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13 13:48
최근에 화장실 문 손잡이가 고장나서, 안에 들어가서 문 제대로 닫으면 밖에서밖에 못열어서
고쳐야지~고쳐야지~하면서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문을 한번도 안닫았다는걸 방금 깨달았습니다. 크크크크
23/04/13 13:56
오랜 시간 홀로 살다보니 왠만한 방문들을 다 약간 열어놓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런 일은 없었지만 혹시나 방 밖에서 이상한 낌새라도 느껴지면 바로 달려나가야 하니... 허허허
23/04/13 14:12
[땀사보도] 화장실에 갇혔을 때 시리 vs 빅스비..나를 구해주는 건 삼성인가 애플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C3xWPdhmTTY&t=282s
23/04/13 14:42
화장실문이 엄청 단단한 원룸에서 갇혀봤는데 처음 겪고 폰도 없으니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더군요.
30분동안 낑낑대다보니 열렸는데 그 이후로 샤워해도 문을 안 닫았네요.
23/04/14 17:11
피해자 분이 체중만 100kg로 체격이 엄청 좋으신 분이긴 한데 기사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장실이 너어아어어무 좁고 문 열자마자 세면대가 떡... 힘 쓸 공간이 안나오는 상황이더군요.... 저도 화장실에 갇혀봤지만 몸통박치기 하면 부서집니다.
23/04/13 15:02
음 안방화장실에서 안에서 잠긴채 고장나서 안열린 적 있는데
손잡이 부분 힘으로 조지니까 뽑히더라고요 186에 108키로입니다...
23/04/14 17:14
지능과 힘을 고루 갖추셨네요.
문이 잠겨서 갇히면 이분처럼 문고리의 잠금장치쪽을 공략해서 조져야됩니다. 괜히 문을 뿌수려고 덤비면 힘도 많이 들고 수리비도 많이 나옵니다.
23/04/13 19:51
저도 혼자 살때 한번 갇혔었는데 소리지르다가 발로 문차니까 문부셔지더라고요 부시고 보니까 문 속이 좀 비어있던데 성인 남성이라면 부실만한 문도 있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