
23/01/13 10:24
수정 아이콘
제 발로 죄송하다고 관두던가 아니면 잘리던가
23/01/13 10:25
수정 아이콘
학부모 생불이네요. 왜 저따위걸 바로 안자르나.
록타이트
23/01/13 10:30
수정 아이콘
오늘도 새로운 지식을 얻어갑니다.
옥동이
23/01/13 10:34
수정 아이콘
이래나 저래나 전혀 도움이 안될거 같은 과외인데...저걸 안짤라?
소년명수
23/01/13 10:37
수정 아이콘
사교육이었네
23/01/13 10:39
수정 아이콘
뜻이 중요한게 아니고 정치 얘기를 얼마나 했으면 학생이 클레임을 거나요 ㅜ ㅜ
정치충 답게 급발진 마무리
프리미어1k
23/01/13 10:40
수정 아이콘
"정치적 사견" -->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요사스런 생각"
문해력이 떨어지면 저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23/01/13 10:40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어지럽네요 크크크 마지막 전화 안받는 마무리까지 완벽한듯
맥주귀신
23/01/13 10:47
수정 아이콘
여기서 궁금한 건 과외선생의 정치적 스탠스?
숨고르기
23/01/13 10:59
수정 아이콘
의사소통이 점점 텍스트 기반으로 이뤄지면서 독서량 적은 분들 고생이 많네요
Not0nHerb
23/01/13 11:04
수정 아이콘
과외샘이라고 해봐야 보통 애기들이기 때문에.. 크크 설마 국어 과외는 아니겠죠
23/01/13 11:05
수정 아이콘
원문 댓글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학생 어머님은 정말 조곤조곤 교양있게 잘 말씀해 주셨네요. 배워 갈 부분..
앙몬드
23/01/13 11:06
수정 아이콘
정치얘기를 해서가 아니라 사견뜻도 모르니 잘라야할듯
무식논쟁 의미없다지만 점점 도를 넘네요
금일뜻도 몰라서 금요일인줄 알았다고 당당히 따지는 짤방도 봤는데 이런거갖고 꼰대라하면 전 그냥 개꼰대 할랍니다
좌종당
23/01/13 11:13
수정 아이콘
사견도 모르면서 정치적 이슈들에 대해선 뭐라고 평하는지 들어보고 싶긴 하네요
달빛기사
23/01/13 11:18
수정 아이콘
당연히도 한자어라 여러 뜻이 있을 수 있다.. 처음이라 모를 수 있다고 쳐도 그 뒤 대화내용만 봐도 빨리 자르는게 답..
탕수육
23/01/13 11:21
수정 아이콘
종교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일까요....
23/01/13 11:37
수정 아이콘
일단 과외교사 쪽 태도 문제가 저 상황의 핵심이라는 당연한 이야기는 굳이 더 할 필요도 없을 거 같고, 그와 별개로 저는 사전 잘못, 네이버 잘못이라는 의견에 동의가 안되네요. 기재순서에 책임을 지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빈도라는 것은 계속 변하는 거고, 다소를 가리기 힘든 경우도 많을텐데요. 네이버야 사전편찬자도 아닌 특정 사전을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역할일 뿐이고요.
사전을 찾아볼 때, 특히 그 단어가 특정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인 것인지를 파악하려는 때는 당연히 표기가 동일한 단어는 전부 확인해야죠. 그것조차 귀찮아서 맨 앞에 뜨는 단어만 슬쩍 보는 정도로는 찾아봤다고 말하기조차 민망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1/13 12:12
수정 아이콘
더불어 저는 모르거나 오해하는 부분은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잘못 주장하는 부분까지도 용납 가능합니다.
만약 제가 저 엄마 입장이었으면 참을성이 뚝 부러지는 부분은 전화 안 받다가 카톡으로 이야기하는 순간입니다.
23/01/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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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승리하라
23/01/13 12:06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 삼가해주시라고 쓴게 아니고 삼가주세요 라고 쓴 부분부터 아주 교양있는 분인건 알겠습니다.
23/01/13 12:09
수정 아이콘
요새 자주욕먹는 검색도 안해보는 멍청이 부류에서
검색해도 별수없는 멍청이로 진화했네요
헤나투
23/01/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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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과외선생님 할정도의 학생이 저정도 단어뜻을 찾아봐야하는게 충격이라면 충격이네요.
23/01/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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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뜻도 모르면서 과외? 이게 유머인듯 크크크
메펠마차박손
23/01/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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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이 정치적인 이야기 하는거도 이상
과외선생이 사견이 뭔지 몰라 검색하는거도 이상
사전에 사견이 저 뜻으로 첫번째 나오는거도 이상

학부모가 대단하네요 보통 저정도면 말이 안통해서 한소리했을건데
23/01/13 12:35
수정 아이콘
1. 정치 얘기
2. 사견 뜻 모름
3. 급발진
4. 본인 잘못인 거 알고는 연락 씹음

아.. 진짜 환장의 콜라보.
23/01/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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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가까이 하고싶지 않은 인간상이긴 한데, 그래도 억울한 면은 있다고 봅니다.
언어란게 워낙 빨리 변해서 한 세대에서 당연하다고 느끼고 자주 접한 단어가 다음 세대에서는 전혀 안그럴 수도 있습니다.
단어뜻을 전혀 모른채로 사전을 찾아보면 어떤 뜻으로 많이 사용하는지 알기가 힘들게 돼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23/01/13 13: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과외할 정도의 학생이 사견을 모른다거나 사전 찾을 때 동음이의어 생각을 안 하는 건 한자를 전혀 몰라서인지 국어 교육 문제인가. 실생활에 잘 안 쓴다고 해도 텍스트로도 충분히 볼 수 있을 단어 같은데. 애초에 과외 학생한테 정치관 이야기하는 것부터 현명함과는 거리가 멀군요.
23/01/13 13:37
수정 아이콘
점심 먹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저래놓고 자기가 인터넷에 올린 점이 정말 굉장하네요.
23/01/13 13:44
수정 아이콘
학부모가 잘못했네요. 네이버 사전 링크를 해줬어야지.
터져라스캐럽
23/01/13 13:56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의 사람이에요
지적받는게 불쾌해서 말꼬리 잡으려고 하고, 잘못된 말꼬리 잡고나서 스스로 반성도 없고, 마지막에 회피하기 까지
23/01/13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어를 잘못아시고 쓰신거라면 죄송해요.."

끝까지 기싸움하고 자빠졌네 크크크크 거기에 학생과 정치얘기를 나눌 정도면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 걸텐데 정치와 관련된 기사나 칼럼들 혹은 책을 좀 읽어봤으면 사견이라는 단어의 뜻을 모를리가 없죠. 정치쪽이면 사견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 곳이니까요. 결국 나눴다는 정치대화수준도 뻔하겠군요
23/01/13 15:15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교양있네요

빨리 다른 (이번엔) 괜찮은 선생 구하시길
Dr. Boom
23/01/13 18:31
수정 아이콘
저 과외선생 아마 클리앙유저일듯
머스탱
23/01/13 18:40
수정 아이콘
아니죠. 어머니 연세를 추정해 볼때 야당 성향일 가능성이 크니 과외학생은 일베나 팸코, 엠팍이겠네요.
호야만세
23/01/13 19:15
수정 아이콘
아니 사견이라는 단어를 검색까지 해야할 일인가..
과외선생이라면서 좀 한심하네요.
삽질해 놓고 전화까지 안받는 태도를 보니 더 한심.
SG워너비
23/01/14 13:34
수정 아이콘
과외할 능지가 크크
23/01/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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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태도는 실수할 수 있다쳐도

저라면, 사견의 일상 용례를 모르는
무지 때문에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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