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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6/11 13:36
해태라는 이름으로 마지막 우승을 했을 때...
그때 V9을 완성시킨 투수였죠. 그런데 얼마 뒤에 하늘로 가고...ㅠㅠ 지금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그가 살았으면 이대진-김상진의 투톱 에이스를 볼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고요...ㅠㅠ
20/06/11 14:35
심판 사고 이후로 팬질은 접었지만 상진이형 이름 들으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타이거즈팬들에게 언제나 아쉽고 아픈 이름이죠 (3)
20/06/11 16:01
제 기억으론 2000년인가... 2001년인가...
잠실에서 곰팅이들이랑 경기를 했는데 베어스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후반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두산 내야진이 우왕좌왕 하다가 낙구하고 거기서 부터 타이거즈 타선이 터지면서 결국 기아(해태?)의 역전승으로 끝났죠. 그 날이 김상진 선수의 기일이었고, 그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상진이가 도왔구나"하는 뭉클한 반응들이 대세였습니다. 사실... 두산 내야진의 단체 삽이었을 뿐인 듯 한데 말이죠.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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