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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14:41
class war라는 컨셉만 빼면 파이널테이블처럼 별달고 일하는 베테랑이랑 신예들이랑 계급장 떼고 붙는 프로그램은 있었는데 이렇게 계급구도를 명확히 설정하고 시작하는 미국맛 프로그램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24/09/25 14:05
요리 쇼는 고정 수요층이 있는데 주변을 보면 양식만이 아니라 중식, 일식, 한식 재료와 테크닉이 나오는 게 포인트인 것 같네요.
24/09/25 14:38
5~7화는 좀 CJ는 물론 외국프로에서도 많이 본 레거시 스타일인데 뒷심도 괜찮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다음 심사위원으로 나온 먹방유튜버들은 조회수 펌핑 좀 받겠네요.. 부럽다
24/09/25 15:08
이런거 때문에 미국예능에선 보통 빨강 파랑...그 아래로 노랑 녹색 정도로 많이 나누긴 하죠
근데 hell's 키친만 봐도 결승에선 검은 요리복 입고 헤드쉐프로 하얀 요리복 입은 팀원 셰프들을 지휘하긴 하죠...반대가 되면 민원 있으려나? 크크크
+ 24/09/25 15:34
글로벌 송출인 넷플릭스라 그런지 한국 알리기 이런 거에 집중한 느낌도 들더군요.
셰프 중에도 한식 전공인 사람 많고, 요리대결 주재료도 한식 계열이고. 잘 하면 외국인들 한국 관광올 때 여기 나왔던 셰프들 식당도 관광코스에 들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파인 다이닝쪽으로 자주 오면 한국 요리계에 선순환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24/09/25 15:42
심사를 하면서 외국인에게 우리의 재료를 알리는 것에 주목한 백종원씨를 보면 처음 제작 준비할 때 그런 공감대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예고편에 나온 새 과제 미션의 경우에도 한국 관광오는 외국인들이 관심 가질만한 소재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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