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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12:04
저런걸로 공무원한테 불평을 하는 신기한 사람이 있다는 면에서 화제가 된건데
저걸 논란이 되었다고 표현하는건 좀... 공무원 욕하는 사람은 아무도 못봤는데... [논란이 되었다]라는 표현이 좀 오용되는 것 같습니다. 찬반이 첨예하게 갈려야 논란이 되는건데 저런건 그냥 화제가 되었다 정도....
23/03/29 12:07
근데 뭐 얘기들어보니까 별별 민원 다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조경직인데 당시 유행이던 등산바지 입고있다고 민원당함.. 공무원은 단정한 옷차림 입고있어여 한다고..
23/03/29 12:21
뭐 영원히 배제시는 건 당연히 말이 안되고 3일 7일 1달 정지. 이런 건 되지 않을까요?
아니면 행정력 낭비한만큼 돈으로 청구하든지..
23/03/29 12:29
그것보단 저런 하찮은 민원 대응은 AI가 하게 되는 세상이 먼저 오지 않을까요?
AI 선에서 컷당하길 AI 불친절하다고 노발대발 해봤자 어쩔거야. AI권리 문제가 되려나...
23/03/29 12:41
그건 기본권 침해 그런거 같고
특정 기간 내에 몇 회 이상 민원신고 못하게 막아야죠 그리고 1년에 민원신고 xx회 넘으면 다음 1년간 민원신고 못하거나 줄이게 하는등요
23/03/29 13:34
저는 굴뚝에서 연기가 난다고 민원 받았습니다....
아니 굴뚝에서 연기가 나지 그럼 용이라도 나오나?? 하도 어이가 없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굴뚝있는 공장에서는 밥솥 지을 때 나오는 연기가 나옵니다. 이 표지판이 네온사인처럼 붙어있습니다.
23/03/29 15:17
군바리가 부대 마크 안 붙이고 다녔다고 그거 가지고 군기 빠졌네 선 넘었네 있지도 않은 규정 끌고와서 상식이라고 우기던 댓글이 여기서도 수두룩빽빽한데 오죽하겄습니까
23/03/29 12:11
저분은 프리욕심 안생길까요 크크
충주시 유튭 구독자(32만)가 서울시(18만) 보다 많으니 나와서 썰만 풀어도 10만 이상은 가져올 것 같은데
23/03/29 12:16
전 상상도 못할 태클 혹은 후폭풍 생각함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촌묘 파서 화장후 모시는데...불러주는대로 각서쓰고 허가증?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써야해?싶었는데..
23/03/29 12:40
아, 뒤가 아니라 중간에 나오는거군요. 영상 1:15 에 나옵니다..
뒤쪽도 개그라서, 없어진건가 했는데.. 자세 고쳐앉고, 허리숙이고, 다시 개드립친거군요. 크크크크....
23/03/29 17:22
그건 신고자 자녀가 어린 나이에 사망한거라...
눈물흘리면서 벌벌 떨면서 서류 작성하는 걸 동료 공무원이 도와줬다고 한 내용입니다.
23/03/29 13:12
근데, 저거 받아들여져서(받아들여질리도 없겠지만) 혼인관계 서류 처리해주시는 공무원분이 '축하합니다' 라는 인사를 하는 게 관례가 되면, ''축하합니다' 라는 인사를 의례적으로만 하고 진심을 담아 하지 않는다' 는 민원이 또다시 발생할 확률이 99.99999...... % 일 것 같습니다만......
23/03/29 17:13
톰브라운 가디건 입었다고 뒷돈 받은거 아니냐고 감사부서로 감사청구들어왔다던 전설이 생각나는군요.
관공서도 관공서지만 민간영역에서도 별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면 그냥 컷해버릴 수 있어야 할거 같은데 그게 그리 어렵나 싶습니다.
23/03/29 18:18
근데 말씀하신 예는 제가 보기엔 되려 긍정적인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외제차 안타던 사람이 갑자기 외제차 타고 명품 안입던 사람이 갑자기 명품 입으면 의심해봄직하죠 뭐... 물론 뒷돈이 아니더라도 우연히 큰돈 버는 방법이야 많으니 의심은 어디까지나 건전한 영역에 머물러야 하겠습니다만...
23/03/29 20:12
아예 오가작통제하자고 하시죠?
공무원이든 누구든 국민이고 인권 있습니다 의심받는게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는 사고가 참 무서운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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