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7 22:36:02
Name 니시노 나나세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2010년 이후 한화 감독 성적
한대화 (2010~2012)
-371전 147승 218패 6무 승률 0.403

김응용 (2013~2014)
-256전 91승 162패 3무 승률 0.360

김성근 (2015~2017)
-331전 152승 176패 3무 승률 0.463

이상군 대행(2017)
-101전 43승 56패 2무 승률 0.434

한용덕 (2018~2020)
-312전 142승 170패 0무 승률 0.455


승률은 김성근때가 제일 높고 김응용때가 제일 낮네요.

오늘 사퇴한 한용덕 감독이 추후 다른팀 감독을 할련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감독들은 전부 한화가 마지막 감독생활.

솔직히 한용덕 감독도 한화가 마지막 감독생활 일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 한화 감독자리는 독이 든 성배도 아니고 그냥 독이에요.

한화는 이참에 국내 인선보단 차라리 외국인 감독 선임하고
프런트 시스템 같은것들 다 갈아엎어야 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20/06/07 22:38
수정 아이콘
드림즈보다 더 거지같은 구단이었을줄은
소셜미디어
20/06/07 22:42
수정 아이콘
드림즈는 스탯 좋은 4번과 기대되는 투수 유망주와 수비하나는 리그탑급인 포수가 있었는데..
저격수
20/06/07 23:32
수정 아이콘
류현진 김태균 있던 한화가 드림즈..
허저비
20/06/07 22:4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승률 제일 좋은 김성근시절 331경기가 밭을 그냥 파헤쳐서 황폐화 시켜버렸죠
뭐 매번 준우승 우승 했으면 미래를 위해 현재를 갈았다 라고 생각이라도 할텐데 이건 뭐 후....
한화 암흑기는 지금부터도 최소 5년짜립니다. 젊은 선수 중 싹수 보이는 애들조차 없음
신라파이브
20/06/07 22:41
수정 아이콘
변노유가 역대급이에요 믿으세요 피지알에서도 엄청 기대많음

한창 4월 청백전때는 엠팍에서 컴패리즌 김주찬 김태균 강정호라는 이야기도있던데
20/06/07 22:43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변노유마저 안터지면... ㅠ.ㅠ
더치커피
20/06/07 22:50
수정 아이콘
변노유라 하셔서 변씨, 노씨, 유씨 3명의 유망주가 있다는 뜻인줄..
기사 찾아보니 정말이군요 크크
GRANDFATHER__
20/06/08 02:50
수정 아이콘
오늘도 보는데 이성열, 송광민 라면먹듯이 경기하는거 보고 어쩌려고 하던중에 노시환 안타치고 이악물고 주루해서 한점 먹는거 보고 참 안쓰럽더라구요 .
최종병기캐리어
20/06/07 22:49
수정 아이콘
충청팜이 지닌 구조적인 한계가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야잘잘인데 충청에서 조금만 야구 잘한다 싶으면 다들 서울로 올라가 버리니...
이지안
20/06/07 2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많고 애매한 즉전감 데려오느라 유망주 내보내고, 정신무장이니 뭐니 하면서 젊은 투수들 많이 갈았죠;;;
그러면서 우승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결과는 팜만 황폐해짐.
사실 지금 그때 모아놓은 유망주들이 나름 커나가면서 주력으로 치고나오고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됐어야 하는데...
지금 보니 노장과 신예만 있고 중간이 없더라구요;;;
김유라
20/06/07 23:27
수정 아이콘
김인식, 김응룡이 천천히 부시던거 김성근이 막타를 제대로 넣었죠.
그 막타 때 어떻게든 코시라도 갔으면 됐는데... 그마저도 못했으니 김성근의 책임은 어마어마하다고 봅니다.
다크서클팬더
20/06/07 22:41
수정 아이콘
한화는 플루크 시즌 무시하고 계속 바닥이라서 외부수혈이라도 받아서 뜯어고쳐야 할겁니다.
상대팀으로 만나면 이겨서 기쁜게 아니라 안쓰러워요 그냥.
20/06/07 22:52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돈을 안 쓰는 것도 아닌데 거참..
이정재
20/06/08 00:18
수정 아이콘
류현진머니 다쓰고나선 안쓴다고봐야죠
애패는 엄마
20/06/07 22:56
수정 아이콘
이러한 차원에서 기대하는게 롯데입니다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프로세스 짰더군요
항즐이
20/06/07 23:15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서도 공통된 의견이 외부수혈 필요하다. 돈을 써야 한다. 팜이 안좋다인데 이걸 다 엮어서 포텐셜을 없애버린게 전임 감독이라서...

돈을 써서 외부수혈을 하긴 했는데 그게 다 자기 입맛에만 맞는 노장이고 그 댓가로 안좋은 팜에서 그나마 얻은 신인들 다 줘버렸으니.
돈 씀 - Ok.
외부수혈에 돈 씀 - Ok Goood.
물음표 달린 노장 외부수혈하느라 돈 씀 - ????
물음표 달린 노장 외부수혈하느라 돈 쓰면서 유망주들 갖다줌 - ??????????
물음표 달린 노장 외부수혈하느라 돈 쓰면서 유망주들 갖다주고, 온 노장들이랑 나머지 유망주들 같이 퍼짐 - ??????????????????

한용덕 감독에게 책임을 다 묻는게 좀 그래요. 14연패면 할 말은 없겠지만. (승률 30%의 팀이 14연패할 확률은 0.68%, 승률 35%팀의 경우 0.24%)
20/06/08 01:15
수정 아이콘
되게 뜬금없는데, 17년부터 야구 끊은 삼팬입니다.
요즘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살라디노부터 해서 야구 재미있다는 이야기 하던데,
삼성 야구 다시 볼만한가요?
다시 봐도 예전 왕조시절 보던 마인드로 보는 건 힘들겠죠? 크크크
항즐이
20/06/08 01:28
수정 아이콘
음.. 어떻게 추천드릴까 하다가
막줄보고, 야 안되겠네.
트리플토스트
20/06/07 23:18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저질러논 사고만 보면 자기임기때 0.56을 해도 욕먹을 사람인데 0.46이라...저 사람은 정말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20/06/07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팬이긴하지만 김성근 조차도 한화팬들이 원한 감독이었다는게 레전드죠. 한창 감독선임시기에 회장님 김성근 감독님 데려와달라는 호소도 많았고 저조차도 그날 저녁 술자리에서 김성근 부임소식듣고 그자리 술 샀거든요. 뭐랄까 이 구단은 어디서부턴가 꼬일대로 다 꼬였어요.
공안9과
20/06/08 00:03
수정 아이콘
누군지는 기억 안나지만, 피지알에서 진지하게 앞으로 한화왕조가 열릴 거라는 분도 있었죠.
설마... 하면서도 야신이면 가능할지도... 했었네요.;;
20/06/07 23:54
수정 아이콘
빙그레 시절부터 한화까지 통산승률 5할 넘는 감독이 김영덕감독밖에 없죠. 우승감독인 이희수도 .467밖에 안됨
20/06/08 00:03
수정 아이콘
토양도 안 좋은데 그나마 있던 씨앗들은 쌍끌이로 다 뽑아가서 키울 사람이 안 보이네요.
장정석 감독님이 가셔도8위 정도가 한계일 것 같은데 그거해도 욕만 먹을 것 같아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의리로 자리 차지한 선수들이랑 코칭스탭 다 날리고 중견급들 다 잡아와야죠.마침 두산에서 파가 대거 풀리기도 하고요.
20/06/08 00:06
수정 아이콘
모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하여 두산발 우승경험많은 중견급 fa가 많이풀릴 가능성이 높다는게 한화입장에서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선수들 최대한 데려오고 천천히 그림 그려가면 몇년안에는 괜찮을 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은 희망자체가 안보여요.
지니팅커벨여행
20/06/08 00:33
수정 아이콘
우스갯소리로 두산베어스를 사고 지금 팀을 팔아야 한다는 얘기가...
ChojjAReacH
20/06/08 00:10
수정 아이콘
승률보면 꼴밀번호 시절 감독 승률보다는 좋아보이는게 함정..
StayAway
20/06/08 01:17
수정 아이콘
구단 지원 선수풀 생각해보면 한대화가 야신..
체리과즙상나연찡
20/06/08 09:59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 독이든 종이컵이라고..
Your Star
20/06/08 11:48
수정 아이콘
한화 김성근 전 감독 댓글만 보면 분명 영입 당시 엄청난 환호에 팬들이 가장 원한 감독을 선임한 걸로 아는데 왜 이렇게 되었나요?
재임 당시 군대에 있어서 머 야구 제대로 본 건 아닌데 여론이 너무 변하니까 감독 가지고 서로 까빠짓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raindraw
20/06/09 13:2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은 반대한 한화팬도 엄청 많이 봤습니다.
갈아서 성적 내는 스타일인데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니
유망주 팔아서 즉전감 얻어오거나 혹사 등이 부각될 수 밖에 없고
그게 지금 분위기인거죠.
플레스트린
20/06/09 23:39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 권혁, 송창식 같은 선수에게 야구 역사에 남을 급의 혹사를 저지르고 유망주를 다 팔아서 권용관 같은 백업 수준 노장만 수집했거든요. 그 대가를 지금 2020년의 한화가 치르고 있고요. 감독 가지고 까빠짓한다기 보다는 노리타라 불리는 김성근 감독의 기존 팬층 외에는 모든 야구 커뮤니티가 김성근 감독의 혹사로 불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208 [연예] 노래만 듣다가 보고 깜놀했던 뮤직비디오 [5] 라면5592 20/06/08 5592 0
50207 [연예] 아이유 잔소리 10주년.jpg [10] 낭천6509 20/06/08 6509 0
50206 [연예] [일본] 하마베 미나미.jpgif(약 데이터) [9] 아라가키유이13006 20/06/08 13006 0
50205 [스포츠] 크보 투타 WAR 상위 10인방 [38] 길갈5081 20/06/08 5081 0
50204 [스포츠] [야구] 왠지 기대되는 한화코치개편 [30] 코끼리5684 20/06/08 5684 0
50203 [스포츠] NBA 버드와 커리의 3점슛.jpg [6] 김치찌개4892 20/06/08 4892 0
50202 [스포츠] NBA 콩라인 베스트5 [10] 김치찌개3389 20/06/08 3389 0
50201 [스포츠] NBA 최근 20시즌 득점1위.jpg [2] 김치찌개2974 20/06/08 2974 0
50200 [스포츠] NBA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jpg [13] 김치찌개3406 20/06/08 3406 0
50199 [스포츠] 코비 브라이언트, 팀 던컨, 케빈 가넷 NBA 명예의 전당 입성.jpg [3] 김치찌개3299 20/06/08 3299 0
50198 [연예] 골든차일드(Golden Child) [Take A Leap] Comeback trailer [9] 어강됴리3194 20/06/08 3194 0
50197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역대 득점 순위.jpg [7] 손금불산입2916 20/06/08 2916 0
50196 [스포츠] [KBO] [단독] 한화, 최원호 퓨처스 감독 잔여시즌 감독대행 내정 [25] Binch6100 20/06/08 6100 0
50195 [연예] 조회수 7억뷰 넘은 90년대 미국의 혼성 락밴드 [5] Croove6612 20/06/08 6612 0
50194 [연예] 오늘 생일인 스물다섯 [3] 별빛서가4770 20/06/08 4770 0
50193 [스포츠] [K리그1]5라운드 골 모음 [4] 及時雨2791 20/06/08 2791 0
50192 [스포츠] [kbo]무언가 웅장해지는 삼성의 불펜을 알아보자.(스압. 데이터주의) [43] 삭제됨4966 20/06/07 4966 0
50191 [연예] 2020년 6월 첫째주 D-차트 : 백현 1위! 전미도 3위-몬스타엑스 4위 [2] Davi4ever3586 20/06/07 3586 0
50190 [연예] [드림캐쳐]부부의 세계 패러디 [2] Su A3810 20/06/07 3810 0
50189 [스포츠] 2010년 이후 한화 감독 성적 [31] 니시노 나나세5352 20/06/07 5352 0
50188 [스포츠] ??? : 무슨 백업 내야수 오는데 왜 저리 좋아해? [23] 삭제됨7688 20/06/07 7688 0
50187 [스포츠] [KBO/LG] 법력 트윈스(데이터 주의) [38] 무적LG오지환2734 20/06/07 2734 0
50186 [연예] [일본] 히로세 스즈.jpgif(약 데이터) [9] 아라가키유이10861 20/06/07 108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