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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5:41
이걸 굳이 무리수두면서 할것같진 않은데..
한끼줍쇼 한지가 벌써 4-5년 됐고(맞나?) 동네 엄청돌아다녀서 연예인집 방문이 그닥 신기한 일도 아닐것 같은데요
20/02/13 15:43
프로그램 특성상 연예인들이 문 열어줄 확률이 훨씬 더 높은거 아닌가요? 보통은 한 10번 중에 한 두번 열어주면 연예인들은 별 일 없는 한 다 열어주지 싶은데....
20/02/13 15:45
조작 여부는 모르겠고 신기하긴 해서 해당 영상을 찾아보니 이연복 쉐프집은 거절을 했네요 ;;
이게 조작이었다면 이연복쉐프와 협의없이 알고서 찾아갔다는 얘긴데....
20/02/13 15:46
전 이거 둘 다 우연이라고 봅니다.
말만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지 기껏해야 첫 라운드에서 4하트 받고 광탈한 사람을 굳이 섭외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다, 이연복 셰프 집도 미리 섭외했으면 이연복 셰프가 있든가 아님 한끼라도 먹었겠죠. 밥도 거부되고 이연복 셰프도 못만났는데 이게 섭외한거면 방송사고죠.
20/02/13 15:51
섭외까지는 아닐 수 있는데, 작가진이 적어도 조사는 했을것 같습니다
이동네에 사는 유명인이 누구누구인데 그 집들을 초인종 누르는 범위에 포함 시키자고 하는거죠. 열어주면 방송분량 뽑는거고, 안 열어주거나 집에 없으면 그냥 넘어가는거고... 진짜 그냥 '동네'만 정하고 랜덤하게 돌아다닌다? 방송국놈들이 어떤놈들인데 작가가 일을 그렇게만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20/02/13 16:00
오히려 그런 식이면 유명인 나오는 확률이 말도 안되게 너무 적어서요. 한끼줍쇼 유명인 나올 때마다 무조건 주작이라고 글 올라오는데 찾아보니까 이 방송이 162화를 했거든요. 지금까지 유명인 집 벨이라도 눌러서 이슈된 게 편집된 KBS 전 아나운서에 전소미 김남주 션에다 이번 회차인데 겨우 1년에 한 번 유명인 집 눌러보겠다고 작가가 그 발품을 팔리가.... 아무리 봐도 이건 그냥 우연이에요.
20/02/13 15:51
스탭중 하나가 촬영 빨리 끝내고 싶어서 루트를 그런쪽으로 쫘봤다등가..? 여튼 뭐
부자동네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맞다면 우연히 만날 확률은 있을듯
20/02/13 15:53
근데 사실 그동안 한끼줍쇼 방연한 횟수 * 보통 방송한번할때마다 돌아다니는 집의 수 * 연예인이 문 잘열어줌
이 3가지 요소를 고려하면... 그동안 우연찮게 연예인집 방문하는 횟수가 다합쳐서 몇회 안된다면 정말 우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20/02/13 15:56
이 프로그램도 3년 넘은 걸로 아는데 주작이라면 출연자 입막음이 무슨 국정원 수준이네요. 정작 출연한 가족들은 미리 섭외 없었다고 언급하는데요.
연예인과 관계 있는 집은 쉽게 거절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초대하는 경우보다 거절하는 경우가 더 많고 지금까지 유명인 집이 출연한 적 자체가 극히 소수인데 이런 거 한번 나왔다고 주작으로 몰아가는 것도 좀... 한끼줍교 주작 주장하는 분들은 주로 방송 안 보는 분들이더라구요. 미리 섭외도 없이 들이닥치는데 문을 열어줄 리가 없다고 굳게 믿으면서요. 그런데 세상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으니까요.
20/02/13 16:20
제작진이 바보천치가 아닌 이상에야 저런 바보 같은 짓을 할 리가 없죠
그리고 그런 제작진이었으면 이미 폐지되고도 남았음 그냥 동네 보면 그럴 수 있겠구난 생각되는구만
20/02/13 17:15
사실 방송보면 아시겠지만 한 집만 콕 찝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거절합니다. 그렇게 찾다찾다보니 저런 유명인이 나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20/02/13 17:20
전 주작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편은 안봤지만 한회에 한집만 공략하는것도 아니고 저집에 가기전 집이 성공했으면요 출연자들이 저집을 안골랐으면요 설마 강호동 이경규가 제작진의 저런 대놓고 주작에 동의했을거라고 주장할거라면 몰라도 저게 주작이려면 역설적으로 너무 많은 우연이 겹쳐야 합니다
20/02/13 17:21
사전조사해서 어느 정도 방송 그림 나오게 유도는 하겠죠. 어느정도는 작가나 기획자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그게 너무 심하면 욕먹는거고 애초에 출연진도 알고 하는 거면 프로레슬링이고..
20/02/13 19:13
저런 사례들도 그렇고, 예전에 여수였던가, 지방엘 갔는데 연극인가 뮤지컬인가 하는 배우 집 방문했죠.
뭐 유명 배우는 아니었지만... 우연이라고 하기엔 납득이 쉽지 않은 경우가 몇 있었죠. 모두가 짜고 친 건 아니겠지만, 특정 동네를 돌 때 그 안에 대상자를 포함시켰을 수 있고요.
20/02/13 19:17
예전 청담동 때 서현하고 이휘재 나왔을 때도 그랬지만 (이휘재는 벨을 누른게 아니라 같은 건물) 두팀 합쳐 백번 가까이 벨 눌러 보는 것 같던데 몇년동안 서울 중심으로 저렇게 다니다보면 연예인 안걸리는게 더 이상하죠
20/02/13 20:48
저집을 한번에 찍고 들어가서 한번에 밥먹었다 이러면 주작가능한데
앞에 다 들어갔다가 실패하다가 들어간건데 만약에 그앞에 한집이라도 성공하면 섭외한건 다 헛짓인데 했겠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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