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09 22:16:45
Name 쎌라비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JiXBBskftxI
Subject [LOL] 티원 패배 인터뷰


뭐 죄 진것도 아닌데;; 하기야 패배했는데 분위기가 좋기는 힘들겠죠
두 팀 다 MSI 준비 잘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09 22:21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는 진짜 대범하네요. 큰 무대 체질인 것 같습니다.
교자만두
23/04/09 22:23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팀적으로 폼이살짝떨어졌던듯... 화이팅하자 므시에서이기면된다.
다람쥐룰루
23/04/09 22:28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더라구요 앞으로 잘 하겠죠
Baphomet G
23/04/09 22:32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 전처럼 다같이 진지하게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분위기 환기도 할겸.
뽐뽀미
23/04/09 22:44
수정 아이콘
견훤 빙의해서 수달이를 찾긴 했지만... 결국 해낼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No.99 AaronJudge
23/04/09 22:46
수정 아이콘
흑 ㅠㅠㅠㅠㅠㅠ
23/04/09 22:4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는 진짜 물건이긴 하네요. 저런 담담함은 타고나지 않으면 갖추기 어려운 덕목이죠.
모아찐
23/04/09 22:58
수정 아이콘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다 구마유시
김첼시
23/04/09 23:01
수정 아이콘
처음 데뷔했을때랑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겁없는 신인에 트러블메이커 이미지가 있었는데 어느새 페이커 이후 가장 티원의 중심을 잡아줄만한 선수라는 느낌을 주네요.
23/04/09 23:04
수정 아이콘
좀 비비고 져야 뭔가 피드백을 하고 배워나갈텐데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순수실력으로 압도당했으니 이게 개선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혼란스럽다는 단어가 딱 맞네요.
쎌라비
23/04/09 23:06
수정 아이콘
당장 일주일전에 3:1로 이겼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순수실력으로 압도 당했다는 것도 좀;; 그냥 이번에 진 거죠
23/04/09 23:1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번 결승 얘기입니다. 승자전 매치업은 그거대로 티원 완승이었다고 생각했는걸요.
멍멍이개
23/04/10 13:46
수정 아이콘
젠지도 순수실력으로 압도당하고 개선 다 해왔잖아요? 그걸로 먹고 사는 친구들인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알아서 잘들 합니다
23/04/10 14:10
수정 아이콘
이건 아래 리플로 답변을 갈음하겠습니다.
23/04/09 2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시즌 다전제 두번다 스코어로보면 몰라도 내용적으로는 종이한장차이였어서, 순수실력적으로 뭘 얘기하긴 힘들어요.
페이즈/딜라이트는 생각보다 빅게임 헌터고, 쵸비도 이제는 페이커 상대로도 존재감이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제우스/오너가 생각보다 빅게임에서 영 별로란게 있지만..
반대로 티원이 '조금만 더' 침착해지면 압도하는 경기도 흔하게 나올거 같거든요
그 '조금만 더'가 엄청 힘들어보이긴 해도요. 제우스는 실제 다른 최상급 탑들에 비해 빅게임 캐리력이 떨어지는데 그에 비해 오만한 것 같고, 오너는 고점이 안높아서 실력적 한계가 보입니다.
23/04/09 23:22
수정 아이콘
이부분에는 조금 이견이 있는게 승자전 결승이 종이 한 장 차이였다면 이번 최종결승은 벽 하나 차이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번주엔 비록 3:1이지만 끝나고 이거 생각보다 젠지가 할 만 한데? 라는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와 이거 어케함? 어케이김? 이느낌이었거든요.
멍멍이개
23/04/10 14:39
수정 아이콘
아니, 피 1로 살고 5로 살고 하는 거에서 벽을 느끼면 창조절망 아닙니까...?
23/04/10 14:53
수정 아이콘
벽 까지는 좀 오바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래 두 분 동의하신것 처럼 승자전 결승 이상으로 격차 벌어진 매치임은 분명합니다.
리드셀
23/04/10 01:35
수정 아이콘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기엔;
오늘 여실없이 실력으로 압도당한거 같은데요
NewJeans
23/04/10 02:15
수정 아이콘
종이 한장차이는 4강 KT vs T1이 맞고,
오늘은 그냥 한타력 자체가 젠지가 앞서 있어보였네요.
앨마봄미뽕와
23/04/09 23:06
수정 아이콘
뭐.. 선수들만 힘들어하지 않는다면야.. 팬은 그저 응원할 뿐이죠. 그리고 오늘도 증명해서 다행입니다.
23/04/09 23:23
수정 아이콘
다시 올라갈 수 있다면 지는건 크게 아프지 않습니다.
랜슬롯
23/04/09 23:29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너무 자책하지 말고 좀 더 길게 본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것을 하나의 기회 삼아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프링 준우승이 종착지도 아닐뿐더러, MSI, 섬머, 롤드컵까지 남아있으니까요. 길게보면 솔직히 스프링 우승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소년명수
23/04/09 23:38
수정 아이콘
섬머때 잘하자
kartagra
23/04/10 01:08
수정 아이콘
당장 한달 뒤 msi도 있습니다 크크. 이게 진짜 중요할 거 같아요.
시라노 번스타인
23/04/09 23: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페이커 다음으로 차기 티원을 이끌어갈 사람으로 구마유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 티원에서의 모습이 악동스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갈수록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요.
타르튀프
23/04/10 00:05
수정 아이콘
티원 선수들 하나하나 다 엄청 포텐 높은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걱정은 안 됩니다. 때 되면 또 폼 올라와서 티황 소리 듣고 있을 팀이에요.
천혜향
23/04/10 00:15
수정 아이콘
티원이 못하는 팀이라는 생각이 1도 안들어서 아마 msi든 서머든 롤드컵이든 우승후보일겁니다.
23/04/10 00:38
수정 아이콘
4연준우승 솔직히 멘탈이 나갔는데.. 구마유시의 든든함이 뭔가 위안이 되네요.
부디 선수들이 멘탈 잘 추스리고, msi, 섬머, 롤드컵에서 힘내 줬으면 좋겠네요.
반니스텔루이
23/04/10 01:21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 재미없게(?) 인터뷰하는 페이커와는 달리
구마유시는 예전 월즈 끝나고 소통 방송도 그렇고 소위 말해 팬들 뽕차게 만드는 발언같은거 잘해주는듯.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차기 주장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보이네요
23/04/10 02:45
수정 아이콘
이젠 아무리 잘해도 결승가면 질거같음
23/04/10 07: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 연준우승이니 뭐니 해도 작년 롤드컵 결승은 간건 티원이죠.
쵸비가 그렇게 잘한다고 사람들이 난리칠때 쵸비까들이 꺼낸든게 준우승밈이었는데,
결국 증명했죠.
티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증명하면 됩니다.
전 그냥 오늘 저점이었고, 평소처럼 안풀려서 악순환이 반복되었다고 보기때문에
딱히 이번시즌 전체를 비관할 생각은 없고,
다만 시리즈 전체를 봤을때 첫경기를 보고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저점이 떳을때 내부적으로 어떻게 판단을 했고, 대처를 할지를 논의했으면 합니다.
저점이라고 해도, 그걸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했더라면 비비는 모습은 보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Not0nHerb
23/04/10 09:39
수정 아이콘
왜 패배 인터뷰는 또 민형아 니가 나왔니... 너정도 되는 멘탈이 별로 없다는 건 알지만 참 마음이 아프다..
문문문무
23/04/10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아... 차곡차곡 데이터가 쌓이면서
결승전의 티원 이라는 이미지가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있어서 좀 무섭네요.
진짜 뭐에 홀린듯이 다들 최고로 잘해왔던걸 정말 뒤지게 못했습니다.
대체 뭘까요... 무슨 심리적인 압박감이 작용했던걸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7450 [유머] 오일쇼크를 극복한 CEO의 용단 [7] 길갈8843 23/04/09 8843
477449 [LOL] 두 번째 피해자 발생.jpg [12] AGRS8628 23/04/09 8628
477448 [기타] 정말로 소똥은 콘크리트보다 단단한가? [11] 똥진국11323 23/04/09 11323
477447 [기타] 오토바이 과속+ 비보호 좌회전 사고 [20] 꿀깅이9647 23/04/09 9647
477446 [유머] 오늘도 죄송한 gpt [7] Colorful8234 23/04/09 8234
477445 [기타] 대한민국 80년대 점심시간 풍경.jpg [23] Aqours10116 23/04/09 10116
477444 [기타] 백종원의 모로코 야시장 엔딩 [54] 톰슨가젤연탄구이12656 23/04/09 12656
477440 [LOL] 티원 패배 인터뷰 [34] 쎌라비11610 23/04/09 11610
477439 [LOL] 감동의 룰러 인스타스토리 [5] 인증됨7626 23/04/09 7626
477438 [기타] 정치학 박사님이 대만문제에 대해 답답해 하는 점 [26] 판을흔들어라12314 23/04/09 12314
477437 [LOL] 명장 고동빈을 억까하던 중국팬들 반응.JPG [10] insane9368 23/04/09 9368
477436 [LOL] 실력과 커리어는 관계x라는 증거 [46] 삼화야젠지야10228 23/04/09 10228
477435 [LOL] 조나스트롱의 인스타그램.JPG [9] insane9624 23/04/09 9624
477434 [유머] 초등학생때 유행한 질병으로 세대 유추 [5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974 23/04/09 10974
477433 [기타] 현밍경으로 본 시계 마감 디테일 [36] 꿀깅이10133 23/04/09 10133
477432 [기타] 6천명이 거주한다는 폴란드 마을 [9] 꿀깅이11332 23/04/09 11332
477431 [연예인] 생애 처음으로 번호 따였다는 여자 [6] 꿀깅이11628 23/04/09 11628
477430 [LOL] 전날 룰러와 피넛의 덕담 [5] Rated6832 23/04/09 6832
477429 [연예인] 이쯤 되면 다른 명칭으로 불러야 하는 직업 [45] 묻고 더블로 가!12503 23/04/09 12503
477427 [LOL] ???)4연준..? [17] valewalker7714 23/04/09 7714
477426 [LOL] 라이엇 오피셜) 오늘 티원 0승 [6] KanQui#18720 23/04/09 8720
477425 [유머] 댓글을 보고 결국 발작버튼이 눌려버린 연예인.JPG [7] Starlord10013 23/04/09 10013
477424 [LOL] 막내에서 맏형이 된 피넛.MP4 [6] insane7374 23/04/09 73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