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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5 16:06
겨우 팬따위로 야구 보는 것도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닌데,
감독이면 정말 할 짓이 못될거 같은 ㅠㅠ 그럼에도 하려고 줄 서 있는 거보면 사람들 도전정신이 대단하거 같기도 하고.. 이런 사유면 사직도 괜찮다고 봅니다. 도망간다 뭐한다 욕할 사람이 있다 해도 본인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을테니 ㅠㅠ
20/06/25 16:06
원래 몸도 마른 양반이 키움에서 잘나갈때도 스트레스로 살이 쭉쭉빠져 해골같이 되곤 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의 스트레스는 그걸 진작에 초월한 상태였을테니...
20/06/25 16:14
넥센 시절에 이장석한테 너때문에 우승 못했다는 소리 듣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 성적은 괜찮았습니다.그 성적 내고도 스트레스로 야위던 사람이었는데 요즘 성적보면 심적 고통이 더 심할 수 밖에 없죠.한화감독직 수행하는 사람들도 밖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6/25 17:19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나 보네요. 얼마전엔 손도 막떠는 윰짤도 돌아다니더니... 별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쉬는게 좋아보이네요
20/06/25 17:37
장감이 작년 포시때 밥 잘 챙겨드시고 건강 좀 챙기시라고 했었죠. 저거때문에 사마하의 별명이 나온건데... 넥센 감독시절부터 봐온게 있으니 진짜로 건강 걱정하신듯...
20/06/25 19:18
왕조시절이라 성적 좋을때 류중일 감독님도 1년에 5년치씩 늙는게 눈에 보였는데 팀 부진할때 스트레스가 어떨지... 감독이 참 힘든 자리긴 해요. 쾌차를 기원합니다
20/06/25 19:33
예능인 허재일 때와 농구감독 허재일 때의 얼굴색의 차이를 보면 감독이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 느낄 수 있겠더군요.
염감독도 별 일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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