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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31 00:42:0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오늘의 끝내기는 포일입니다. KBO 역대 8번째 끝내기 포일.

오승환은 9회와 10회동안 47구를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네요. 삼성은 5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한화는 이번 경기 안타 3개를 치는 빈공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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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20/07/31 00:51
수정 아이콘
와 포수는 뛰지도 않네요..
새벽두시
20/07/31 01:00
수정 아이콘
최재훈. 무사 만루에서 삼진 , 수비는 저거.
얼마전에는 하주석이 정신 놓은 수비로 두 경기 날려 먹더니
팀 중심이 되어 팀 이끌어야 할 선수들이 더 저러고 있으니..
큐제이
20/07/31 01:11
수정 아이콘
아...이걸 놓치다니요. 평범한 볼에 타자는 노스윙인데 어처구니가 없네
서민테란
20/07/31 01:2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느끼지만 한화는 정우람 영 희한하게 쓰네요.
해 지날수록 가치는 떨어질텐데 퍼득 팔고 망주라도 몇 델꼬 오던가
아니면 팀내 최고연봉을 몇년째 주면 연봉값만큼 제대로 굴리고? 써먹어야 되는데 주전급 중에 제일 한가하죠.
프차도 아닌데 연봉이나 관리는 프차급 이상으로 해주고 진짜 아껴 쓰네요.
100패 찍는 거 상관없단 마인드인가.
은솔율
20/07/31 07:28
수정 아이콘
그저께 연패 끊을때 1이닝 던졌고..어제 경기는 12회말에 쓸 계획이었겠죠..
스타나라
20/07/31 08:10
수정 아이콘
몸 풀고있었고 12회 1이닝만 올릴 계획이었습니다.
그저 11회에 경기가 끝나서 그렇지...
Eulbsyar
20/07/31 09:08
수정 아이콘
정우람을 그냥 냅두던 정우람을 팔아서 즉전감을 채우던 100패 막는거 쉽지 않아요...

정우람 트레이드 생각보다 잘 안 되는게 코로나 시국에 너무 고가로 계약을 했어요
정지연
20/07/31 10:20
수정 아이콘
비싼 연봉(평균 7억)에 4년 보장이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게 아닐까 합니다.
시국이 이렇다 보니 모기업에서 돈을 넉넉히 받을 수 없는데 연봉이 갑자기 7억이 추가돼버리는 것도 부담이고 4년 보장 계약이기 때문에 올해 연봉이야 한화랑 반반 나눠 준다고 쳐도 앞으로 3년간 20억 이상을 꼬박꼬박 줘야 하기에 경제 상황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부담이 가는 선수죠..
그래서 그나마 노려볼 수 있는게 우승에 도전하는 NC정도라서 NC썰만 나오고 있고요..
한화 입장에서도 계약금으로 10억을 일시불로 줘버렸는데 3개월 쓰고 딴데 넘기면 프런트의 입장도 말이 아니게 될거고요..
기사조련가
20/07/31 11:4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한화팬들은 내년에 리빌딩하고 그냥 쓴다, 어린선수 키우려면 마무리투수가 멘탈잡아줘야한다 마인드라 틀드 원하지않아요.
팀이 체질개선하는거는 원하지만 그런 무브는 싫어하는게 아이러니라.
20/07/31 03:50
수정 아이콘
쫓아가는 시늉도 않고 그냥 드르렁;;
20/07/31 08:51
수정 아이콘
높은볼 요구했는데 바깥쪽 낮은 150 속구를 꽂아버렸네요.
애초에 저코스로 요구하지 않은 포수 잘못입니다. 크크.
20/07/31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짜피 뒤로 빠진 순간 겜은 끝났구요, 아무리 못하는 프로라도 수십년을 볼만 받았는데 바운드도 없는 저 볼을 그냥 놓치진 않을것 같고.. 사인미스 아닐까요? 물론 그런다고 면죄부가 주어지는건 아니겠지만.

보면 볼 던지기 직전엔 미트를 가운데 높은쪽에 대고있는데... 초구인거 감안하면 1-3 루에서 더블스틸 감안해서 하나 빼보려고 한거 같은데 반대로 들어온거 같은디.. 보면 캐쳐가 주자땜에 엉덩이를 계속 들고 있거든요.
20/07/31 08:59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싸인 미스가 맞는것 같습니다. 포수가 도저히 반응할수 없는 끝으로 공이 가버리네요.
litlwing
20/07/31 10:26
수정 아이콘
어제 이 경기를 봤는데요 (라이온즈 팬입니다)
투수가 마지막 공도 150을 찍었지만, 150짜리 속구와 원바운드(패대기)를 반복해서 던지고 있었습니다. 볼넷, 삼진, 폭투가 종잡을 수 없게 이어지는 상황... 그 회에 바운드로 들어오는 패대기 공도 몇개 잡아줬습니다. (결국 하나 가랑이 사이로 빠졌지만)
지금 3루에서 들어온 주자가 애초에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거였고, 보내기 번트, 다음 타자는 삼진으로 잡았고, 2루에 있던 주자가 3루로 간건 원바둔드 패대기 폭투로 진루한거였죠.
이런 상황에서 높은 공 사인에다가 바깥쪽 낮게 150짜리가 오면 좀 어렵죠. (원바운드 폭투도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 와중에...)
물론 그래도 잡아줬어야겠습니다만, 포수 탓만 하기에는 상황이 포수에게 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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