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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4 12:03:33
Name insane
File #1 6884379900_4330174_efc847e1bc6a8fc3d23df24fe7ec9a1c.jpeg (79.1 KB), Download : 206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이 영화 안 본 눈 삽니다.jpg


30주년 리마스터링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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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4/04/04 12:08
수정 아이콘
Brooks was here.
24/04/04 12:54
수정 아이콘
So was red.
24/04/04 12:08
수정 아이콘
무쳣다
산밑의왕
24/04/04 12:10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주인공이 자유를 외치며 군의 압제에 저항하는 장면이 인상 깊죠!
麴窮盡膵死而後已
24/04/04 13:30
수정 아이콘
쇼생크 하트!!
Janzisuka
24/04/04 16:04
수정 아이콘
뒤로 전투기 날라가며 폭발씬이 백미였죠
쇼생크락
24/04/04 12:10
수정 아이콘
진짜 인생명작중 하나
인민 프로듀서
24/04/04 12:10
수정 아이콘
스티븐 킹 이름 하나없이 포스터를 만든건 의외네요.
24/04/04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봉 당시의 오리지널 포스터에도 원작자 크레딧이 크게 올라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영화들도 원작자의 이름을 언급하는 경우가 도리어 드물죠.
현재 개봉 중인, 그 유명한 원작의 '듄'도 전혀 언급이 없구요.
애초에 그냥 완전히 서로 다른 매체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인민 프로듀서
24/04/04 12:5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국내에서도 다라본트 감독보다는 스티븐 킹이 훨씬 더 유명할것 같은데, 의외네요.
14년째도피중
24/04/04 15:21
수정 아이콘
스티븐 킹 원작이라고 적어놓으면 오히려 이상한 편견만 갖게되지 않을까요. 크크크
인민 프로듀서
24/04/04 18:39
수정 아이콘
스탠 바이 미! 스티븐 킹 원작!

... 귀신이 옆에 항상 들러붙는 이야기인가???
24/04/04 18:29
수정 아이콘
스티븐 킹이 유명하기는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에 먹혀드는 유명함이 아닌것 같습니다.
24/04/04 12:12
수정 아이콘
국민학생때 대구의 한 허름한 극장에 아버지가 데리고 가서 보여줬던 영화

그때는 매주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비디오대여점 등에서 영화 엄청 볼때였는데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며 영화라는게 이렇게나 감동을 줄 수 있다는걸 처음 느꼈던 것 같습니다.

국민학생 코찔찔이일때 아버지께서 참 극장에 많이 데려가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명작들을 어린 나이에 만났었습니다.

터미네이터2, 쇼생크탈출, 라스트모히칸, 스타게이트, 이블데드3 등등
동년배
24/04/04 12:15
수정 아이콘
영화 채널에서 묘하게 옥상에서 맥주 마시는 장면부터가 자주 걸리는데 그 다음부터는 알면서도 계속 보게되는 영화
계란말이
24/04/04 15:04
수정 아이콘
22
24/04/04 12:19
수정 아이콘
goat
24/04/04 12:20
수정 아이콘
포브스 선정 타짜와 더불어 OCN만 들었다 하면 나오는 영화였죠.
볼때마다 잼있었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4/04 12:25
수정 아이콘
내 최애
세금 정리해주겠다며 감시관에게
지붕에서 노동하던 친구들에게 맥주한병씩 요구하고
대신 그는 마시지않고 기대어 있는 그 장면이 좋더라구요
위원장
24/04/04 12:26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최고의 영화
카스가 아유무
24/04/04 12:26
수정 아이콘
이거 아직 안보고 찜 리스트에만 올려놨는데, 재밌나요?
24/04/04 12:30
수정 아이콘
선제시요.
nm막장
24/04/04 12:54
수정 아이콘
눈 삽니다
페로몬아돌
24/04/04 12:57
수정 아이콘
뇌 삽니다
덴드로븀
24/04/04 12:59
수정 아이콘
뇌 팝니다.
닉언급금지
24/04/04 13:10
수정 아이콘
오사카제시요.
알바트로스
24/04/04 13:49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인생은에너지
24/04/04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OCN 에서 하는 거 몇분 띄엄뜨엄 본게 전부인데… 언제 각잡고 봐야겠어요
Janzisuka
24/04/04 16:12
수정 아이콘
자 눈으로 확인 할 시간 드릴게요
아시다시피 눈은 두개죠?
두번째 눈은 첫번째 낙찰가부터....


-몸값
최종병기캐리어
24/04/04 12:28
수정 아이콘
케이블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만나면 엔딩까지 쭉 보게되는 마성의 영화
유나결
24/04/04 12:29
수정 아이콘
명작은 그 결말을 이미 알면서도 다시 보게 만든다던데
영화 채널에서 우연히 볼때마다 뒷내용을 다 아는데도 채널을 돌릴 수가 없던 영화
24/04/04 12:31
수정 아이콘
진짜 명작이긴합니다 봐도봐도 계속 보게되는 크크
방구차야
24/04/04 12:36
수정 아이콘
가끔 TV에서 해주는 명화들은 진짜 흡입력이 있더군요. 이미 결말까지 다 아는 내용인데 이번 씬만 잠깐보자하면 결국 끝까지 보게되는..
하아아아암
24/04/04 12:33
수정 아이콘
리마스터링은 뭐가 바뀌나요?
24/04/04 12:51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3 리마스터 생각하시면 되죠 흐흐
닉언급금지
24/04/04 13:10
수정 아이콘
깐프지드?
락샤사
24/04/04 16:21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크크 ㅠㅠ
안군시대
24/04/04 13:53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건 안되는쪽 아닙니까? 크크크
안철수
24/04/04 12:34
수정 아이콘
전 안봤는데
백인이 억울하게 잡혀갔다가 탈옥해서 만세하는 영화 로
이해하고 이 정도면 다본거지뭐 하고 있습니다.
닉언급금지
24/04/04 13:12
수정 아이콘
감옥에서 만난 흑형을 잊지못해 사는 곳으로 초대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까지하셔야 다 본 겁니다.

이 영화의 진수는 마지막 엔딩롤 직전에 있거든요.
麴窮盡膵死而後已
24/04/04 13: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대사가 '좋은 아침입니다!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요' 인데
이것까지 보셔야해요
24/04/04 14:42
수정 아이콘
받고,
나가고 싶다고 그렇게 얘기하던 모범수를 끝까지 안 내보내주다가,
걍 포기하고 안 나간다니까 내쫒았던 내용이 있었건 것으로 기억합니다.
No.99 AaronJudge
24/04/04 12:37
수정 아이콘
와…..
알라딘
24/04/04 12:38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는데 이제 보면 되겠군요
24/04/04 12:40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상은 못받았지만 받았어도 안 이상한 작품.
24/04/04 12:41
수정 아이콘
인생 영화
볼때마다 보는시기마다 다른 울림이 있습니다
서린언니
24/04/04 12:4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퀀텀리프
24/04/04 12:47
수정 아이콘
옛날 영화 보면 이런게 영화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것들이 있죠.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04 12:48
수정 아이콘
전 어째선지 보다가 잤습니다.
지금 보면 좀 다르려나...

(주라기공원도 잤음)
설사왕
24/04/04 12:50
수정 아이콘
희한하게 ott에서는 있어도 안 보는데 tv에서 하면 보게 되더군요.
수퍼카
24/04/04 12:52
수정 아이콘
옛날 영화 소개 채널에서 이 영화 스포일러를 하도 반복적으로 틀어대서 결말 다 알고 봤는데도 재미있었어요.
카즈하
24/04/04 12:54
수정 아이콘
제 인생영화 1위입니다.

2위는 포레스트검프
24/04/04 12:57
수정 아이콘
1994년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크크
24/04/04 13:32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시군요
24/04/04 14:18
수정 아이콘
저랑도 같으시군요
외쳐22
24/04/04 16:13
수정 아이콘
저도요 지금도 하나 꼽으라면 쇼생크, 2위는 포레스트 검프.
3위는 브레이브 하트를 꼽습니다.

세개 다 아들이랑 보고 싶은데 약간 부적절한 부분들이 있어서 19세 될때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그때 되면 저랑 영화를 안보겠지요 ㅜㅜ
24/04/04 12:57
수정 아이콘
같은해 포레스트 검프에 밀려 무관이었으나,
점점 평가가 역전되어 지금은 왠만한 영화사이트 순위에서 포레스트 검프보다 위에 랭크되죠.
이선화
24/04/04 14:10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 검프는 시대를 타지만 쇼생크 탈출은 시대를 타지 않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24/04/04 12:57
수정 아이콘
3번을 중간부터 봤는데 볼때마다 감동먹은 영화
어제내린비
24/04/04 12: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매기는 영화평점에서 만점을 받은 두 작품중 하나..
24/04/04 14:39
수정 아이콘
나머지 한 작품의 제목은
물어보지 않겠습니다.
덴드로븀
24/04/04 12:58
수정 아이콘
병맥주 사들고 보러갑니다.
복타르
24/04/04 13:0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tv만 켜면 병맥주 부분부터 시작하는 미스테리...
앨마봄미뽕와
24/04/04 13:07
수정 아이콘
이거 SEM인가 하는 어플에서 사놓고 보려고 했는데 어플이 망해버렸... 그래서 아직도 안봤네요.
의문의남자
24/04/04 13:08
수정 아이콘
이연걸의 탈출이랑 뭐가더재밋나요.
송운화
24/04/04 13:29
수정 아이콘
이연걸의 탈출 안본눈도 삽니다
승승장구
24/04/04 15:20
수정 아이콘
난 둘도ㅑ 이것도 너무 재미난것
추적왕스토킹
24/04/04 13: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엔딩때 추모하시는분이 누구신지....?
24/04/04 13:08
수정 아이콘
보고 또 봐도 재밌는걸요 크크크
녹용젤리
24/04/04 13:16
수정 아이콘
진정한 무관의 제왕이죠
탑클라우드
24/04/04 13:31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억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다시 보면, 와 이런 대사가 있었구나 이게 복선이었네라고 생각하며 다시 빠져드는 불후의 명작.
24/04/04 13:31
수정 아이콘
GOAT
24/04/04 13:33
수정 아이콘
안 본 눈, 뇌 보유중입니다. 안 팔아요.
24/04/04 13:38
수정 아이콘
진짜 아직도 안본 영화중 하나....;;
이거랑 포레스트검프는 봐야지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손이 잘 안가서 안보게 되더라고요..
raindraw
24/04/04 13:41
수정 아이콘
다른 모든 부분도 멋지지만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저녁 산들바람은 부드럽게"가 정말 아름다운 곡이란 걸 알게 해준 부분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인생영화!
24/04/04 13:42
수정 아이콘
최소 30번은 본거 같습니다. 제 영화 1순위입니다.
24/04/04 13:45
수정 아이콘
아직 안본 옛날 명작들 꽤 많습니다. 지금 생각나는것만 쇼생크탈출, 포레스트검프, 트루먼쇼, 식스센스등이 있네요 크크
사다하루
24/04/04 13:5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혹시 콘스탄틴은 보셨어요?
24/04/04 14:12
수정 아이콘
아뇨...
사다하루
24/04/04 14:18
수정 아이콘
영화 정말 안보는 저도 어찌저찌(?) 보게된 영화들이라 궁금했어요
영화채널의 수많은 유혹을 넘기신 당신께 리스펙! 크크
24/04/04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서 트루먼쇼만 봤네요. 크크
삼각형
24/04/04 15:27
수정 아이콘
저랑 같으시네요 크크크크
삼각형
24/04/04 13:57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 한 번도 안봤는데 영화 재밌나요???
raindraw
24/04/04 15:2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해서 안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라고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사바나
24/04/04 14:05
수정 아이콘
더빙판은 개봉 안하겠죠?
24/04/04 14:08
수정 아이콘
첫 휴가 나왔을때인데 여자후배가 ~탈출이라는 영화보러 가자고 합디다. 어 그래.. 하고나서 무슨 영화지 하고 찾아보니 압솔롬탈출이라고 무슨 sf 액션영화길래 '왜 이런걸 나랑 보자고 그러지' 생각하며 안본다고 그랬죠. 나중에 보니까 쇼생크탈출 이었더라구요. 아마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을 겁니다. 그 영화를 같이 봤으면 인생이 좀 달라졌을려나요?
The Normal One
24/04/04 14:15
수정 아이콘
아니 댓글들 중에 함정이 몇개 있는데 크크크
(여자)아이들
24/04/04 14:25
수정 아이콘
술 끊었는디.. 또 맥주 들이키고 싶소
24/04/04 14:26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재밌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뻔한 스토린데, 그 스토리를 풀어가는 감성이 좋은건지..
갑자기 또 보고 싶네요
24/04/04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안봤습니다.
근데 영화소개 프로그램으로 내용은 다 알고 있네요;;;
그리드세이버
24/04/04 14:41
수정 아이콘
이터널선샤인, 트루먼쇼, 쇼생크탈출 이세작품은 몇년이 지나도 가끔 ott찾아서 있으면 보는거 같아요
VinHaDaddy
24/04/04 14:56
수정 아이콘
이 영화 때문에 오페라 아리아의 세계에까지 입문하게 되었죠.
승승장구
24/04/04 15:22
수정 아이콘
나이들수록 브룩스 가석방 부분이 새삼 찡합니다
이른취침
24/04/04 16:29
수정 아이콘
그게 접니다. 40대중반까지, 무수히 많은 풍문은 들었지만 절대로 찾아보지는 않은 크크크
반니스텔루이
24/04/04 16:39
수정 아이콘
안봤습니다. 댓글에 언급되는 것중에 트루먼 쇼나 포레스트 검프 정도만 본듯 크크
감전주의
24/04/04 16:46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재밌어서 굳이
24/04/04 16:57
수정 아이콘
94년작이니 2000년생은 태어나기 6년전에 나온 영화네요
한지운
24/04/04 17:18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 검프, 메멘토는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고
봐야지 하면서 아직 접근도 못한 쇼생크탈출, 트루먼쇼 이사해서 꼭 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IVE이서
24/04/04 17:40
수정 아이콘
예전 명작들 먼가 타이밍 놓쳐서 아직도 못 보고 있습니다 쇼생크 탈출, 포레스트 검프, 메멘토, 이터널 선샤인, 브레이브 하트, 라스트 모히칸, 늑대와 춤을 등등 언제 한번 봐야되는데...
24/04/04 18:05
수정 아이콘
포레스트 검프, 메멘토 등은 아류작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이제 와서 보시면 오리지널이 오히려 식상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크크
IVE이서
24/04/04 18:19
수정 아이콘
다행히 아류작? 들도 많이 안 봐서 괜찮을 거 같기도 합니다 크크 그러고보니 영화를 참 많이 안 봤네요 봐도 먼가 요상한 작품들만 보고 크
꽃송이
24/04/04 20:37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본영화중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OCN 나오면 계속 보게 되네요
안보신 분들 꼭 보십시요
24/04/05 13:08
수정 아이콘
전 재미없었습니다.
뭐랄까.. 현실은 이러한데, 영화라면 이렇지 라는 분위기를 그대로 탄다할까?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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