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29 22:43
안목이죠
그리고 가로수길같은 경우는 이제 죽었... 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애플 스토어 1호점이 다시 캐리할 줄 몰랐습니다. 진짜 이것까지 봤다면 쌉인정...
20/06/29 22:46
류승범은 패션 관심많아서 이렇게 까지 대박날줄은 몰랐겠지만 뜰줄은 알았을듯...
제가 저동네 살았었는데 저때도 이미 꽤 옷가게도 많고 예쁜 누나들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기억이
20/06/29 23:02
돈이 많으니까 여기저기 묻어둔다는 개념으로 넣어두면 하나만 걸려도 원금 회수하고도 남죠.
돈이 돈번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20/06/30 11:44
입이 쉬지 않는 돈 많은 스카이 나온 회계사 출신 금수저 아재...
근데 나보다 동생인건 함정... 근데 나보다 돈 많으니 형...
20/06/29 23:46
저 동네 자체를 싸이 어머니가 띄우기 시작한거라 안목이라기보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는데 돈이 있느냐없느냐 차이죠
초중고 다 나온 동네 토박이라 어렸을때는 99~01년까지는 성인 잡지 판매 트럭, 숨격진 성인영화관, 압구정 현대 미성 주민을 상대로한 가게들이 많았던 동네였는데 해외파 유학생들이 가볍게 가게 차리기 시작함 + 싸이 어머니 가게 몇군데 크게 차리면서 대대적 언플 시작함 그때 나온게 유학생들이 돈벌기 쉬웠어요 해서 논란나기도 했죠. 그래서 03년부터 뜨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일아 자주 가던 피씨방 없어지고 연예기획사 들어오고 친구들이랑 자주 가던 당구장 없어지고 패션 전문 학교 들어오고 다른 동네 사람들이 알아줄 정도인지는 아니었나본데 근처 관심만 있었어도 03년도부터 가로수길 뜨는 체감속도는 주민이나 청담, 압구정, 신사와서 노는 사람들은 다 알았죠. 연예인들이야 그러니 당연히 알았을테고
20/06/29 23:51
극소수 실패사례 빼고는 대부분 올랐는데 가로수길 연예인들만 잘했다고 보기에는...
http://realty.chosun.com/svc/list_in/list.html?catid=16
20/06/30 11:16
00년대 초반이면 모를까, 06년 가로수길이면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다 할 정도는 아닐듯... 제 기억에 그 즈음에는 슬슬 저동네 좀 핫하다더라 소리 돌고있을때였을거에요.
물론 부동산 투자 과감하게 지른건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