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3/13 13:11
속이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무시하고 자다가 지린적이 있어서 ㅠㅠ
새벽에 시트갈고, 샤워하고 옷갈아입으면서 자괴감이 든적이 있습니다.
25/03/13 13:30
정말 극한의 극한까지 참아본적이 있는데
겨우겨우 집까지 도착했지만 그만 지렸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투명(?)액체가 뭍은 적이.. (절대 오줌아님)
25/03/13 13:56
한국성인 반이상이 피지알러 이거랑 별개로 이상하게 아파트 고층으로 이사한 후 엘베타고 내려오면 똥이 무조건 마려워서 기압차 때문에 그런건가 싶기도 합니더..
25/03/13 14:19
그런 경우가 있지 않나요 분명 참을수 있는데 잠깐 방귀 배출과 동시에 좀...시원한 액체가....급체 했을때 나오는 경우라는데..
25/03/13 15:29
솔직히 살면서 진짜 경험 없으신가요?
저는 진짜 설사가 화장실거의 다와서 싸서 드로우즈안에 내용물이 가둬져 있는상태로 흐르진않아서 화장실가서 처리했던 기억이 있어요....
+ 25/03/13 17:03
전 방구인척 나오는 설사에 살짝 지린적이 몇번 있네요 ㅠ
1년전쯤에 등산 막 시작할때 신호와서 못참겠다 싶어 외진곳에 싼적있고 진짜 극한으로 참았던적은 아이슬란드 빙하트레킹 할때 집결지로 가면서 커피에 빵먹은게 잘못됐나 트레킹 출발 장소로 가는 차안에서 살짝 신호가 시작됐는데(이때 해결했어야 했는데ㅠ) 대자연을 즐기지 못하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하느라 죽는줄알았네요. 투어 그룹으로 진행되는거였고 빙하지역이라는 특수한곳이라 쉽게 해결도 못하고 ㅠㅠ 진짜 고비가 몇번 있었는데 진지하게 뒤쪽으로 빠져서 빙하에 싸려고 기회를 몇번 봤지만 쉽지 않더군요. 끼고있던 장갑 희생할 준비까지 하고있었는데... 진짜 4시간 넘게 참느라 뒤질뻔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