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1/02 16:16:42
Name 랜슬롯
Subject [질문] 치과를 가야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치과를 간지는 한 1년 3-4개월 정도 됬습니다 (해외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치과를 쉽게 갈 수 있는데 해외 나와서 치과를 갈 수가 없어서 못갔는데요...

혹시 치아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일단 제가 현재 어금니 크라운한게 하나가 있습니다. 완전히 씌운건데요

이게 약 2년전에 안에 충치가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당시에는 치과선생님이 크라운을 따로 벗기지 않고 그냥 크라운한 부분 아래로 치료를 해주셨는데요


이번에 또 거기에 충치가 생긴거같아서요.

다만 이게 충치인지 아닌지 정확하진 않은게...

약간 아 뭐라고 해야하지? 본격적인 충치면 밤에 통증이 매우 심해지거나 찬거를 마시면 시린 느낌이 들던데

이번엔 그정도의 느낌은 없습니다.

그런데 아 뭐라고 해야하지? 글로 설명하기도, 말로 설명하기도 너무 힘든데요,

뭔가 낀것같기도 하고, 정말 아플듯 말듯한 느낌이 드는 것같습니다.


참 애매한데...

제가 원래 한국에 들어가면 한국에서 싹 볼일 보고 나오는 편인데 지금 코로나때문에 여러가지 일들도 있고 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현지에서 치과를 가야하는데,

예전에 방문했던 치과를 방문하려고 하니 코로나 여파로 12월 경이나 되서 방문할 수 있을 것같다고 하네요.

이걸 12월까지 방치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가까운 치과에서 좀 비싼돈 내더라도 검사 받아야하는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11/02 16: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치아, 특히 치아 외부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뭔가 이상이 있다 싶으면 바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빨리 갈 수 있는 치과 진료비가 막 몇배씩 나가는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그냥 빨리 진료받으심이 어떨런지요..
타츠야
20/11/02 16:55
수정 아이콘
치과 치료는 미룰 수록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에 빨리 갈 수 있는 병원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제가 사랑니 뽑는거 미루다가 어금니쪽까지 먹어서 결국 임플란트 했습니다.
스토리북
20/11/02 17:15
수정 아이콘
돈 차이가 많이 나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한 달 정도야 기다리셔도 크게 문제는 안 될 겁니다.
놔두면 큰 돈 들어가는 건 분명한 사실인데, 그 놔두면의 개념이 뭐 일주일 한 달인 건 아니라서...
20/11/02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늘 하는 고민을 하시네요. 미루다가 돈만 더 들었죠. 뭔가 느낌이 있다 싶을 때 바로 간다고
손해보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달달합니다
20/11/02 17:38
수정 아이콘
충치가 아프고 시릴때 치과가는건 정말많이 진행된 후에 병원가는겁니다
초기에 빨리치료해야죠
겨울愛
20/11/03 02:17
수정 아이콘
치간 칫솔은 쓰고 계신지? 안쓰고 게시다면 정말 치아 사이에 뭔가 낀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양치를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1년만에 충치가 생기지는 않을거 같은데 흠.
랜슬롯
20/11/03 02:56
수정 아이콘
일단 가봐야겠네요.. X-RAY라도 찍어봐야겠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891 [질문] 부동산 매도시 계약 파기에 대해서 [19] Part.36459 20/11/03 6459
149890 [질문] 광역시기준으로 인프라 별로인곳에 사는거 많이 불편할까요? [23] AKbizs5513 20/11/03 5513
149889 [질문] 허리가 주기적으로 아프다 말다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가이브러시5958 20/11/03 5958
149888 [질문] [LOL]담원 선수들 개인방송은 어디서 하나요? [8] nekorean7543 20/11/03 7543
149887 [질문] 3070구메예정인데 파워랑 씨퓨등 싹~다 바꿔야할까요...? [10] 애매하게슨5427 20/11/03 5427
149886 [질문] rtx3070을 위한 cpu 교체 질문입니다. [2] 시행착오 합격생5361 20/11/03 5361
149885 [질문] 카톡 대화방에 있는것 만드로 전화번호가 노출 될 수 있나요? [4] 삭제됨6625 20/11/03 6625
149884 [질문] 부암동 백사실계곡->산모퉁이카페(커피프린스) [3] 머여내놔요4853 20/11/03 4853
149883 [질문] 아이폰12 pro 어느 색상이 가장 끌리세요? [12] LG의심장박용택5324 20/11/03 5324
149882 [질문]  ASUS B450m TUF pro gaming 보드 관련 질문 드립니다 [11] 블리츠크랭크5340 20/11/03 5340
149881 [질문] 엑셀 비어있는 아래쪽 행 삭제방법 [5] 아라온5598 20/11/03 5598
149880 [질문] 웹디자인용 컴퓨터 입니다. 이정도 사양이 부족한가요? [4] 폭음5632 20/11/03 5632
149879 [질문] pgr 폰트 바꾸는 방법 없나요? [5] U-Nya5683 20/11/03 5683
149878 [질문] 박상현 캐스터 에결멘트 들을 곳 없을까요? [2] 명경지수5363 20/11/03 5363
149877 [질문] 마스크 과태료 관련해서 멀티 마스크의 허용 여부를 정확히 알려면, 어는 기관에 문의해야 할까요? [2] 약쟁이5229 20/11/03 5229
149876 [질문] 헬스장에서 거울 파손 관려 2차 질문입니다. [51] 50b12709 20/11/02 12709
149875 [질문] 자가격리숙소 천안 도움구합니다. [9] 파란무테8361 20/11/02 8361
149874 [질문]  좋은 비누나 칫솔도 있는지요...? [15] nexon6835 20/11/02 6835
149873 [질문] 테라가 너무 맛있는데 비슷한 해외맥주 추천좀 해주세요 [4] 24HOURS6865 20/11/02 6865
149872 [질문] 현실적으로 몇 살이면 노산인가요?(삭제예정) [27] 삭제됨6509 20/11/02 6509
149871 [삭제예정] 남의 지적에 예민하게 유독 반응하는 사람의 심리는? [17] 삭제됨6855 20/11/02 6855
149870 [질문] 토플 공부방법 질문입니다. [2] 강희최고5657 20/11/02 5657
149869 [질문] 이런 상태의 옷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2] 한달살이7133 20/11/02 71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