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29 18:12
아자르와 비슷하게 올해 내년 아니면 못 나간다고 봐야하는데
현재 타 런던팀 빼고 굳이 왼쪽 윙포워드가 필요한 팀이 있냐.. 라고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톹넘이랑 협상이 쉽나..
20/07/29 18:13
아무리생각해봐도 작년챔스결승이 너무나아쉬워요. 뭐 역대급노잼경기라 할정도로 졸전이었고 원래그정도 능력밖에안되는 팀이라할말없지만, 그래도 온우주의 기운이모여서 결승갔던거라 기대좀 했었는데말이죠 쩝
20/07/29 20:37
뭐 전력 차가 있는 건 누구나 인정하겠지만 축구에서 어떤 팀이든 시작하자 마자 실점하고 시작하면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긴 합니다. 리버풀이 선취 득점 이후로 굉장히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서 토트넘 입장에선 더 힘들었죠.
20/07/29 18:20
잘 봤습니다.
영웅 몇 명 모이면 세상을 바꾼다고 인물들 모아지더니 만년 한계 부수고 더 나아가 리그 우승하려고 했고(2위 한 번, 3위 두 번) 챔스 결승까지 오르던 DESK+a, 포체티노의 토트넘 스토리 계속 기억에 남고 회자하는 사람이라 더. 근데 회자라는 말을 썼지만 회자가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이라는데 트로피가 없으니
20/07/29 18:33
잘해봐야 FA컵이나 유로파우승이 한계...이게 현실적인 방안인데. 문제는 그거 우승한다고 챔스 준우승을 했던 설움이 풀리진 않을 거라는 거고....
결과적으로 지금 토트넘의 주역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시작하는데 비해 지금의 토트넘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지만, 반대로 앞으로 토트넘의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레비 때문에 지금 떠나는(그리고 앞으로 떠나갈) 주축들만큼의 보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냐? 라는 물음에는 부정적으로 답할 수 밖에 없고... 그나마 베르통언은 아약스에서 우승이라도 해봤지 흥민이는 레버쿠젠에서도 뭐 없었죠. 개인 커리어는 모를까, 손흥민의 우승 커리어는 현실적으로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29 18:40
이게 좋게 포장해서 아름다운 이별인거지 베르통헌 입장에서 따지고보면 폼 좋을 때 주급인상 못받다가 마지막 시즌에 폼 망쳐서 팽당하는거죠.
20/07/29 21:01
지금이야 실시간으로 보니까 손흥민의 대단함을 체감할수있지만 미래에 결국 남는건 기록이라....내년까지만있어보고 안되면 이적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