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4/03 23:51:04
Name 정갑용
Subject 챌린지리그 세대교체 바람, 투나SG 최다 진출팀 선정, 본선 선수 명단
챌린지리그 예선에서도 '세대 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2일 서울 강남의 모 PC방에서 열린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예선에서 A급 스타들이 줄줄이 떨어지고 대신 김민구(KTF)나 박영훈(한빛), 한승엽(SouL), 차재욱(KOR), 안기효(투나SG) 같은 신예들이 대거 본선에 올랐다.
반면 지난 챌린지리그 예선에서 탈락했던 '폭풍 저그' 홍진호(투나SG)와 장진수(헥사트론), 송병석(KTF) 등은 신예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터줏 대감다운 저력을 보였다.
이날 신예 돌풍에 밀려 탈락한 스타급들은 박경락(한빛)과 베르트랑(헥사트론), 김현진(4U), 최인규(삼성전자), 이운재(KTF), 나경보(SouL), 강도경(한빛), 이재훈(슈마GO), 주진철(KOR) 등.
이들을 꺾은 신예들의 훈련량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차재욱, 김동진 등은 감독들과 팀원들에게 질문한 결과 "한시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달렸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저그전의 실력자' 김근백(삼성전자)를 물리치고 챌린지리그 본선에 오른 김민구는 KTF의 '팜 시스템(Farm System)'이 키워낸 인재로 눈길을 모았다.  실제 김민구는 같은 팀의 조용호에게 집중적으로 지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족별로는 테란이 5명, 저그 8명, 토스가 3명.  최근 각 리그의 전반적인 '저그 암울 모드'와는 달리 이날에는 저그가 많은 티켓을 차지한 것이 눈에 띄인다.
팀별로는 투나SG와 KTF가 각각 4명의 선수들을 진출시키며 챌린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진출시켰다.  반면 이날 예선에서 단 한명의 본선진출자도 탄생시키지 못한 팀도 3팀이나 됐다.
▶챌린지 예선 통과자
테란(5명) - 차재욱(KOR), 한승엽(SouL), 박경수(플러스), 김동진(헥사트론), 전상욱(슈마GO)
저그(8명) - 이재항(투나SG), 홍진호(투나SG), 김민구(KTF), 박영훈(한빛), 김종성(투나SG), 이주영(슈마GO), 신정민(KOR), 장진수(헥사트론)
토스(3명) - 송병석(KTF), 김환중(슈마GO), 안기효(투나SG)
▶챌린지 본선 대기자(시드)
테란(3명) - 조정현(헥사트론), 변길섭(KTF), 임요환(4U)
저그(2명) - 조용호(KTF), 성학승(플러스)
토스(1명) - 조병호(KOR)
▶팀 별 진출 상황
투나SG - 이재항, 홍진호, 김종성, 안기효 (4명)
KTF - 김민구, 송병석, 조용호, 변길섭 (4명)
헥사트론 - 김동진, 장진수, 조정현 (3명)
슈마GO - 전상욱, 김환중, 이주영 (3명)
KOR - 차재욱, 신정민, 조병호 (3명)
플러스 - 박경수, 성학승 (2명)
한빛 - 박영훈 (1명)
SouL - 한승엽 (1명)
4U - 임요환 (1명)
아마추어 예선 통과자 - 2명

홍진호 선수의 부활을 기대함니다 ^^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마재윤 선수가 안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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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4 00:0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왜 참가 안했는지...
학업도 중요하지만...마재윤선수의 경기를 온겜넷 까지 볼 수있을까 하는 바램이 이썻는데
리드비나
04/04/04 00:25
수정 아이콘
YellOw의 부활과 함께 Boxer와 YellOw를 다 볼수있는
챌린지리그라 조금 아이러니하다 싶네요 두 선수다 화이팅~!
막강89
04/04/04 00:52
수정 아이콘
저 많은 8명의 저그중에서 과연 몇명이나 살아 남을수 있을런지..ㅠ
저그 유저로써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그 화이팅~
04/04/04 00:59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 파이팅. 온겜넷이 아닌 타 리그에서 볼수 있기를... 저그파이또..
드론날다
04/04/04 01:18
수정 아이콘
지난번 홍진호 선수에 이어 이번에 박경락 선수의 탈락이라니요... ㅜ.ㅜ
04/04/04 01:48
수정 아이콘
BoxeR 와 Yellow 이건 뭐 또하나의 스타리그 내요. 챌린지와 스타리그시청률이 어떻해 나올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암튼 멋진경기 많이 나오길
Return Of The N.ex.T
04/04/04 01:59
수정 아이콘
박서와 옐로우가 1위결정전에서 만나면.. 밖으로 나가야 될듯..-_-;
BaekGomToss
04/04/04 02:32
수정 아이콘
박서와 옐로우가 1위 결정전을 한다면....메가 스튜디오 확장공사 한지 얼마 안되서 다시 공사 해야 될지도 -_-;;
또 하나의 즐거
04/04/04 02:58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_-;; 또 탈락이군요.. 당췌 뭐가 문제인지..
그의 복귀를 기대합니다..
아.. 얼마를 기다려야 하나..
미츠하시
04/04/04 03:18
수정 아이콘
박서와 옐로우가 1위결정전에서 만난다면.... 상암 빌려야 할듯.. ^^
WinForHer★승주
04/04/04 03:30
수정 아이콘
음... 기대를 했것만 경기결과에서 '박지호'와 '박정길'의 이름은 없군요.
하지만 실패를 많이 한만큼 더 성숙해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예 프로토스 유저 두분.. 힘내세요. 드러내지는 않아도 응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04/04/04 06:36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챌린지 탈락_이란 말입니까? 난감하군요..;;
왕성준
04/04/04 07:3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김종성 선수에게 탈락함. 참고로 김종성 선수는
워3 클래식 이후 오랜만에 방송경기 출현
왕성준
04/04/04 07:37
수정 아이콘
일단 아마츄어 김남기 선수가 챌린지리그에 나옵니다. 대치점 불명
왕성준
04/04/04 07:53
수정 아이콘
대치점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마츄어인 권정호 선수가 등장.
방송경기 출장경력은 많지 않으나 아마예선을 2회 연속 돌파함
04/04/04 09:49
수정 아이콘
kOs 심합니다;;
왜이렇게 부진한지..
04/04/04 11:47
수정 아이콘
한빛의 타격이 제일 크지 않나요?, 챌린지뿐만 아니라 본선리그에서도
쪽박신세인데..
천재여우
04/04/04 12:04
수정 아이콘
게임뉴스에 있는 글이네요. 이 게시판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스바라시★
04/04/04 12:23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스타리그보다 챌린지리그가 더 인기가 있을듯
박서와 옐로우때문에,,-_-
(주)미싱™
04/04/04 13:27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의 탈락.. 헉 ... ;; 홍진호 선수가 올라 간 일은 잘 된 일이지만, 박경락 선수의 탈락은.. 허걱/... ;;
껀후이
04/04/04 13:27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 또 탈락입니까...
04/04/04 13:45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어디갔어요???????
카나타
04/04/04 15:40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는 예선 2라운드에서 김선기 선수에서 2:0으로 패하여 탈락했습니다.
Legend0fProToss
04/04/05 00:18
수정 아이콘
박서vs옐로우 1위결정전하면
야구장 빌려야지요뭐 어떻게 메가웹에서 합니까 ^^
왕성준
04/04/05 0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챌린지리그인데. 메가웹에서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브라운신부
04/04/05 04:42
수정 아이콘
5만 관객의 신화를 부를 수 있을듯하니 ..홍 vs 임 1위 결정전 --상암이나 기타 등등 --할만하죠 ..요즘 온겜 관객동원율 생각하면 --
04/04/05 19:18
수정 아이콘
강도경...ㅠㅠ
대책없음
04/04/05 23:37
수정 아이콘
KTF의 '선수들을 사오기만 한다'는 말을 무색하게 할만한 내용이 기사에 있군요
04/04/07 22:05
수정 아이콘
팜 시스템이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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