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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0 21:14
홈플레이트 걸치는 것도 아니고...반대편 타석 라인 너머로 오는것까지 스트라이크를 잡아주면....
이정도면 적어도 좌우 정도는 기계가 판정해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19/04/20 21:17
음 저는 톰 글래빈처럼 스트존을 넓히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확실히 저런 볼이 스트라이크 안 받을 때 하는 행동은 조심하면 나쁘지는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라면 진짜 짜증날거 같아요.
19/04/20 22:04
글래빈이랑 다르게 공 한두개 빼면서 조정하는게 아니라 일관되게 빠진 공을 던지는데 오락가락 판정되는 경우라 말이 많죠. 예를 들어 바깥쪽으로 한참 빠진 코스로 공 5개 던졌는데 풀카운트가 된다는 경우요.
19/04/20 21:20
너무 후하게 받긴 느낌이긴 하죠
국가대표 못뽑히는데는 구속영향도 있지만 저런것도 없지않아 있는거겠죠 당연히 스트라이크라는 표정과 행동들 정말 보기 싫어요
19/04/21 07:27
선동열 전 감독이 반쯤 대 놓고 말한적이 있긴하죠
[유희관이 삼진을 잡는 패턴은 몸쪽 깊은 공을 던진 후 바깥쪽 유인구를 던지는 것이다. 희관이가 국제대회에서 통하려면 한국에서처럼 몸쪽 깊숙한 공을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잡아줘야 한다. 하지만 WBC에선 그렇다는 보장이 없다. 그 공이 볼이 되면 던질 공이 없어진다]
19/04/20 21:20
결과적으로 후하다는 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해결에 대한 접근은 유희관으로 접근할 건 아니죠. 기계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저런 명백히 이상한 공을 잡아주는 경우 심판에게 불이익이 가야합니다. 저게 불이익이 가지 않는다는 건, 존을 제대로 잡는 심판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안간다는 뜻과 똑같거든요. 존을 제대로 잡아도 득될게 없으면 누가 노력하겠습니까.
19/04/20 21:21
오죽하면 선동열이 유희관은 국제대회에 데려갈 수 없는 투수라고 돌려깠을까요?
그리고 글래빈은 공을 정말 미세하게 빼가면서 스트존을 넓힌 선수인데 비해서 유희관은 누가봐도 볼인 공을 던지고서는 스트콜을 안한다고 짜증내는 선수라서 글래빈을 끌어오는건 글래빈에게 아주 실례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9/04/20 21:21
일단.. 저런공 던졌는데 볼 주면 표정이 X같아서 타팀팬 입장에서 248배쯤 더 짜증납니다.
뭐 신판놈들 저러는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존은 이미 포기 했는데.. 유희관 상대 선발일때 똥공 던져놓고 표정 X같이 씹으면서 짜증내는거 보면 신판보다 더 빡치긴 합니다..
19/04/20 21:22
우타자의 몸쪽이야 크로스로 오는거라 중간에 걸쳤다고 봐도 되는 공이 많아보이지만
좌타자의 몸쪽(우타자의 바깥쪽)은 그냥 외각으로 들어가는 공이 대부분으로 많은 공들이 존을 안 걸친 상태로 볼이라고 보입니다
19/04/20 21:22
유희관 존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건 유희관 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ㅡ 이건 심판이 제대로 못본거죠. 근데 얼척없는 공 던져놓고 스트안줬다고 인상 찌푸리는 건 자제좀 하길
19/04/20 21:25
계속 공론화 시켜야 심판들이 못하죠.
주심에게 돈을 건넨 적이 있는 구단 두산. 유희관도 느린공 + 컨트롤의 미학이라는 이름 아래 엄청난 푸시 받기도 했구요. (기준에 더 적합한 선수가 있음에도 최동원상 탔죠.)
19/04/20 21:25
그냥 평소에 공은 느리지만 제구가 좋다는 이미지에 더해서 그런 표정과 제스처로 심판과 심리전을 잘하는 것 같아요
사실 그만 속을때도 됐는데 말이죠
19/04/20 21:42
속는것도 좀 애매하면 그럴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저정도에 속아준다는건 그 심판으로서 뭔가 아주 기본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
19/04/20 21:30
말도 안되는데 던져놓고 왜 볼이냐는 식의 표정 제스쳐가 싫을뿐 심판은 어쩔수 없죠
아 저 표정 보는거 싫어서 주는건가 싶기도..
19/04/20 21:30
그냥 국내용 투수고 저런 선수가 선발로 나온다는거 자체가 불공정게임이죠 혼자만 다른 스트존으로 경기하는데 상대편은 무슨 죄인가요
19/04/20 21:32
유희관존 확실히 존재하죠. 아니면 국제대회 국대로 한번만 나가주세요. 거기서도 기가막히게 존에 걸친 스트라익 나올지 궁금하네요. 콜 안나오면 외국인 심판한테도 같은 표정 지을지도요.크크
19/04/20 21:46
아마도 공이 느려서 눈에 잘 보이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혹은 저렇게 느린 공인데 이정도는 봐주자 뭐 이런걸 수도 있을 듯 하고... 모쪼록 두산팬으로써 유희관존의 존재로 인해 팀 자체가 공공의 적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니 스트존은 좀 기계로 대체하는게...
19/04/20 21:49
어제 경기는 스트존 한쪽구역을 점령당했네요. 기아타자면 스트 두산타자면 볼. 크크
저딴 판정하는 심판놈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유희관한테는 감정없는데요. 심판존이 맨날 이딴식이니 유희관 만날게 예정되면 짜증나서 야구보기가 싫어져요.
19/04/20 22:18
상하로 넓어지는거야 포수 프레이밍질+위치상 상하 판단이 힘듬을 고려하면 이해라도 해주겠는데 좌우가 저렇게 대책없이 넓어지는건 도대체...
19/04/20 22:42
야구를 안보는데, 짤로만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저러면 심판이 징계를 안받나요? 징계를 안받으니 계속 이러는거 같은데 프로 리그에서 저렇게 하는데 징계가 없다는게 신기하네요.
19/04/20 22:50
잡아주는 심판도 문제지만 그딴거 잡아주기 시작하니까 개나 소나 다 잡아줘야 되는것처럼 얼척없는 공 던져놓고 안잡아주는 공에 인상쓰고 짜증섞인 표정 하고 있으면 꼴보기 싫은것도 사실이죠.
19/04/20 23:23
저런 공을 던지는 선수가 선발 주전이라니 두산 투수풀이 별로인가보죠. 저게 반복 된다는 얘기가 많은데 전 돈 찔러준거 아니냐는 의심부터 드는데요.
19/04/20 23:39
유희관이 슈퍼스타도 아니고 왜 유희관한테만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보기엔 스킬도 없는데.. 전국구스타가 나와서 밀어주기 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유희관한테 왜 이렇게 후하게 해주는지
19/04/20 23:43
유희관존이 존재하긴 하는데 다른투수들은 이런걸 못하죠 이게 팩트죠 유희관은 바깥족 공략을 잘하는걸 넘어서 공한두개 빼는걸 잘하니까요
심판들이 야알못도 아니고요.이건 유희관이 잘하는거죠. 다만 외국에서는 안통할수도 있죠
19/04/20 23:53
저딴식으로 바깥공을 잡아주니 타자들도 바깥 공을 휘두를 수 밖에 없으니.. 저런 판정은 스트라이크 하나로 끝이 나는게 아니죠. 희판존은 분명 존재합니다.
19/04/21 00:25
두산팬 입장에서도 진짜 미스테리긴 하네요. 누가봐도 장난질하는게 뻔한데 저걸 보고도 속아주니..
팬도 혐오스러운데 다른팬들이 보면 얼마나 밉상일까 싶긴 합니다.
19/04/21 00:26
계속 볼인거 스트주는것도 짜증나는데
볼던져놓고 삼진인것 마냥 덕아웃으로 들어가기, 주저앉기, 어이없다는 듯 웃기...이런 행동이 타팀팬 입장에서 꼴보기도 싫어요
19/04/21 05:34
두산팬으로써봐도 후하게 받는편입니다.
물론 후하게 판정받도록 조금씩 조금씩 넓히는것도 능력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심판이 그 선을 못지키는거 같아요. 한가지 개선했으면 하는건, 유희관 선수가 되도않는 판정에 액션하는거는 좀 고쳤으면합니다. 자팀도 보기에 별론데 타팬분들은 얼마나 보기 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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