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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4 09:20
대중교통이야 뭐 솔직히 출퇴근 하는데 이미 만원이라... 마스크 의무기도 하고.
경기장 내부가 더 중요하겠죠. 화장실같은데서 마스크 안쓰거나 응원할때 안쓰면 문제지만 아니면 뭐 할만할듯 음식점만해도 바글바글거리는 음식점 술집 많으니.
20/07/24 09:20
대중교통은 별 문제 없습니다. 수도권 사람많은 출퇴근 시간 기준 버스/지하철 마스크 착용률이 100%에 육박합니다.
차라리 흡연구역이나 식당, 화장실등이 문제라고 봐야겠죠.
20/07/24 09:47
대중교통은 거의 대화가 없기때문에 사실 마스크도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혹시모를 돌발상황에 대비하는거죠.
하지만 관중석은 좀 얘기가 다르죠. 거리를 어느정도 띄우고 앉게 할지 모르겠지만 항상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 확진자 한명이 관중석에 있다면 충분히 감염을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그정도는 감수할수밖에 없다고 봐요. 지금 시점에서는요. 폭발적 감염이 아닌 일상속 소규모 감염은 피할수 없는 거고 시행착오를 거듭해가면서 좀더 정교한 방역을 해나가는 거죠. 전 관중입장 찬성합니다.
20/07/24 10:09
야외기도 하고(고척 제외) 마스크만 쓰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음식 섭취와 매점이나 화장실 이용에 대해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단체응원은 걱정이네요. 자제가 될까요.
20/07/24 10:33
그런 우려도 있는데, 과연 홍상삼이 지금처럼 던질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거까지 극복하면 선수생명까지 끝났던 상황에서 재기한 인간승리 스토리라...사실상 영화 시나리오 하나 완성하는 것이거든요.
20/07/24 10:28
관중석에 가만히 앉아서 먹지도 못하고 응원도 못하면
4시간동안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게임 선수 보기만 한다는건데 제 기준으로는 과장 좀 섞으면 4시간동안 고문받는거랑 별 차이가 없네요 백신 맞기 전까지는 그냥 집에서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볼려구요
20/07/24 10:56
항체가 사라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구요
우려되는 포인트는 1)실제로 감염시 동일하게 항체가 생길까? 2)이 항체면 감염 충분하 막을까? 정도가 되겠습니다. 변종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화이자 , 아스트라제네카... 저보다 백배는 똑똑한 양반들이 때거지로 개발중일거라고 생각해서 그부분은 크게 걱정은 안되더라구요 크크
20/07/24 10:31
야외에선 어지간하면 감염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응원은 허용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인원 제한한 상태에서 응원은 별 상관없을 것 같은데.. 화장실이나 식당같은 곳이 문제지
20/07/24 10:58
야외에서도 일정 거리가 있다해도 마스크 안 쓰고 육성으로 외치는 응원하면 감염가능성 매우 높아질 것 같습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마스크만 쓰면 웬만하면 문제 안 될 것 같긴 한데 응원+여름야외+3시간 이 상태를 허용하면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이 버틸 수 있을까 싶어요.
20/07/24 10:38
응원 못하고 먹지도 못하면 가야할 이유가 현저히 적어지는데요 그렇다고 허용하자니 말도 안되고요 가족단위로 오면 어떻게 관리할지도 궁금하네요
그냥 구단들 적자에서 조금이나마 해방시켜주자라는 상황정도로 이해됩니다
20/07/24 10:42
현재 실 생활에서 식당이나 카페 같은데나, 상권이 형성되어서 밀집하는 곳에 사람들 바글바글하는 상황인데..
야구장 사람많이 모일걸 걱정해서 막는것도 웃기는거죠. 주위를 둘러보면 마스크만 썻다 뿐이지 사람모여서 생활하는건 코로나가 유행하는게 맞나 싶을정도죠
20/07/24 10:48
어차피 저것보다 더 좁은 카페, 식당에 사람들 바글바글한데 야구장만 막는 것도 웃기는 일이었죠
상징적인 의미때문에 지금까지 막았다고 봅니다
20/07/24 11:33
선수들과 관중들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하는게 관건이겠죠....
걱정인건 여름에 덥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벗을 수 있다는것이고 그리고 야구는 보통 3시간~4시간 사이인데 저도 3~4시간을 연속으로 마스크를 껴봤지만 숨 막히고 답답하고 나중에 피곤이 몰리더라구요... 잘못하다간 응급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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