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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5 00:37
근데 유민호는 11승 7패 한거보면 풀타임 뛴거 같은데 탈삼진이 100개도 안된다는게 제일 신기하네요
근데 쭉 보면 곽한영이 제일 스탯은 미친거 같은데 심지어 2루수 아닌가요? 크크
20/02/15 00:41
강두기나, 길창주같은 파워피쳐가 아닐꺼같습니다. 제구형 땅볼유도로 맞혀잡는 스타일같은.... 근데 그렇다고 11승 찍으려면 내,외야 수비가 엄청 좋아야하는데, 드림즈 수비 진짜 환골탈퇴했나 봅니다.크크크
20/02/15 01:49
Kbo 스탯티즈 찾아본 사람들이 20곽한영은 비율 스텟은 10박석민에 클래식 스탯은 19김하성을 믹스한 스탯이라고 하니 사실상 20시즌때부터 곽한영은 부상이 없다면 전성기로 진입 한거죠.
Fa 초대박을 이끌어낸 리그 대표 3루수였던 삼성시절의 박석민과 제2의 평화왕의 길을 걷고 있는 국대 유격수 김하성이 믹스된 스탯에 거기에 준수한 수비력에 딱봐도 드라마의 리그 경향이 강 투고타저 시즌인거 같은데 전반기 임동규 우산효과도 없는데 타격마저 저정도 친거 보면 사실상 2루수 18호잉이라고 봐도 될듯 싶네요 거의 용병이죠.
20/02/15 00:38
제일 괴랄한게 곽한영이네요. 전반기 임동규 없이 저성적을 찍었단건데.... 저 어마무시한 타출갭은;; 저런선수를 2억준 백승수 당신은 도대체;;;
20/02/15 01:43
찾아보니 곽한영 타출갭은
10 박석민 비율 스텟에서 가져오고 홈런 타점은 19김하성에서 약간 조정한듯 싶네요. 그때 10 박석민이 타율 0.303 출루율 0.440 장타율0.480 ops 0.921 였거든요.
20/02/15 00:52
어차피 드라마인데 그냥 화끈하게 정규리그 1위 질러버렸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는 합니다
요즘 웹소설도 사이다가 대세라던데...
20/02/15 00:58
사실 20승,17승,11승 투수셋에, 거기다 1,2선발이 다 방어율2점대에 특급계투도 한명 있는상황에선 1위못하는게 더 힘들죠. 곽한영,임동규 타점보면 다른타자들도 왠만큼은 해줬다는건데말이죠. 뭐, 세이버스가 더 미쳤었나 봅니다. 크크
20/02/15 02:57
장진우 - 리그 탑 불펜
강두기 - 리그 탑 선발 서영주 - 타격은 포수 중 리그 3~4위권 도루저지율은 탑 임동규 - 반시즌만 뛰었지만 리그 탑급 타자 곽한영 - 리그 최고의 출루머신+갭히터 (대충 쉬운 표현으론 중장거리타자) 로버트길 - 리그 탑 선발급 유민호 - 팀에서는 3선발이지만 다른 팀 가면 1~2선발 맡을 수 있는 스탯
20/02/15 13:16
제일 미스테리는 장진우죠. 강두기, 길창주는 잘하는 사람 데려온거고 유민호는 포텐이 터진거라 볼 수 있고.. 서영주, 임동규는 원래 잘하던 선수였다치면..
장진우는 방출대상에서 갑자기 탑급 불펜이 됐음.. 코칭스태프가 그대로인데, 갑자기 각성..
20/02/15 16:28
감독하고 전력분석팀이 그랬죠. 구속은 떨어졌어도 공 끝이 여전히 지저분하다고...
수비 문제 때문에 잡을 거 놓치는 변태안타 같은 타구가 많아서 지난 시즌 성적이 폭등한거라 구위의 문제가 아니라고 진단했었죠. 그 수비가 개선되고, 전전후 마당쇠처럼 굴리던 지난 시즌과 달리 필승조 붙박이가 되며, 성적이 떡상한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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