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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4 07:25
전 좀 글쓴이 편을 들어주고 싶은데 도와주고 싶어도 평소에 미리 말해두지 않으면 항상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서 괴롭습니다. 대체 뭐라고 말을해야 하나 싶어서
24/04/04 09:43
사람마다 크게 다르긴 하죠. 근데 한국 집값 생각하면 40~50전에 집 마련하기란 매우 힘들고, 의식주가 안정되지 않았는데 돈을 편하게 쓰는건 이성적인 선택은 아니죠. 아무래도 서로 사용하는 돈에 제한을 두는게 자연스럽긴 해요. 물론 소득이나 집안, 사고방식에 따라 상관없는 경우도 있겠죠.
24/04/04 08:50
세상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활패턴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듯 결혼생활도 천차만별이죠
다만 누가 딱히 뭐라 하지 않아도 소비패턴이 바뀌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내' 삶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니 둘이 가진 자원을 같이 쓰면서 행복해지려고 시작하는 결혼생활인데 혼자 맘대로 쓰려면 결혼은 좀..
24/04/04 08:59
어지간히 궁하지 않으면 요즘세상에 둘이서 사는데 60만원이 그렇게까지 큰돈은 아니죠. 문제는 신뢰지, 굳이 결혼이 아니더라도 친구관계에서 그냥 넘어갈 거짓말도 연인사이에선 통용 안되니까요.
24/04/04 09:43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9720675
드라마지만... 실제로는 실화여서 드라마에서 써먹었던걸로...
24/04/04 09:42
물가가 많이 올라서 5~60만원 정도면 그닥 비싸게 보이질 않네요. 자전거, 바이크, 낚시, 사진, 오디오 같은 건 비싸게 사려면 진짜 게임이 비교도 안되게 돈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별로 느낌이 안 오죠. 이제 아내 몰래 남편이 게임기 사는 유머는 슬슬 없어질 것 같군요.
24/04/04 14:08
저도 아내와 각자 통장을 쓰고 정확한 급여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더라구요. 물론 서로 신뢰가 있고, 둘 다 돈 함부로 못쓰는 쫄보들이니 그렇기도 하지만 막상 주위를 봐도 통장 안합치고 잘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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