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1 14:21
플래허티, 웨인라이트, 허드슨을 제치긴 힘들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야 원래 선발 유망주였고 선발 전환 한다고 몇년전부터 얘기했던지라(그렇다고 불펜으로 안정적인 것도 아닙니다). 마이콜라스 작년에 부진했다고 쳐도 제작년 활약이랑 주는 연봉때문에 안쓸수가 없습니다.
부상말고는 안타깝게도 자리가 없는게 맞긴 합니다.
20/07/21 14:31
플래허티는 언터쳐블이고 씨맛은 부상때문에 마무리로 뛰었지 건강하다면 지금 카즈 선발진에서 플래허티 다음으로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라서 선발로 뛰는게 원래부터 당연한 상황이었습니다. 봄 스캠에서도 나쁘지 않았구요. 결국 김광현이 선발로 뛰고 싶다면 부상으로 기량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마이콜라스나 세이버적인 괴리감이 큰 허드슨, 40이 다되어서 기량이 하락한 웨노인 중에 한명이 선발에서 실각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인데... 원래 풀 시즌이라면 웨이노 혹은 허드슨에서 자리가 빌거라고 봤는데 60경기 단축 시즌이라 올해는 선발 뛰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혹시나 마이콜라스가 팔꿈치 부여잡을 가능성이 보이긴 하는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하네요.
20/07/21 15:12
웨이니는 작년 제가 본 경기들에선 아주 죽쑤시길래
폭망한줄 알았는데 성적 보니 나쁘진 않았네요. 역시 클래스가... 예전에 김광현 멘탈 챙겨준다는 기사 본거 같은데 김광현이 많이 배우고 더 성장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올시즌은 리그 적응만 잘해줘도 좋겠네요.
20/07/21 17:46
처음부터 선발 보험용이었기 때문에 개막 선발에는 못 들어가는게 맞죠.
아무리 단축시즌이라도 부상이나 슬럼프는 언제나 나올 수 있으니까 잘하면 선발 기회는 올 거라고 봅니다.
20/07/22 12:10
현재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게 다가올 기회를 준비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보직에서든 훌륭한 기량 선보이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