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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5 00:11
이스포츠가 나오게되면
대중의 편견과 모여서 게임하는게 스포츠로 갖춰지는 가는 시나리오로 해도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 될거 같은데 시장규모가 야구에 비해서 좀 작은편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면 저는 볼거 같아요
20/02/15 00:26
우승하지 못한채 현재 팀 페이롤은 너무 높아서 모기업이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지분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컴캐스트는 과거의 영광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T1의 브랜드를 활용해서 미국 대도시에서 광랜을 비싸게 팔아먹을 생각만 하고있지요.
연봉 50억과 5천, 무려 49억 5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02/15 00:36
거기에 더해 롤드컵 4강에 빛나는 APK의 익수와 플로리스를 G2에 주고 올해 무관에 그친 G2의 퍽즈를 데려오겠습니다.
작년에 비해 G2는 올해 MSI에선 4강, 롤드컵에선 8강에서 APK를 만나 탈락했습니다. 결국 투미드의 스왑은 서로에게 불만과 불신만을 가져온 상황에서 캡스와 퍽즈 모두 상대방을 비난하며 팀을 떠나겠다고 한 현 상황에서 이미 쇠락한 페이커를 대신할 선수로 퍽즈는 아주 매력적인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서머 무패우승에 빛나는 APK는 강력한 탑정글과 시크릿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드의 구멍을 끝내 메우지 못하고 지난 롤드컵 기간 가장 많이들은 미드차이라는 얘기를 극복하기에 페이커만한 이름 역시 없을겁니다. 이미 퍽즈선수는 페이커의 광팬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그의 뒤를 이어 T1의 미드라이너가 된다면 한글을 배우겠다고 이미 선수와 얘기를 마친 상황입니다.
20/02/15 09:10
약간 일본 만화 '자이언트 킬링'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시민구단이야 말로 스토리가 무궁무진한데..낙하산 대표이사부터 시작해서 지역언론의 팀 흔들기, 선수 연봉 미지급 등등..
20/02/15 00:25
기성용 선수.. 우리팀의 제안에 상당히 화가나고 자존심이 상했을 겁니다... 그러나 왜 기성용선수가 연봉4억이 합리적인지 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02/15 01:03
'스토브리그 야구 안보는데 재밌어요'라고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사실 그것보다 훨씬 많은) 야구 지식은 있어서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데 롤은 안보는 사람은 진짜 아예 몰라서 진짜 천재적인 대본을 집필해야 할듯
20/02/15 09:09
축구가 제일 낫죠. 지금 기성용 사가부터 시작해서 전남은 재계약 한지 8일만에 다른 팀으로 선수 이적시키고, 대구는 감독이 갑자기 전지훈련중에 도중 사퇴하고 그 후에 단장과 설전....야구 못지 않게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연기자들이 축구를 그럴듯하게 하는 것만 잘 포장하면 될 것 같긴 헌데..
20/02/15 11:24
종목내 단장 역할만 따지면 미식 축구가 야구 다음일 것 같은데 우리나라니깐 안 될 말이고 그 다음은 농구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농구계는 이런거 만든다고 나서면 어깃장이나 안 놓으면 다행이라 제대로 나올지가..
모델링할만한 팀도 딱 있고 해서 해볼만은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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