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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9 12:23:55
Name 서박
File #1 nik.jpg (25.7 KB), Download : 53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Subject [기타] 올해 극장 관객수 영화국적별 점유율 순위





한국도 그렇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영화관 흥행은 자국영화와 미국영화가 양분하고

그외 나라의 영화가 자국영화나 미국영화 위로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올해 한국 박스오피스는 현재까지 일본이 1위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네요.

물론 올해 내내 이런 순위가 유지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엄청 신기한 현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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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찐두빵
23/04/09 1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죄송합니다. 댓글은 수정하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3/04/09 12:33
수정 아이콘
그냥 네임밸류는 아니고 둘 다 잘 만들었다는 맹점이...
만찐두빵
23/04/09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
스팅어
23/04/09 14:01
수정 아이콘
그냥 잘만들어서 흥행되는 것도 맞죠.
님이 말하고 싶은 그것들을 잘 넣었다는게 잘만들었다에 포함되는거구요
슬램덩크도 스즈메도 그냥 잘만든 작품 맞습니다.
슬램덩크는 CG임에도 한컷 한컷이 일러스트와 같은 퀄리티의 작화임에도 스피디한 경기템포를 잘 살렸고,
신카이마코토의 힘이란 것도 배경 하나하나 높은 퀄리티와 뛰어난 작화를 대표하는 표현이죠.
만찐두빵
23/04/09 14:04
수정 아이콘
만듦새는 저가 안봐서 평가 하긴 어려울거같고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중에서도 다른 잘만든 작품 많을텐데 저정도 흥행을 한 경우는 없으니깐요. 단순 잘만들었으니 흥행했다라고 보긴 어려울거 같다는 논지입니다.
23/04/09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의합니다. 똑같은 퀄리티라도 슬램덩크가 아니라 헝그리베스트5 였으면 이정도로 흥행 못했죠. 저도 잘만든거 인정하는데
슬램덩크라는 원작에 상당부분 기대고 있는 작품입니다. 스즈메도 마찬가지로 신카이 감독의 네임밸류에 많이 기대어 있는 작품이구요.
스팅어
23/04/09 14:33
수정 아이콘
그 신카이 마코토의 네임밸류가 잘만들어서 생긴 것입니다.
앞서 얘기한 슬램덩크와 같이 원작의 향수도 없는
’너의 이름은‘이 왜 대중적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나요? 신카이 마코토의 네임밸류란 것이 결국 애니메이션을 [잘 만드니까] 믿고 보는 것이죠.
슬램덩크라서 성공했다고 하기에는 당장 여기에서도 상영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막상 개봉하고 직접 보니 CG임에도 한컷한컷이 일러스트와 같은 퀄리티에 경기씬도 훌륭하게 재연했구요.
드래곤볼, 원피스, 코난은 못했는데 슬램덩크만 흥행한 이유, 다른 작품들과 슬램덩크의 결정적 차이
만찐두빵
23/04/09 14:50
수정 아이콘
일본 애니메이션이 드래곤볼, 원피스, 코난만 있는거도 아니고 다른 훌륭한 작품들도 많을텐데요... 당장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관객수 9만5천명인데요... 잘만든것도 흥행요소고 감독의 네임벨류, 기존 작품의 네임벨류, 바뀐 사회분위기 등등의 요소가 분명히 있죠
스팅어
23/04/09 14:59
수정 아이콘
자꾸 네임벨류 얘기하시니 예를 든거죠.
위 세 작품보다 네임밸류 높은 작품이 있나요?
슬램덩크,스즈메 둘 중 한개에 해당하는 것을 주장하시면 또 모르겠는데,
슬램덩크 주장에 딱 반대되는게 스즈메입니다.
슬램덩크가 원작인기로 흥행했다고 주장하신다면 반대로 스즈메는 원작없이 흥행했구요.
[잘만든것도 흥행요소고 감독의 네임벨류, 기존 작품의 네임벨류, 바뀐 사회분위기 등등의 요소가 분명히 있죠] 이건 당연히 상업영화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이 잘된 것은 그냥 잘만들어서입니다.
만찐두빵
23/04/09 15:06
수정 아이콘
스팅어 님// 잘만든것과 흥행은 진짜 별개라고 생각하는데 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죠 뭐
스팅어
23/04/09 15:17
수정 아이콘
[그냥 네임밸류는 아니고 둘 다 잘 만들었다는 맹점이...]
잊으신 거 같은데, 원 대댓글입니다.
다시 읽어보시고 지금 하는 주장이 맞는 반론인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저 분은 [직접 보시고] 그냥 네임밸류가 아니라 잘만들어서라고 알려주고 계신겁니다.
스팅어
23/04/09 14:25
수정 아이콘
[만듦새는 저가 안봐서 평가 하긴 어려울거같고]
아니 선생님,
본 사람들이 잘만들어서 흥행했다고 하는데
보지도 않고 그냥 잘 만들어서가 아니라는 주장은 좀…
왜 그냥 잘만든건지 설명하려다… 걍 안할랍니다.
잘만든 영화가 다 흥행하는 건 아니지만,
흥행한 영화는 대부분 잘 만든 영화라는 것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만찐두빵
23/04/09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즈메나 슬램덩크 말고도 훌륭한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들 많지 않나요? 하지만 저정도로 흥행한 작품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죠 그나마 귀멸의 칼날인데 (이건 저도 봄)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흥행 요인에는 단순 만듦새 뿐 아니라 네임벨류가 중요하다는 건데요?
그리고 흥행한 영화는 대부분 잘만든 영화라고 하시는데 글쎄요 한국 박스오피스 top20 영화보면 적어도 pgr 기준 평에서 안좋은 작품이 절반 일거 같긴 합니다. 당장 흥행 1, 3, 4위가 명량, 국제시장, 신과함께인데 말이죠
스팅어
23/04/09 14:53
수정 아이콘
스즈메나 슬램덩크 말고 훌륭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뭐가 있나요?
자꾸 네임밸류 얘기하시는데 스즈메가 감독 네임밸류를 가지게 했던 ‘너의 이름은’이,
당장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아무 네임밸류도 없다시피 했던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이름을 알린 작품입니다.
직접 보셨다는 귀멸의 칼날은 어떠셨나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봐도 끝나기 전 30분만 보면
본전 뽑는다고 소문난 영화였습니다.
단지 그 30분 잘만들고(?) 영화가 그렇게 흥행한 겁니다. (제 기준에 잘만든 수준은 넘어선 정도라고 평가합니다만) 근데 귀멸의 칼날은 말씀하신 주장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영 전 일본 역대 관람객수를 기록했다는게 많이 알려졌으니까요. 입소문도 많이 나서 입문을 극장판으로 하신분들도 많죠.
네임밸류만으로 흥행하지 못한다는 것은 충분히 많은 반대 사례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작품 만듦새에 대한 네임밸류죠.
만찐두빵
23/04/09 15:07
수정 아이콘
흥행한 영화 대부분은 잘만든 영화에 대한 반대 사례도 충분히 많은거 같긴한데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깐요
스팅어
23/04/09 15:13
수정 아이콘
흥행한 사례에 대한 반대 사례, 충분히 많죠.
해운대, 7번방, 국제시장 등등
그래서 대부분이라고 한거죠.

서로에 생각이 다른 것도 당연하구요.
근데 님은 보지도 않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냥 잘만들었다고 하신 분에게, 대체 얼마나 잘만들었는지는 보지도 않고 그냥 ’어 그거 아니야‘라고 하시는거 잖아요
만찐두빵
23/04/09 15:21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단순하게 별 생각없이 우리나라가 일본쪽에 여러모로 안좋은 역사도 있고 문화를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서도 보수적인 부분이 있고 그러다보니 단순히 잘만든 정도로만은 흥행하기 어렵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는 의미로 쓴건데 다시 읽어보니 안좋게 받아들여질 여지도 있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은 수정하겠습니다.
스팅어
23/04/09 15:26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직접 본 입장에서 위 두 작품은
90년대 애니메이션 팬 입장에서…
취향이 갈릴지언정, 정말 잘 만들었다고
한번 관람하시길 추천드리면서<—이런 행위로
흥행한 부분도 적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23/04/09 12:29
수정 아이콘
일본애니 = 십덕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은것도 한몫한다봅니다. 멀리갈 필요도없고 똑같은 신카이 마코토 작품인 너의이름은 때만해도 오타쿠니 뭐니 사회부적응자 취급하는경우 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도 적고 겸사겸사 볼거도 없다보니 역으로 유행을 주도하는 형국이죠.
이경규
23/04/09 12:29
수정 아이콘
슬스때문에 일시적인겠지만 한국영화망한게 느껴지는 지표군요
리얼월드
23/04/09 12:43
수정 아이콘
미국영화랑 한국영화랑 관객수가 비슷한데, 저 정도면 망한건가요?
예전엔 한국 >>> 미국 이었나요? 궁금
ioi(아이오아이)
23/04/09 12:55
수정 아이콘
2017 한국 1등
2018 한국 1등
2019 한국 1등
2020 한국 1등
2021 미국 1등
2022 한국 1등
petertomasi
23/04/09 14:08
수정 아이콘
2018~2019년 땐 어벤져스도 있었는데 국산 영화들 수익이 1위라니...그 정도면 영화 업계에서 지금 발 동동 구를만 하네요.
대단하다대단해
23/04/09 12:33
수정 아이콘
당장 탑건 헤어질결심 이후로 극장안가다가
슬램덩크 보고
내일은 에어 예매해놧습니다 크크
손금불산입
23/04/09 12:35
수정 아이콘
옛날이라면 모를까 K팝을 넘어 한국 문화가 일본에서 유행 중인 세상인데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1위했다고 대중 차원에서 문제의식을 가질 이유가 없긴 합니다.
김유라
23/04/09 12:5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냥 영화덕후들이 국산영화 파이가 좁아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정도를 토로한다고 가볍게 여기시면 될 듯 합니다.

저렇게 산업이 몰락하면서 망작들이 급류에 휩쓸려나가는건 알 바 아니기는 한데, 평작들과 상업성 약한 수작들이 같이 몰락하는게 아쉬운거죠. 금번의 <소울메이트>, <멍뭉이>, <서치2>, <다음 소희> 등등... 그런 것들요.

아, 물론 그렇다고해서 현 극장들의 대처나 전반적인 한국영화에 산재해있는 로우퀄리티에 대해서도 쉴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당사자들이 알빠임 상태인데 우리들이 뭐 한다고 바뀔 수도 없는 노릇이죠.
petertomasi
23/04/09 14:18
수정 아이콘
일본의 한류하고, 한국의 일류는 좀 다르죠.

한국 작품은 일본으로 가면 100% 더빙, 창씨개명하는데 한국은 슬램덩크, 짱구, 코난 그밖에 극소수의 몇몇 작품 빼면 전부 일본 이름 그대로 나오죠. 스즈메도 김영희 이런 식으로 안 바꼈고, 슬램덩크는 현지화했어도 일본 만화가 원작인거 모르는 사람 거의 없죠.

반대로 네이버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일본으로 수출되었는데 배경, 등장인물 전부 현지화 돼서 일본 사람들이 "이게 한국 만화야?" 하는 수준입니다.
파비노
23/04/09 16:38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우리나라가 20년도 전부터 하던건데요 크크
petertomasi
23/04/09 17: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란 이제 아동용 빼면 안 하잖아요.

귀멸의 칼날이 조선시대로 안 나오고

주술회전 무대가 서울로 안 나오잖아요.

근데 일본은 한국 웹툰 작가 국적조차 바꾼다고요.
멍멍이개
23/04/09 18:15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에서는 작가가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만화가 재밌으면 됐지 하는 입장이라서요..
petertomasi
23/04/10 06:13
수정 아이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780/read/52687534

아니, 한국인 작가를 아예 일본인으로 바꿨는데 신경 안쓴다고요? 진짜로?
멍멍이개
23/04/10 08:41
수정 아이콘
네. 저기에 태극기가 걸렸든 일장기가 걸렸든 독자들은 그러려니 할 겁니다
남의 작품을 상의없이 건드렸다는 점이 문제가 되면 됐을 거고요.
petertomasi
23/04/10 15:44
수정 아이콘
http://fancug.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2&wr_id=319732&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B%9D%ED%83%81&sop=and

[일본 코미코에서 일전에 와서 현지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일본 사람들은 엄청 민감하다고 하더라고요. 때문에 현지화가 필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웹툰에서 식탁에 팔 올리고 먹는 장면이 나오면, 매너 없어 보인다고 독자들이 안보기 시작하고, 갓길에 차 주차된 장면 나오면, 일본에서는 불법주차를 하지 않아! 라고 주장하며, 수정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반대인데요? 오히려 현지화 안 하면 절~대로 안본다는데요?

애초에 예전에 사쿠라장? 이라는 일본 애니에서 삼계탕 나왔다고 "한국 음식이 왜 나오냐?" 면서 혐한 발언 엄청 쏟아부은게 일본 사람들인데...멍멍이개 님이 말하는 [태극기가 걸렸어도 일본 독자들은 봤을 것.] 이라는 근거는 어디있나요?
멍멍이개
23/04/10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도쿄 살아서 도쿄 한정으로만 얘기를 하자면 사람들 한국 콘텐츠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그냥 봅니다. 지하철만 타도 한국드라마 보는 사람들 꼭 있고요.. 유투브도 꽤 보는 것 같고. 음악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요. 한국음식점은 어디에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찾아보면 심심치 않게 있고 좋아하는 사람 사람들이 은근 많이 먹습니다.
근데 웹툰에서만 그렇게 민감하게 기를 쓰고 국적세탁을 해야한다는 게 좀 이해가 안 가네요. 혹시 그렇게 얘기한 일본 지인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말씀대로 식탁에 팔 올리고 갓길에 차 주차했다고 지랄을 한다면 차라리 한국이라는 걸 밝히는게 무난하지 않겠어요? 사람 죽이는 만화가 한가득인데 식탁에 팔올리는걸로 매너 없어서 안본다??? 좀 우습네요 그런 사람이 뇌 밖에 존재할려나요..

삼계탕이나 김치가 나오는 걸로 시비건다고 하는데 뭐 그걸 일본 여론이라고 하기엔 너무 디씨 댓글 퍼와서 아득바득 이렇다더라 하는 느낌이고요. 한국사람들이 공자가 중국사람인지 아는 거랑 별개로 중국 사람이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일본도 김치에 대해 그렇습니다. 그냥 아무 편의점엘 가도 콜라 옆에 단무지랑 같이 팔아요...(맛은 없습니다) 아, 중식 마파두부 도시락도 팔고 인도식 카레 이탈리아식 스파게티 등등도 팝니다. 한국만 머 엄청 특별히 좋거나 또는 싫어하는 대상이 되는게 아니고 일본이 그냥 워낙 좋다 싶으면 아무거나 다 갖다 씁니다. 요샌 한국의 자의식과잉이 많이 빠지는 편인 것 같아서 기쁘던 참입니다만...

현지화를 하는 이유는 글쎄요.. 제가 일본 드라마에 관심이 없어서 재미있다고 누가 추천을 해도 일본 드라마면 일단 안 보거든요. 그런 느낌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근거는 그냥 제가 여기 살면서 보고 느끼고 듣는 것들이네요... 중국 드라마나 음악을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한국에서 흥하기는 쉽지 않겠지요. 중국을 인정을 안해서, 중국을 깔봐서가 아니라 애초에 한국 대중은 그 쪽에 관심 자체가 없으니까요. 근데 마라탕 같은 건 중국 음식인데 흥하지 않습니까? 그게 중국을 좋아해서, 중국을 인정해서가 아니고 그냥 음식이 맛있으면 먹는 겁니다.. 마라탕 기원이 중국인지 나발인지 관심없잖아요..
petertomasi
23/04/12 10:46
수정 아이콘
멍멍이개 님// 자꾸 딴소리하시는데,

정말 일본 사람들이 한국 웹툰에서 등장인물들이 한국인으로 나와도 상관없어한다 는 주장을 하시려면 증거라도 가져와셔야죠.

한국 웹툰중에 한국인, 한국 무대로 나오는거 10개만 이름 대보세요. 못하죠?

반면 일본 왜구들이 한국 웹툰 창씨개명하는거, 저는 100개는 더 댈 수 있는데요? 사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6311321

[단지형 용기우유는 일본에 없어서
팩 우유로 바뀜
삼각김밥은 일본에도 있어서 그대로]


[성적표 통지 방법이 한국은 진미채 방식인데
일본은 종이를 한 장 줌]


[한국과 달리 일본은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쓰고
일반적으론 티슈를 쓴다는 걸 반영]


치인트, 나혼렙, 방금 위에 올린 링크도 그렇고 일본인들이 [한국 지우기] 열일중인데 자꾸 증거도 없으면서 일본인들이 한국 좋아한다 이딴 소리나 하는거 보니 토나오네요.

요즘 자유게시판이나 정치권에서 다른 일에는 기계적이지만 일본 관련된 되면 스윗해지시는 윤서인 빙의 숭일주의자들 늘었던데, 유머게시판에서까지 봐야 하나 불쾌하네요.

https://pgr21.com./freedom/98421 - 진짜로 숭일주의자, 왜구 맞으신가? 이런 식으로 독도 관련 글에는 입꾹 다무시고.
petertomasi
23/04/09 14:19
수정 아이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9/read/44430185

"치즈인더트랩 사람 이름도 지명도 모두 일본이름이었기 때문에 읽는 동안 한국 만화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 했다. 일본판은 징병이 유학으로 전개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깜짝."

"치즈인더트랩 한국의 만화 번역이었어. 번역이었다니....."

"나에게 붐으로 찾아온 치즈인더트랩. 한국 만화라고 한다..한국이 어떻게 이런 만화를? 정말 쇼크입니다."

"치즈인더트랩. 원작은 설마의 한국이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이지만 발전하고 있는편이네요."

"치즈인더트랩이 한국 만화.......?"

"에??? 치즈인더트랩도 한국의 작가가 그린거였어?"

"치즈인더트랩이 재미있어서 다른 한국 만화도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검색하니 전부 반한(反韓) 내용 밖에 안나와."

"평소에 한국 바보 취급하던 친구가 치즈인더트랩 이야기하며 떠들어서 기분나쁜... 한국만화인거 알고 있어?"

-------------

[한국 문화가 일본에서 유행 중인 세상] - X

[그냥 일본 사람들은 한국 문화도 일본 꺼인줄 알고 봄] - O

BTS처럼 현지화 못하는 것도 있지만요.
무냐고
23/04/09 18:19
수정 아이콘
한류 일류 얘기인데 자꾸 만화, 애니로 좁히시니 서로 밸런스가 안맞아보이죠 크크
요샌 전 분야에 걸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하는데
23/04/09 12:54
수정 아이콘
곧 범죄도시도 있고 기대작들 있어서 회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죤투
23/04/09 13:12
수정 아이콘
슬랭덩크,신카이마코토가 이레귤러고 다시 한,미 영화가 양분할거 같네요. 원피스 극장판도 20만이 한계인걸 보면 일본 애니 극장판이 대중에게 안먹히는건 여전한듯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09 13:15
수정 아이콘
올해개봉한 한국영화라인업을 보면..
오타니
23/04/09 13:20
수정 아이콘
[신삼국]인가
빼사스
23/04/09 13:21
수정 아이콘
아직 본 게임 시작도 안 했는데 한국 영화 망했느니 살려주십쇼 이딴 기사 양성하는 기레기들 한심하더군요. 올 1분기에 개봉한 영화 라인업 중에 눈에 띄는 작품이 하나라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창고 방출형이었는데 --;
실제상황입니다
23/04/09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한미일 떠나서 극장 산업 자체가 가라앉는 중인 것 같기도 합니다..
피노시
23/04/09 13:29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 망했다 하는데 괜찮은 영화 입소문나면 사람들 다 가서 봅니다. 비싸도 남들 유행에 뒤쳐지는거 싫어하는게 한국인이라
미카엘
23/04/09 14:03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 마코토 파워가 압도적이긴 합니다
Capernaum
23/04/09 17:02
수정 아이콘
일본, 대만 가서 더 글로리 이야기하면

거의 전국민이 아는 수준입니다 ( 실제 최근 여행 경험.. )

굳이 문화를 국가 따질 필요가...

좋은 작품이면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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